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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봉사왕’ 양순종 회장, 제26회 세종문화 대상 수상사진 맨 위. 지난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세종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봉사왕' 양순종 6.25 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 상임고문이자 순종 장학회 회장(사진 왼쪽)이 이영만 회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최기용 전 한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양순종 회장, 배우 한태일 씨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7년을 선공후사, 멸사봉공의 봉사정신으로 '전국 봉사왕' 칭호 불우이웃 구제, 장학금 등 지역발전과 국익창출에 기여한 공로 커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전국 봉사왕' 양순종 6.25 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 상임고문이자 순종 장학회장이 제26회 세종문화 대상을 지난 29일 수상했다.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지나 20대인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무려 57년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또 학생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양 회장은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우리것보존협회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이 주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방일수, 김성남 코미디언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전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양순종 회장의 세종문화 대상 수상에 대해 "평소 홍익인간의 이념과 선공후사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자신보다는 불우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함으로 국가 및 지역발전과 국익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세종문화 대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대상 선정 배경에 "그 공을 다 이루 헤아릴 수는 없으나 그동안 헌신적인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면서 또한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이정표가 되었다"며 좌중의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거듭 축하를 보냈다. 20대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56년을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양 회장은 ‘순종장학회’를 설립해 사재로 장학금을 수여해 왔고,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며 잘 성장해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를 빛내며 '전국 봉사왕' 칭호를 받고 있다.양 회장은 동두천시 새마을지회장,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직무 대행, 동두천시 경우회 자문위원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이사,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수석부회장, 동두천시 의용소방대 대장, , 동두천시 적십자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동두천시역사와 발전의 산증인이다. 양순종 회장은 현재 한국방송신문협회 중소기업자문위원으로 방송, 신문 등 특히 지역 언론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고 있다.그는 2007년 서해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때에도 봉사에 힘을 보탰으며 화재 예방 900회, 화재진압 2200회 등 인명구조 활동에도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주 1회 정기적인 야간 방범 활동과 청소년 계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지난 2020년에 건립한 순종기념관에는 그간의 봉사 활동 기록, 사진들과 함께 수상 내역 등이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양순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이다. 정부로부터 나오는 연금 50만원까지도 모아 사재를 털어 오랜 세월을 장학금 전달과 나눔봉사를 하고 있는 양 회장은 자신에게는 돈 한푼 쓰지 않을 정도로 엄격하다. 양 회장은 “봉사는 여유가 있어서만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고프고 정말 힘들었던 어린시절, 또 숱한 어려움을 이겨냈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며 청년시절 스스로 약속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으로 힘 닿는 데까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같은 헌신과 공로로 양 회장은 대통령표창, 국무총리상, 인물 대한민국 대상과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을 비롯해 동두천시민의상,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소방청장 표창, 경기도 경찰청장 감사장, 경기도지사 공로패 외에도 수많은 표창과 감사, 공로패 등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문화에술계에서 전원주, 서우림, 한태일, 김정주 등 유명 배우와 탈렌트, 가수 리화, 지나박, 그린, 제임스 킹, 이도시, 조은성 가수 등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외 각 시군 지회, 지부장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에서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와 최기용 고문, 이온산 한국방송공연예술단장과 국악인으로 이선자 판소리연구소 원장 등이 참석하는 등 내외빈을 포함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이날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1, 2부로 나눠 꽤 다채롭게 진행돼 저녁 9시가 돼서야 성료됐으며 주최 측과 참석자들은 인근 명동 유명 음식점으로 자리를 옯겨 회식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대상 수여자로 우리것보존협회 회장인 이영만 박사는 '노래하는 치과 의사'로도 널리 알려진 현직 치과의사이자 임플란트 치료 전문가이다. 이영만 박사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검정고시와 독학으로 자수성가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전달과 '반값 월세, 착한 건물주'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또 다양한 방면으로도 재능이 탁월해 시인이자 작사가로 발명가, 영화배우, 가수, 또 법정신문 회장 등으로 우리 문화예술 발전과 언론계에 헌신하고 있다. 