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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의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곳이 있는가’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곳이 있는가 / 리정 화가, 시인 (리정의 그림 시집 中에서ㅡ) 당신에게도 남몰래 품은 곳이 있는가 심장 한 편에 저릿한 통증이 일어 나침반이 먼 시간으로 정지된 자리에 붙타는 샐비어 꽃 피어있는 곳 멀지 않은 저 도시에 내 마음을 가져간 한 사람이 평온한 잠에 빠져있고, 실패한 사랑보다 가슴 아픈 것은 마주 보며 말할 수 없고 가슴 미어져도 다시 샘솟아 겉잡을 수 없는 사랑인 것 거리를 두고 사랑한다는 것은 지독한 독거(獨居)와 같아서 고독을 뿌리치기 위해 때로는 끊임없이 기도에 매달려야 했다. 그래도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를 구원하는 일 그에게서 신의 불꽃을 발견하는 일 세상 끝자락의 달빛 속에 잠든 이여 고요하고 아득한 지혜의 암자에서 암송하는 산스크리스트어 기도문 같은 낮은 음성으로 부를 때 꿈으로 건너가는 충만한 달빛 그림자로 장막을 걷어내고 눈을 뜨게 해 준 당신에게 미완의 생명 저장소에서 춤을 추리라 리정 작가 주요 프로필 화가, 시인, 칼럼니스트, 객원기자 경기대학교 국문학 전공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Stanford Certified Project Management (SAPM)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보는아이들’ 설립 (국내 최초 어린이 미술관 개관) 갤러리와 아트스페이스 운영 Solo exhibition the 22th(개인전 22회) 외 Group전 등 활동 파라다이스 대표 세계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미술장식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기획정책위원회 위원 홍익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위원 서울시 장식디자인 심의위원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더 리우 전속 작가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 한국방송신문기자단 편집위원 포털 네이버에 다수의 글, 메인 창에 탑재 미술, 디자인 부문 ‘파워 블러거’에 선정 저서 예술 에세이 ‘예술가들의 오두막집’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그림&에세이'파라다이스를 그리다'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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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 상임위 통과…안전한 출산·양육 하려면?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여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세상에 나왔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아기들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9시 뉴스에서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부모가 모르는 곳에 맡기거나 때로는 돈을 받고 넘기는가 하면 방치된 아기가 생을 마감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이런 일 막자고 국회가 내놓은 해법 가운데 하나가 '보호출산제'입니다.출산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으면 병원에서 신분을 안 밝히고 아이를 낳게 하자는 게 핵심인데, 오늘(25일) 국회에서 첫 문턱을 넘었습니다.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아기를 살해했던 친모, 몇년만에 드러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고 모 씨/영아살해 친모/지난 6월 : "(아이들 왜 살해하셨습니까?) ... (숨진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출생 신고가 안 된 아기가 숨지고 버려졌던 사례가 뒤늦게 대거 확인되면서, 내년 7월부터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는 무조건 지자체에 통보됩니다.그러나 위기 임산부가 병원을 피해 안전하지 않은 '병원 밖 출산'을 택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되면서,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는 익명으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를 통과시켰습니다.지원 대상은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인 사유로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위기 임산부'.직접 양육을 선택했을 때의 정부 지원도 상담받을 수 있게 하고, 피치 못할 경우 보호출산을 신청하는 절차가 담겼습니다.'보호출산제' 입법화까지 익명으로 태어난 아기의 '알 권리' 침해가 쟁점이었는데, 산모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되 아기 출생 기록은 충실히 남기기로 했습니다.[고영인/국회 보건복지위 간사/더불어민주당 : "시읍면의 장은 아동의 출생을 등록하며 시군구의 장이 해당 아동의 후견인이 되어 보호조치를 합니다."]가장 중요한 건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양육이기에 여전히 영아 유기 가능성과 양육 지원 부족을 우려하기도 합니다.[김민정/한국미혼모가족협회장 : "260만 원 드신 분은 제왕절개를 해야 되는 갑자기 그런 상황이어서, 또 한 분 같은 분은 6월에 출산하신 분은 자연분만했는데 이백십만 원인가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지원금액은)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고..."][박영의/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정책팀 : "위기 임신을 겪거나 출산을 겪는 경우에 아동들을 이제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그런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보호출산제'는 다음 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KBS 뉴스 이화진입니다.