세종문화 대상은 고 송해 선생이 지난해까지 총재였던 '우리 것 보존협회와 아리랑 문화진흥 국제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문화에술 활동과 사회봉사 황동 등으로 국가발전과 국익창출의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8년 1회 공옥진여사로부터 여야 국회의원 및 정치인, 기업인, 그리고 이은관 명창, 디자이너 앙드레김, 가수 김용림, 각 기관단체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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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영 회장, 치험 소우칫 캄보디아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에 국기원 명예 7단증 수여조정영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이자 대한태권도협회 전 부회장(사진 중앙 왼쪽)이 5일 캄보디아 프놈펜 반반호텔 리셉션홀에서 캄보디아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사진 중앙)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정영 회장,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캄보디아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정영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이자 대한태권도협회 전 부회장이 캄보디아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에게 국기원 태권도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정영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이자 대한태권도협회 전 부회장이 캄보디아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과 함께 행사 전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국기원 명예7단 매우 영광, 한국·캄보디아 태권도 등 양국 발전 위해 노력” 치험 소우칫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 고위급 장군, 한국 관계자 등 성황 '캄보디아 히딩크' 최용석 국가대표 감독 “정부, 교포, 조정영 회장님 등에 감사” 조정영 회장 “우리 태권도 발전과 국가 이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조정영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이자 대한태권도협회 전 부회장이 캄보디아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에게 국기원 태권도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인 조정영 회장은 5일 캄보디아 프놈펜 반반호텔 리셉션 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기원 태권도 명예 7단증 수여식에서 국기원장을 대리해 이같이 수여하고 격려를 보냈다. 캄보디아 국방부 소속 장군 등 고위급 군인들과 캄보디아 현지 미라클시티월드그룹 한국건설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오전 행사에는 주요 인사 및 양국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국기원 태권도 명예 7단증을 수여받은 캄보디아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은 소감을 통해 "저에게 영예로운 국기원 명예 7단을 주신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캄보디아왕국 국방부장관배 태권도 대회 등 태권도 발전과 한국·캄보디아 양국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기원 소속으로 정부 파견사범인 최용석 캄보디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최용석 감독은 현재 태권도 지도자 27년차로 태권도 불모지였던 캄보디아에 태권도의 정신과 멋을 알리며 캄보디아 국격을 세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용석 감독은 캄보디아 최초로 아시안게임 및 국제대회 등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안겨주며 '캄보디아 히딩크'라는 애칭을 지닐정도로 캄보디아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최용석 감독은 "우리 태권도가 캄보디아에 뿌리를 내리기까지 우리 정부와 교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으로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멀리 한국에서 이곳 캄보디아까지 오셔서 아주 특별한 국기원 명예7단 단증 수여식을 해주신 조정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태권도 발전에 숨은 주역, 자타가 인정하는 마당발 영원한 태권도인으로 선후배 간에 의리와 신망 두터워 이날 국기원 명예 7단증을 수여한 조정영 회장은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과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한국 태권도 발전에 숨은 주역이자 자타가 인정하는 마당발이다. 예절바른 영원한 태권도인으로 선후배 간에 의리와 신뢰가 깊을 정도로 신망 또한 두텁다. 조 회장은 또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홍보대사를 맡는 등 태권도 지도자 뿐만이 아니라 태권도 국내 및 해외 태권도 발전과 국가 간 친선교류에 앞장을 서는 등 정부나 관계 기관으로부터도 아무런 댓가도 없이 민간 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정영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의 실력자인 치험 소우칫(Chhum Socheat) 국무장관 겸 국방부 대변인의 국기원 명예 7단증 수여를 계기로 한·캄보디아 간 태권도 및 스포츠 발전과 더 나아가 양국 경제 교류와 문화예술 분야까지도 더욱 확대되고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태권도 발전과 국가 이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태권도인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한국·베트남 경제교류 단체인 한·베경제문화협회(코베카·KOVECA) 이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인구 100만명에 이르는 베트남, 또한 태국, 캄보디아 등 한·아세안 국가들과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기업인들 간의 경제 교류에도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스포츠발전위원장 등 스포츠 발전 기대 대한민국 발전대상, 사회공헌대상, ESG 브랜드 대상 등 수상해 특히 한국방송신문협회는 조정영 회장에게 지난해 한국스포츠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해 한국스포츠 발전을 위한 그의 역할과 노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조 회장은 이 외에도 대한골프전문인협회 국제회장, 중국 창무체육발전우한공사 총재, CBS 노커스포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숨은 공로자다. 한국방송신문협회는 조정영 회장의 이같은 공로를 기려 지난해 6월 조 회장에게 2022 대한민국 발전대상을 수여했다. 조회장은 또 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는 사회공헌대상을, 2023년 12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ESG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정영 회장은 오는 7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미래인재교육원으로부터 골프아카데미 주임교수 임명식을 갖을 예정이다. 조 회장은 향후 한국방송신문협회와 함께 협회 부설 '골프 아카데미' 창립 등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영회장 #chhum_socheat #치험소우칫캄보디아국방부대변인 #국기원명예7단 #치험소우칫캄보디아국무장관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기자 #캄보디아태권도 #최용석감독 #캄보디아히딩크 #2022대한민국발전대상 #한국스포츠발전위원장 #한국스포츠발전위원회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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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체인에 ‘고해상도 눈’ 달았다…4기 더 하늘로발사에 성공한 정찰 위성의 해상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이날 발사한 정찰위성은 8년 전 발사한 아리랑 3A호보다 3.4배 정밀한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 정찰 위성의 해상도 추정치를 월등히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발사를 계기로 기존 미국이나 다목적 위성에 의존하던 상황을 점차 벗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부터 해상도를 좀 더 보완해 고성능 영상레이더를 탑재한 위성 4대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다. 모든 위성이 정상 가동하게 되면 군은 약 2시간 간격으로 북한 내 핵실험장·미사일 기지 등 주요 시설의 정보 수집이 가능해진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1951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발사에 성공한 정찰 위성의 해상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독자적인 정찰 자산 가동으로 우리 군의 대북 감시 역량이 한층 도약하게 됐습니다.임종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8년 전 발사한 다목적위성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사진입니다.국내 최고층 건물의 모습은 물론, 도로 위 차량 종류까지 구분이 가능합니다.오늘 발사한 정찰위성은 아리랑 3A호보다 3.4배 정밀한 촬영이 가능합니다.북한 정찰 위성의 해상도 추정치를 월등히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군은 이번 발사를 계기로 기존 미국이나 다목적 위성에 의존하던 상황을 점차 벗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양욱/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언제나 협조가 잘 되는 건 아니에요. 우리 스스로 작전 기획 능력을 갖고 대북 감시 역량을 높이려면 우리 위성을 띄워야죠. 당연히."]북한의 핵 ·미사일 관련 표적을 탐지해 타격하는 공격체계, 이른바 킬체인에 독자적인 눈을 갖게 돼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겁니다.이번에 발사한 위성은 전자광학·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고해상도에 24시간 촬영할 수 있지만 기상 조건에 민감한 편입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은 내년부터 고성능 영상레이더를 탑재한 위성 4대를 추가로 발사할 예정입니다.모든 위성이 정상 가동하게 되면 군은 약 2시간 간격으로 북한 내 핵실험장·미사일 기지 등 주요 시설의 정보 수집이 가능해집니다.KBS 뉴스 임종빈입니다.영상편집:김대범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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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전통무용 국보, 한순서 선생 방문”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이 15일 오후 서울 돈화문로(인사동 인근)에 위치한 한국전통무용의 국보國寶이자 예인藝人, 청송靑松 한순서 선생(83) 사무실을 찾았다. 한순서 선생은 소녀 같은 미소와 따스한 인간미로 방문 내내 일행들을 즐겁게 했다. 환담 내내 정겨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추억의 이야기로 일행들을 즐겁게 환대해주신 한순서 선생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사진 왼쪽부터 한순서 선생,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가수 지나박, 이온산 공연예술단장, 광고모델 제시카 주 사진 왼쪽부터 광고모델 제시카 주, 한순서 선생, 국악인 이선자 원장 건너 뛰어 가수 지나박,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공연예술단장 한주희 선생의 공연 전 춤사위. (사진 = 인터넷) 한순서 선생의 2남 1녀 중 맏딸로 이주희 중앙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어머니 한순서 선생의 뒤를 이어 한국 전통춤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 = 인터넷) 한순서 선생이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한 멋진 포즈를 취하자 좌중에서 박수갈채와 환호가 터졌다. 무형문화재 제4호 평남수건춤 보유자, 후진 양성과 한국 전통춤 맥 이어 5세부터 춤에 심취한 천재 소녀, 15세 때 어른들 지도하며 세상 놀라게 해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한국전통무용의 국보國寶이자 예인藝人, 청송靑松 한순서 선생(83)을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이 15일 오후 전격 방문했다. 이날 깜짝 방문에는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와 이온산 방송공연예술단장을 비롯해 가수 지나박, 국악인 이선자 원장, 광고모델 제시카 등이 참석했다. 서울 종로구 동화문로(인사동 인근) 한순서 전통춤연구소 및 세계예술교류협회 사무실에서 환한 미소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인간미 넘치던 한순서 선생은 마치 소녀처럼 해맑고 고왔다. 1941년 평양에서 태어난 한순서 선생은 평생을 오로지 전통춤만 고집하며 독특한 춤사위와 열정으로 후진 양성, 그리고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문화사절단으로 일본 전국 순회공연을 하는 등 수많은 인재 양성과 국내외 공연으로 70여 년의 한국 전통춤 맥을 잇고 있다. 특히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평남수건춤 보유자인 한순서 선생의 수건춤은 북한 지역 춤사위가 표현돼 남한 살풀이춤과는 달리 서도소리를 반주 음악으로 한다. 한순서 선생의 평남수건춤은 서도의 애절한 선율을 담아 애처롭고 서글픈, 한 많은 한국인의 정서를 그대로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독보적이다. 5살 때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춤을 추던 그녀를 못마땅해하는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춤추지 말라’는 반대를 나흘 동안 밥을 굶어가며 결국엔 허락을 얻어낸 그녀에게는 유년 시절 내내 ‘춤추는 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당대의 춤꾼 최승희의 ‘사슴놀이춤’ ‘초립동’ 등을 보며 무용수를 꿈꾸던 그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평양에서 부산으로 피난해 10세이던 부산동래초등학교 3학년 때 김동민과 강태홍에게 승무, 살풀이춤, 가야금, 판소리 등을 사사하며 꿈을 키웠다. 연합뉴스 등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한순서는 14세에 소녀국극단에 데뷔하며 ‘천재 소녀’로 불렸다. 중학교 때는 서울·부산에서 춤추다 한국 전통춤의 거목인 이매방 무용가의 부름을 받고 광주로 갔다. 광주국악원에서 15세 소녀 한순서는 14살 위인 이매방과 함께 춤을 가르치고 공연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당차게 광주에서 홀로 지내던 그녀는 학교는 마쳐야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님이 계시던 부산으로 다시 돌아가 17세이던 부산남성고교 1학년 때 부친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름을 단 무용학원을 차리며 무용계 등 우리 예술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듬해 18세 때에는 첫 개인발표회에서 ‘검무’ ‘장구춤’ ‘바라춤’ ‘춘향전’ 등을 추었는데 이매방이 이도령을, 한순서가 성춘향을 맡았다. 그녀는 다시 고교졸업 전에 서울에 무용학원 하나를 더 차렸고, 부산으로 내려가 고교를 졸업한 뒤 서울 서라벌예대에 입학해 많은 인고의 세월과 노력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순서 선생은 당시 만화작가이던 지금은 작고(40세)했지만, 남편 이상렬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혼해 2남 1녀를 낳았다. 그중 맏딸인 중앙대 무용과 이주희 교수가 모전여전으로 어머니의 뒤를 잇는 등 두 모녀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두 모녀는 지금 이 시각에도 연습장에서 공연장에서 또 학교에서 한국 전통춤인 살품이춤(수건춤), 오랑선, 승무, 오고무, 초립동, 북놀이 등 다양하고도 독특한 전통춤을 전수하며 정기적인 모녀전승(母女傳承) 공연무대도 갖고 있다.