촬영기자:윤재민/영상편집:최정연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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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항소해 무죄 다툴 것”…법원 밖 또 ‘찬반 집회’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조 전 장관은 재판부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유죄가 나온 혐의에 대해서는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특히 사모펀드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기소조차 안 되는 사안이었다며 검찰과 언론에 책임을 돌리기도 했습니다.법원 밖에선 또 한 번 찬반 여론이 맞붙었습니다.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선고를 앞두고 법원 천장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던 조국 전 장관.판결이 나오자, 우선 일부 혐의가 '무죄' 판단을 받은 점부터 강조했습니다.[조국/전 법무부 장관 : "1심 재판 선고를 통해서 뇌물, 공직자윤리법 위반, 증거인멸 등 8개 9개 정도의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그러면서, 3년 전 기소 당시 '권력형 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사모펀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이 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시작됐는데, 정작 기소조차 되지 않았고 배우자인 정경심 전 교수도 무죄를 받았다는 겁니다.결국, 실체 없는 의혹에 대해 무리한 수사가 있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 셈입니다.[조국/전 법무부 장관 : "검찰, 언론, 보수 야당은 제가 사모펀드 통해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다고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조 전 장관은 전반적으로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유죄가 나온 핵심 혐의에 대해선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선고가 내려지는 동안 법원 밖에서는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표하는 집회에 수백 명이 몰려들었습니다.["조국 장관님 힘내세요."]["조국 구속."]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며, "당시 '조국 수호'를 주장했던 민주당은 국민께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김미애/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광화문으로, 서초동으로 국민이 반으로 갈렸고 '의회정치'는 실종되고 '거리정치'가 횡행했습니다."]반면, 그간 당내에서 '조국 사태'에 대한 평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조 전 장관을 엄호했다가 역풍을 경험했던 정의당 역시 따로 당 차원의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KBS 뉴스 이화진입니다.촬영기자:송혜성/영상편집:강정희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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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 그림시집 북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리정 작가가 올해 22번째로 열린 초대전시회 인사말과 함께 새로 출간한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와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리정 작가가 전시회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작품과 그림시집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리정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초대전 전시평을 하고 있는 정규훈 시인이자 총신대 교수 리정 작가 초대전과 북콘서트 중간에 박시화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어지고 있다. 리정 작가가 새로 출간한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사인회를 갖고 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성중고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혜화아트센터 입구 전경 [사진 맨 아래 왼쪽부터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대표기자, 리정 작가, 윤우명 한국사진방송 본부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 전시회는 5월 11일까지 열린다. 사진 = 복성근 기자] (한국방송신문협회 뉴스안테나) 김대식 기자 = 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제22회 초대개인전 오픈식과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가 3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 리정 작가의 초대전 및 북콘서트에는 시인, 화가, 성악, 언론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인, 미술 애호가 등 각계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프 디자인 조상영 대표의 사회와 안요셉 반주자의 반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김광호, 유태환, 김인원 테너에 이어 소프라노 강영화, 이래안, 그리고 문상준 테너의 주옥 같은 레파토리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총신대 정규훈 교수의 전시평에 이어 시낭송가인 박찬원 시인의 멋진 시낭독, 그리고 박시화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클래식 기타 연주와 김부자 색소포너의 앙콜 연주를 끝으로 북콘서트는 마무리됐다. 리정 작가 초대전은 '생명존중과 세계평화, 그리고 인간성 회복으로 파라다이스와 같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리정 작가는 지난 2020년 인기리에 출간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과 이번 <리정 작가의 그림시집 In Paradise>에 이어 신간 <예술가들의 오두막집> 집필에 들어간다.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리정작가전시회 #북콘서트 #파라다이스 #예술가들의오두막집 #리정작가의그림시 #예술가들의오두막집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대표기자 #윤우명한국사진방송본부장 ##복성근기자 #정규훈교수 #박찬원시낭송가 #박시화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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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의 제22회 초대전시회 및 북콘서트에 부쳐 / 김대식 편집국장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제22회 초대 전시회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두려움이 없어야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리정 작가. 그의 생명존중과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간절한 열망을 담은 이번 전시회와 그림시집 북콘서트가 전시회 전부터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정 작가의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이 펼쳐진 특별한 역작(力作)들, 그리고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는 작가의 아름다운 추억의 편린(片鱗)에서 분출되고 있는 무언(無言)의 강력한 울림이자 마음의 교향악(交響樂)이다. 또한 리정 작가의 고귀한 생명과 세계평화를 바라는 치열한 예술혼(藝術魂)은 새 봄처럼 활기찬 작품들로 다시 채워지고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와 함께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그림시집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정 작가의 생명존중, 세계평화의 메시지들이 더욱 강조된 작품들과 작가의 자유로운 형식의 글은, 음악으로 치면 아름다운 선율이 깔린 서경, 서정적인 악곡처럼 잔잔하고 부드럽다. 화사한 봄의 추억, 또는 어느 가을 날에 품었던 파스텔 톤의 마치 화양연화(花樣年華)와 같은, 인생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애잔했던 우리의 어느 날들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의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날이 다시 도래하거나 또 있을 것이라는 바램과 믿음은 계속해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작가의 그림과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시작(詩作) 중 <연인>, <영원한 것>, <영혼을 빗질하는 소리>,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도시가 있는가>, <도광양회>, <남아있는 날> 등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리정 작가는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일출이 아름다운 동해 바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는 동안 매일 매일이 아름다운 추억이자 살아 움직이는 멋진 그림이었다. 그런 그가 성장해서 오랫동안 자연숲에서 생활하는 동안 자연이 주는 지혜와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또 싱그러운 바람과 푸른숲의 살아있는 숨결들에도 매일 사유하며 오로지 작품에만 매달렸다. 리정 작가의 작품에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하는 배경은 인간과 동물의 자연 친화적 정서를 소중히 여겨 물질문명으로부터의 자연치유와 선(善)한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풍부한 고운 감성의 세계를 보여준다. 리정 작가는 평화와 생명을 끊임없이 분출하고 있는 자연주의(自然主義, Naturalism) 화가다. 평화로운 자연과 약육강식의 다양한 동물들을 돌보는 작품 속의 요정, 수피아(soopia)를 통해 인간성 회복과 화합, 세계 평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내보내고 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황폐화된 지구와 환경을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과 인간의 선(善) 한 감성으로 복원시키자는 작가의 평생 메시지는 그동안 사회 각계에 많은 공감을 주었다. 리정 작가의 작품들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위로와 힐링, 세계평화와 생명존중 등 교훈적 메시지와 삶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강하게 일깨운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정 작가는 매일 자택 인근의 북한산 둘레길을 산행한다. 솔밭공원과 4.19 순례길을 거쳐 우이동 계곡길을 돌아오는 약 2시간 30분의 코스다. 새들의 지저귐과 상큼한 바람, 꽃을 막 피운 꽃송이들과의 만남의 사유는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물이다. 리정 작가는 휴식을 위해서 독서를 하거나 이색적고도 감동적인 영화를 감상한다. 가끔은 일상을 떠나 자연에서 또 일상에서 작가 자신의 성찰과 정신적 위로, 열작(烈作)에 대한 열망을 에너지 재충전으로 녹여낸다. 영혼을 읽는 맑은 눈동자, 잊히지 않는 목소리가 그립고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만 봐도 작품에 대한 열망이 불꽃처럼 타오른다는 리정 작가의 감동적인 열작과 건승을 기원드린다. 글.