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국보國寶이자 최고의 춤꾼, 청송 한순서 선생의 만수무강과 따님이주희 교수와 함께 길이 빛나는 예술혼을 기원드린다. #한순서 #평남수건춤 #한순서선생 #평안남도무형문화재제4호평남수건춤 #청송한순서,국보한순서 #한국전통무용예인 #한순서춤연구소 #한순서무용학원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사무총장겸대표기자 #이온산방송공연예술단장 #가수지나박 #국악인이선자원장 #모델제시카주 #광고모델제시카주 #천재소녀한순서 #이매방 #소녀국극단 #광주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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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46회 한국예술협회 전시회 성황2023 제46회 한국예술협회(회장 정이한)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15일 오후 4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궁도 정이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 모델 제시카,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서예가 석천 선생, 가수 지나 박, 이날 사회자로 시인이자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위원인 도담 이승혜 작가, 국악인 이선자 원장이 기념 촬영을 히고 있다. 사회자 도담 이승혜 작가가 한국예술협회 임원 및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델 제시카가 서예가 석천 선생으로부터 족자로 된 서예 작품을 선물로 받고 있다.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가 서예가 석천 선생으로부터 족자로 된 서예 작품을 선물로 받고 있다. 국악인 이선자 원장이 도예가 선생으로부터 도자기 작품을 선물로 받고 있다. 가수 지나 박이 서예가 선생으로부터 족자로 된 서예 작품을 선물로 받고 있다. 도담 이승혜 작가가 자신의 시화 작품 '그 세월 속에 나'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협회 협회 이사로 사회자인 도담 이승혜 작가가 매끄러운 사회를 진행하며 숨은 실력 발휘를 했다. 2023 제46회 한국예술협회(회장 정이한)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15일 오후 4시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궁도 정이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동 한국미술관 15일부터 21일까지 71명 작가들 작품 성황리 전시 정이환 회장 "다양한 장르에 대한민국 대표작가들 많이 배출, 더욱 매진"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2023 제46회 한국예술협회(회장 정이한)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15일 오후 4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각 분야별로 저명한 71명의 회원작가가 참여해 오는 21일까지 7일간 열린다. 한국예술협회는 1977년 전업작가들의 뜻을 모아 서화연구회로 출범한 이후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산하단체다. 협회 이사인 도담 이승혜 작가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와 함께 정이환 회장의 인사말과 김현보 고문의 격려사, 축사, 명예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길용, 박연희 작가의 공로패, 그리고 정동수, 조미령 작가에 대한 한국미협이사장상에 이어 강상률, 권혁동, 김태은 작가에 대한 한국예총 회장상 수상이 있었다, 계속해서 이현준, 정종철 작가에 대한 문화예술상 시상식이 끝나고 테이프 커팅식과 단체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과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이후 한국미술관 인근 유명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내외빈을 포함한 전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우정과 친교의 시간을 갖었다. 궁도 정이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 예술적 영감과 미적 감각, 표현력 등 디양한 장르에서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키는 창작활동으로 매년 훌륭한 작품들을 발표해왔다"며 "그 결과로 각 예술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작가들을 많이 배출하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많은 세월동안 눈부신 성장을 할수 있도록 예술혼을 불태워주시고 타계하신 선후배 작가님들과 초대작가 및 원로, 고문작가, 자문위원님들 특히 우리 협회 모든 회원 작가님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예술인의 길을 걸으며 항상 응원과 격려를 베풀어주신 우리 화단 및 서단의 원로작가님, 중견작가님들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해올린다"며 "우리는 오늘도 협회를 태동시킨 원로작가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더욱 예술혼을 불태우며 험난하고도 고독한 작가의 세계로 더욱 매진하고자 붓을 들었다"고 환기했다. 이어 "좋은 계절에 마련한 전시회에 예술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하오니 많이들 오셔서 작가들의 작품 속에 내재된 치열한 삶과 작가의 메시지 등 열작들을 마음껏 감상하시면서 마음의 치유와 힐링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정이환 회장은 끝으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명언을 되새기면서 더욱 발전하는 한국예술협회의 위상에 응원과 격려로 성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하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외빈으로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와 이온산 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 가수 지나 박, 국악인 이선자 원장 그리고 모델 제시카가 참석해 한국예술협회로부터 고급 도자기와 족자, 시집 등 작가들의 명작품들을 선물 받는 등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를 본 시인이자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위원으로 활동 중인 도담 이승혜 작가는 "사박사박 낙엽을 밟는, 늦가을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하얀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며 "쌀쌀한 추위지만 계절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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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산 방송공연예술단장, 2023 대한민국 명인·명장 민족공훈 대상 수상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끼친 공로로 민족공훈 대상을 15일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으로 김광을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온산 단장. 이온산 단장은 이날 정오 12시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6년 개천절 기념 2023 대한민국 명인·명장 민족공훈 대상식에서 각 분야별로 41명의 수상자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인 이온산 단장, 국악인 이선자 원장, 김광을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가수 지나박, 수상자이자 이날 사회자인 김선정 전 KBS 여수총국 아나운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악인 이선자 원장, 가수 지나박, 수상자인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이 대상 시상식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을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이 이날 사회자이자 수상자인 김선정 전 KBS 여수총국 아나운서(사진 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 2023 대한민국 명인·명장 민족공훈 대상 수상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주관, 3.1절 및 대한민국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 주최 15일 서울 종로구 단군공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등 41명 수상해 김광을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 개회사, 김일윤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대회사,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국회의원 축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격려사로 축하 보내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가수 지나박, 국악인 이선자 원장 등 자리 빛내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연일 기자 = 단기 4356년 개천절 기념 2023 대한민국 명인·명장 민족공훈 대상식에서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이 민족공훈 대상을 15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이사장 김광을)이 주관, 3.1절 및 대한민국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여의도정치아카데미, 헌정회가 후원했다. 이온산 단장은 이날 정오 12시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에서 열린 민족공훈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끼친 공로로 이같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민족공훈 대상 수상에는 각 분야별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호선, 강숙자 전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문호걸 한국팔씨름협회 회장, 김경환 서울특별시합기도협회 회장, 김정아 전국여성회 수석부회장, 이동범 서경문화인쇄사 회장, 김현창 천삼정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채태홍 전우신문 회장, 김선정 전 KBS 여수총국 아나운서, 홍수희 구하산방 대표 등 41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온산 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으로서 특히 실력 있는 무명 문화예술인들의 발굴과 건강한 공연문화 창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신문협회에서는 이날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를 비롯해 방송공연예술단 가수 지나박, 국악인 이선자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선정 전 KBS 아나운서와 소재한 MC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시인이자 전 대전 MBC 아나운서 출신인 노금선 시낭송가협회 회장과 시인 강해인 국제문화예술인연합회 회장의 낭송이 있었다. 이어 테너 손인오 안양대 교수의 ‘오 나의 태양’과 CTS예술단 소울콰이어 단원 20명의 ‘홀로 아리랑’, 국악인 김아영의 ‘태평무’와 ‘경기민요’가 끝나고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및 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김광을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오늘은 단기 4356년 10월 3일, 양력으로는 11월 15일로 서기전 2333년(무진년) 단군조선을 건국한 뜻깊은 날로 개천절 관련 행사나 달력 등에서 그 뜻이 퇴색되거나 점점 사라지고 있어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조이신 단군의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널리 사랑하라는 경천애인 사상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한민족의 고유사상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명인·명장님과 대한민국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수상자 여러분의 이번 민족공훈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한민족의 얼과 전통고유사상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일윤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의 대회사, 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국회의원의 경축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격려사를 보내왔다.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한 김광을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은 현재 3,1절 및 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 총재와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녀회 공동의장, UN평화공원조성극동본부장 권한대행,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회장, 세계한인재단 정치인연합회 회장,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과 3.1절 및 대한민국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국회의원회관에서 단기 4356년(2023년) 삼일절 대한민국 임정104주년 민족공훈대상 시상식과 지난 2022년 2월 임인년 정월대보름맞이 효자·효부 시상식 등을 매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외 정치 발전 및 재외동포 교류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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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의 날 기념 제34회 서울예술가곡제 호평 속 성료(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가 11월 12일 창립 10주년 및 가곡의 날을 기념해 야심작으로 올린 제34회 서울예술가곡제에서 정원이경숙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전 좌석을 가득 메운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 속에 주옥같은 우리의 명 가곡을 선사하며 12일 밤 성료됐다. 소프라노 이미경이 '고향(이미경 시, 임채일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미경과 바리톤 송기창이 듀엣곡으로 '꽃별(정원이경숙 시, 임채일 곡)'을 열창하고 있다. 지휘의 거장 서희태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소프라노 서진경이 '동심초(설도 시, 김성태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백현애가 '태안 아리랑(가세로 시, 임긍수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용분이 '오늘같이 멋진 날(공한수 시, 임긍수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손영미가 '신아리랑(양명문 시, 임긍수 곡)'을 열창하고 있다. 테너 김인원이 '목련화(조영식 시, 김동진 곡)'를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홍서연이 '가을 들녘에 서서(최숙영 시, 이안삼 곡)'를 열창하고 있다. 테너 김동원이 '그대 창 밖에서(박화목 시, 임긍수 곡)'를 열창하고 있다. 