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편집국장 #리정 #리정작가 #화가리정 #리정전시 #자연주의 #북콘서트 #리정그림시집 #그림시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뉴스안테나 #김대식편집국장 #혜화아트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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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 제22회 초대개인전 & 그림시집 북콘서트 개최리정 작가가 지난해 11월 경기 하남시 큰나무갤러리에서 열린 초대 개인전 및 북콘서트에서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4월 29일~5월 11일까지 서울 혜화로타리 동성고교 옆 혜화아트센타 제2전시장 4월 30일 오후 2시, 전시회 오픈식 겸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리정 작가의 22번째 초대 개인전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혜화로타리 동성고등학교 옆 동성100주년기념관 혜화아트센타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또한 30일 오후 2시에는 이번 초대전 오픈식과 함께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가 열려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정 작가의 이번 22번째 초대전은 그의 작품 제2 진입기로 생명존중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작가의 예술관이 오롯이 담겨있다. 다양한 재료와 강렬한 색채, 이전보다 새로워진 시각적 질감을 통해 신화적 신비감과 강렬한 생명력이 공존하는 작품들로 채워진다. 리정 작가는 또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를 통해 흐르는 세월 속에 명멸(明滅)하는 자연 현상들과 현실 세계에 대한 애잔함을 고스란히 녹인 감성 짙은 아름다운 시(詩)들을 선보인다. 리정 작가의 그림과 자연스럽게 연동된 시작(詩作) 중에 <연인>, <영원한 것>, <영혼을 빗질하는 소리>,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도시가 있는가>, <도광양회>, <남아있는 날> 등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시마다 자유로운 글 형식과 함께 음악으로 치면 아름다운 선율이 잔잔하게 깔린 서경, 서정적인 악곡처럼 생경하다. 화사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묘사와 절절한 애잔함엔 눈길이 멈춘다. 리정 작가는 지난해 인기리에 출간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과 이번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집필에 이어 신간 <예술가들의 오두막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리정 작가의 작품들에는 유년 시절의 아름다운 일출과 에메랄드 빛 바다, 금빛 모래사장 등 고향의 아름다운 동해 바다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들이 투영돼 있다. 또한 온갖 동식물과 나무가 우거진 푸른 숲에서 사유했던 싱그러운 바람과 하늘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빛들의 향연 등 자연에서의 오랜 생활은 그의 작품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리정 작가의 작품에는 푸른 숲속의 붉은 꽃, 새와 사슴, 치타, 호랑이 등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하고 롱드레스와 현대적 감각의 짧은 숏 스커트를 입은 요정, 수피아(soopia)가 자연 친화적 교감을 시도한다. 작품마다 휴식과 평화, 생명존엄, 자연보호 등 작가의 필연적 시선이 강렬하다. 리정 작가는 그동안 환경오염과 자연파괴, 그리고 물질문명의 폐해, 특히 생명 존엄성과 평화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정 작가는 경기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예술기획을 전공했다. 리정 작가는 현재 ‘한국아트앤디자인’ 대표로 건물, 건축 디자인 등에도 조예가 깊다. 포털 네이버에 미술, 디자인 부문 '파워 블로거'로 선정 되기도 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단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미술관을 개관한 아동미술 전문가로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이자 대안학교인 ‘숲을 보는 아이들’을 운영했다. 한국미협 회원으로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 학교운영위원장,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리정 #리정작가 #화가리정 #리정전시 #자연주의 #북콘서트 #리정그림시집 #그림시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혜화아트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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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리정 작가 “자연과의 공존 통한 생명, 평화 메시지 계속 낼 것”혜화아트센터 ‘소담한 선물전', 구입가 저렴한 소품 1월 11일까지 전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에 이어 ‘예술가의 오두막집’ 신간 준비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소품전, ‘소담한 선물전'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로 ‘소담한 선물전’을 기획한 혜화아트센터 측은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담한 선물전'은 미술 애호가들의 부담 없는 작품 구매를 돕기 위해 구입비를 대폭 낮춘 다양한 소품들을 선정해 전국 19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리정 작가는 “작품 호당 가격을 완전히 낮춘, 그림 재료값 밖에 안 돼 애호가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구입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정 작가는 올 한해 각 전시회를 통해 “현대 문명으로 인한 계층 간의 양극화와 인간의 배타적 이기심에 대해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다.”