테너 한일호가 '내 마음의 강물(이수인 시, 곡)'를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고도연이 '은빛 바다에 서서(조영황 시, 임채일 곡)'를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정원이경숙이 '고향의 노래(김재호 시, 이수인 곡)'를 열창하고 있다. 바리톤 송기창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쉬킨 시, 김효근 곡)'를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모지선이 '밀양아리랑(민요, 진규영 편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연희가 '석굴암(최재호 시, 이수인 곡)'을 열창하고 있다. 테너 신영국이 '천년의 그리움(홍일중 시, 최영섭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김성실이 '연리지 사랑(서영순 시, 이안삼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배유경이 '남촌(김동환 시, 김규환 곡)'을 열창하고 있다. 테너 김승진이 '보리피리(한하운 시, 조념 곡)'를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강석란이 '눈(김효근 시, 곡)'을 열창하고 있다. 바리톤 김정민이 '연(김동현 시, 이원주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김영숙이 '당신 곁에 머물수 있다면(서영순 시, 김성희 곡)'을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강영란이 '첫사랑(김효근 시, 곡)'을 열창하고 있다. 테너 김동원이 '가고파(이은상 시, 김동진 곡)'를 열창하고 있다. 소프라노 정희가 '그대가 꽃이라면(장장식 시, 이안삼 곡)'을 열창하고 있다. 공연 마지막 곡으로 경복궁 타령을 출연진과 관객들이 다함께 합창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공연을 마치고 사진 왼쪽부터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김대식 대표기자, 소프라노 모지선, 테너 한일호, 윤우명 소식통TV 대표, 정원이경숙(사진 중앙), 한정애 예술자문위원(우측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김대식 대표기자, 소프라노 서진경, 한정애 에술자문위원, 소프라노 백현애, 윤우명 소식통TV 대표 사진 왼쪽부터 유용희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회장,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방송공연예술단장, 가수 지나박,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소프라노 배유경, 정원이경숙 이사장, 한정애 자문위원, 이승혜 문화위원, 소프라노 이미경 교수(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지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주최, 12일 화려한 피날레 장식 가을 끝자락 공연장 찾은 관객들에 주옥같은 명가곡 선사 감미로운 노래와 절정의 가창력, 고운 선율, 명품 연주로 출연진 무대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 터져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제34회 서울예술가곡제가 가을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주옥같은 우리의 명 가곡을 선사하며 12일 성료됐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가 창립10주년 및 가곡의 날을 기념해 올린 K-클래팝 제34회 서울예술가곡제 <함께, 이렇게! 가곡여정>이 화려한 피날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와 세계융합예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카리스 프로덕션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GCS International, 유넥스코리아,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MAP건축그룹, ㈜지지네트웍스, 연세美페이스치과, K-Classic 한국가곡세계화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기획 이훈진, 예술감독을 박동일이 맡는 등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전 출연진과 거장 서희태 지휘자가 이끈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가을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래듯 주옥같은 우리의 명 가곡과 빼어난 노래와 의상, 명품 연주로 공연장을 흠뻑 적셨다. 이날 공연은 정원이경숙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이사장의 사회로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곡 ‘아리랑 랩소디(이지수 곡)’로 이어졌다. 공연 내내 출연진의 감미로운 노래와 고운 선율은 가을 끝자락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허전한 마음을 부드럽게 터치하듯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철저한 공연 준비와 총감독으로 또 소프라노로 격정적인 노래까지 열 일을 마다하지 않는 정원이경숙 이사장의 노력과 열정이 이번 공연에서도 빛나는 등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임채일, 임긍수 작곡가 등도 축하의 찬사를 보냈다. 이날 밤 특히 소프라노 백현애, 서진경, 이미경, 정원이경숙, 정희, 테너 김동원, 김승진, 김인원, 한일호, 바리톤 김정민, 송기창 등으로 이어지는 절정의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그리고 다시 소프라노 이미경과 바리톤 송기창으로 이어진 ‘꽃별(정원이경숙 시, 임채일 곡)’의 화려한 듀엣 앙상블은 공연 분위기를 최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석란, 강영란, 고도연, 김성실, 김영숙, 모지선, 배유경, 백현애, 서진경, 손영미, 이미경, 이연희, 이용분, 정원이경숙, 정희, 홍서연 ▲테너 김동원, 김인원, 김승진, 신영국, 한일호 ▲바리톤 김정민, 송기창 씨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채로운 가곡들을 선보였다. 객석에서는 출연진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 등 뜨거운 찬사와 환호를 보내며 가을밤을 만끽했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를 설립한 정원이경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소중한 인연으로 창립 10주년 기념 음악회 <함께, 이렇게! 가곡여정>에 참석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관객님들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음악으로 경험하게 되는 감정은 밖으로 표현되는 동적 에너지일 때 더욱 좋은 정서가 발현된다”며 “음악은 우리에게 사랑과 평화, 건강을 가져다주는 분위기 좋은 최고의 멋진 음식”이라고 예찬했다. 그러면서 특히 “희로애락의 삶 속에서 품격있는 우리의 가곡을 가까이하고 노래 부르는 일은 행복한 인생”이라면서 “음악으로 위로받아 힐링이 되고 자신을 즐겁게 하는, 늘 만나고 싶은 최고의 친구가 우리 가곡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정원이경숙 이사장은 ‘가곡 전도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우리 가곡의 부흥과 대중화, K-클래식인 가곡의 세계화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을 초월해 K-클래팝 한국예술 가곡을 선한 영향력으로 생명력 넘치는 가치 있는 클래식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 특히 우리예술 가곡 대중화와 나아가 가곡 세계화 등 글로벌 K-클래팝 문화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원이경숙 이사장의 노력과 열정에 각계의 주목과 함께 따뜻한 응원을 보내오고 있다. 또한 우리 가곡의 저변확대를 위해 늘 새로움을 창안하고 긍정적 엔진을 가동해 150여 명의 연주 회원들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곡콘서트를 만들고 서울예술가곡제를 토대로 약 300여 회의 각종 음악회는 매회 만석을 채울 정도로 관객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음악공연 사업으로 서울예술가곡제를 비롯해 달빛그린음악회, 청소년음악회, 해외공연, 국군초청음악회, 한국예술가곡상 제정 및 우리가곡 장학생 선발, 문화가 흐르는 각종 예술무대, 그리고 각종 예술단체 국제행사 초청음악회, 홍보대사 나눔음악회, 각 지방자치단체 후원으로 성남예술가곡제, 태안예술가곡제 등과 더 나아가 세계 각 단체와의 MOU체결 등 세계무대 진출을 통해 우리의 가곡부흥과 확산 등 우리예술 가곡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또 창립 10주년이던 지난 3월에는 영산아트홀에서 2년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기량을 펼치며 전문 성악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청년! 클래팝 페스티벌 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5월에는 이틀에 걸쳐 50명이 ‘그레이트 K-클래팝 르네상스’-LOVE & CRAZY-를 스카이아트홀에서 연주했다. 계속해서 7월에는 가곡드라마 ‘꽃별’을 공연하며 가곡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지금도 나는 첫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는 가곡 확산의 원동력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원이경숙 이사장은 지난 7월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발전대상 수상을 통해 “한국 가곡이 홍난파 선생님의 봉선화로부터 100년의 역사 속에 국민의 애환을 달래고 국민정서를 고양해 왔지만 지금은 트롯이나 아이돌 등 K-팝에 밀려나 우리 가곡이 점점 잊혀져 가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영 방송 등에서 가곡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영하는 등 우리 가곡의 르네상스가 오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가곡의 부흥을 위해 어린이 동심이 자라는 ‘누가누가 잘하나’ 하는 가곡 경연 프로그램 방영 등 K클래팝 가곡 방송이 활성화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한국방송신문협회의 지지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는 그동안 우리 문화예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발전대상(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가곡대상(한국비평가협회), 대한민국문화예술인상, 대한민국을 빛낸 가곡발전 공로대상, 대한민국 음악대상(클래식확산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법인단체로, 2020년 서울시로부터는 전문예술법인 단체로 지정됐다. 한편 이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서희태 지휘자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2008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MBC 미니 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 KNN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클래식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방송신문협회에서 김대식 사무총장 겸 김대식 대표기자, 한정애 예술자문위원, 이온산 방송공연예술단장, 이승혜 문화위원, 그리고 유용희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회장, 가수 지나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출장 중인 수석부회장 이상춘 건웅토건(주) 회장을 대신해 박명철 국장 내외, 배기호 전무 내외, 박진성 대표 내외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는 한·베트남 수교 31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5일 호치민시 벤탄 극장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가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34회서울예술가곡제 #정원이경숙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K-클래팝제34회서울예술가곡제 #함께이렇게!가곡여정 #가곡의날기념 #정원이경숙이사장 #소프라노백현애 #소프라노서진경 #소프라노이미경 #소프라노손영미 #테너김동원 #테너한일호 #테너김승진 #테너김인원 #바리톤송기창 #바리톤김정민 #세계융합예술문화원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사무총장겸대표기자 #한정애자문위원 #이승혜문화위원 #이온산방송공연예술단장 #이상춘회장 #건웅토건(주)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회장 #마포아트센터아트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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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새마을운동, 혁신 주도로 발전…청년세대로 이어져 기뻐”윤석열 대통령이 새마을지도자 등을 만나 "(새마을 운동이)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청년의 약속' 선포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이 청년 미래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도착하자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장,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장 등 청년들이 맞이했다. 이어 대통령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 앞으로 이동하자 전국에서 모인 7,000여 명의 새마을운동지도자와 청년새마을회원들은 모두 일어나서 ‘다시 대한민국’, ‘윤석열’ 등을 연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그동안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국민들의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리고 이러한 의지와 신념을 이끌어 준 위대한 지도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성장과 번영의 토대가 되었고,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가, 또 여러분의 새마을운동 선배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수십 년째 상시화된 우리나라의 저성장은 심각한 저출산과 사회 갈등을 빚어내고, 이로 인해 저성장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리는 과거의 비약적 성장을 다시 이루어 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 고도 성장을 일궈낸 바로 새마을 정신을 지금 되새겨 혁신과 창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와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가 발족되어 새마을운동이 청년 미래세대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쁘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믿고, 새마을운동에 뛰어든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연대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과거 고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어내고, 그 영광을 재현하자”며. “위대한 국민이 새롭게 건설하는 혁신의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번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세대는 함께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새롭게 제시하고, 청년들은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과 참된 가치를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한 ‘청년의 약속’을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를 마치고 전국 새마을지도자, 청년새마을회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특히 청년의 약속을 선언했던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장,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장 등에게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하려면 청년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열심히 해달라”고 격려하고 포옹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곽대훈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지부 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구자근 의원, 송석준 의원,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 대통령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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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노래는 사연을 싣고~ 잊혀진 계절가을이 깊어갑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날이면 모든 방송 매체 등에서 들려오는 국민 애창가요 '잊혀진 계절'. 어떤 이는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도 합니다. 이 노래는 작사가 박건호씨가 실제로 겪은 사연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던 9월의 마지막 밤을 끝으로 볼수 없게 된 '정아'라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사랑의 아련함과 쓸쓸함이 더해지는 노래입니다. 노래 제목이 처음엔 '9월의 마지막 밤'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음반 발매가 10월로 늦어지면서 제목이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됐다가 현재의 잊혀진 계절로 됐다고 합니다. 작사가 박건호씨는 잊혀진 계절 외에도 단발머리, 모나리자, 빙글빙글, 슬픈인연,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등을 쓰며 당대 최고의 인기작사가로 활동하다가 신장과 심장수술을 받고 투병생활 중에 안타깝게도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용에게는 출세작이자 오늘날까지도 잊혀진 계절 이 한 곡으로 평생을 먹고 살게 해준 한마디로 로또 맞은 노래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원래 조영남의 노래가 될 뻔했다 합니다. 녹음까지 마친 조영남씨가 어떤 사정으로 계약을 하지 않고 부르는 바람에 작곡가 이범희씨가 당시 신인이었던 이용에게 곡을 줬고 이용은 이 노래로 평생을 대박을 친겁니다. 이용 잊혀진 계절은 결과적으로 노래 음색 등에서도 조영남에게는 맞지 않았으며 주인은 따로 있는가 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과거의 연인을 추억하는 밤이 된 10월의 마지막 밤.. 선, 후배님.. 깊어가는 가을 밤입니다.저녁 식사를 마치신 분도 계실겁니다. 차 한 잔에 추억은 두 스푼?ㅎ 고운 밤 되십시오~ [이미지 = 유튜브 시나브로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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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며 강력 범죄 대응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직 전몰 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내빈을 비롯한 올해의 경찰영웅 및 순직 경찰 유가족, 전국 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 치안협력단체 그리고 31개 국가·국제기구 경찰 대표와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 모두에 특히 "올해 제복 입은 경찰 영웅으로 현양되신 고 이강석 경정, 고 이종우 경감, 고 강삼수 경위님을 추모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유가족 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윤 대통령은 “78년 전 광복 이후 지금까지 경찰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로서 맡은 소임을 해왔다”면서 “건설 현장에 만연했던 관행적 폭력 행위를 근절하고 전세 사기와 마약 등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법 질서 확립에 앞장섰다"며 "이제 주요 강력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하고 있으며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는 작년보다 30% 이상 줄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민생과 건설현장에 만연했던 관행적 폭력 행위를 근절하고 전세사기와 마약을 비롯한 민생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보호시설 연계와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범죄의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우리 경찰의 치안과 법 집행 역량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치하하고 "대한민국의 선진 치안 시스템을 체험하고 글로벌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해 전 세계 31개국 경찰 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며 "전 세계 31개국 경찰 대표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히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찰 조직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성폭력과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되면 안 된다”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범죄의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 정부도 경찰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흉악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방범장구, 저위험 권총 등 신형 첨단 장구를 신속히 보급할 것"이라고 말하고 "범죄자 검거 활동에서 더 나아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자 보호부터 재범의 방지까지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 깊이 새겨주시기 바란다"고 환기하고 "저는 늘 이 나라에서 제복 입은 영웅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과 복수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총령은 끝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라는 기본적인 책무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국민의 경찰로 늘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다시 한번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우리 국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경찰 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경찰 영웅’에 선정된 고 강삼수 경위와 고 이강석 경정, 고 이종우 경감의 유가족에게 ‘경찰 영웅패’가 수여됐고 김철문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경무관 등 5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등 정부 포상도 수여됐다. [사진 =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