며 “세계 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전시회를 본 관람객들 중에서도 더러 그 뜻을 이해해주었으며 또 어느 분은 눈물을 흘리고 많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시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개했다. 그가 오랫동안 화두를 삼아 온 ‘시간의 연속성 – 붉은 꽃’(The continuation of time – Red flower) 시리즈 초기 작품들은 붉은 색채와 초록 계열의 강렬한 톤, 원시적, 자연 동화적 감성 등을 녹여낸 독창적인 화풍으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리정 작가는 또한 여인과 꽃, 숲, 초식 동물 등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엄과 평화 공존에 대한 소망을 화폭에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아울러 탈 물질문명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며 자연 속에서의 안식과 치유를 얻고자 하는 인류의 간절한 열망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의 산물인 긴 머리의 여인, 초식 동물들과 나무, 울창한 숲은 붉고 푸른 계열의 강렬한 색채와 터치는 꽉 막힌 회색 도심을 떠나 영혼의 쉼터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일종의 원시적 파라다이스(Paradise)가 되기도 한다. 리정 작가는 올 한 해 각 전시회와 저술 활동, 북콘서트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내년 화랑미술제와 혜화아트센터 초대전 등 작품 준비와 함께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의 성공적 출간에 이은 신간 <예술가의 오두막집>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리정 작가가 집필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은 중세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명과 함께 그들의 비밀스런 사랑, 삶의 애환 등이 오롯이 담겨져 온라인과 서점가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리정 작가는 경기대 국문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을 전공하고 Stanford Certified Project Mannaser 과정을 마쳤다. 그는 남미, 유럽 등 해외여행과 미술계 시찰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이뤄냈다. 리정 작가는 지금도 매일 계속되고 있는 자연과의 내밀한 사유를 통해 끝없는 예술적 탐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현재 초기 원색적 색조의 작품 경향에서 일부 작품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색을 배제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중성 색조를 과감하게 표현하는 등 제 2 작품기라 할 수 있는 실험적 작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리정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건물 디자인 등에도 조예가 깊다.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 학교운영위원장,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 보는 아이들’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한국아트앤디자인연구소’ 대표와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언론 매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상상력으로 제2 작품 진입기라 할수 있는 최근의 작품 경향 변화와 활발한 저술 활동 등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물을 길어 올리고 있는 리정 작가의 새해를 기대해 본다.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화가리정의예술세계 #혜화아트센터 #예술가의오두막 #100명의성공한화가들의비밀 #소담한선물전 [사진 = 화가 리정의 예술 세계]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화가리정의예술세계 ##100명의성공한화가들의비밀 #혜화아트센터 #소담한선물전 #예술가의오두막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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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공기업 취직 원하지만 중소기업 취업 가능성 높아”청년구직자 2명 중 1명은 공기업 취직을 원하지만 3명 중 2명은 향후 중소기업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허효진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청년구직자 7백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관련 청년층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1순위와 2순위를 집계한 결과, 공기업(55%)-대기업(51.4%)-중견기업(41%)-중소기업(33.7%)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로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중소기업(68.6%)-중견기업(61%)-공기업(29.4%)-대기업(17.6%) 순이었다. 앞으로 1년 내 취업시장에 대해서는 '현재와 비슷하다' 56.9%, '어려워질 것'이란 응답이 40.9%를 차지해 취업난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에 일할 기회가 있으면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 청년구직자 38.6%가 동의했지만, 사회적 기대나 인식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일이 많은 데 비해 급여 수준이 낮다'(39.6%) △'중소기업 취업 시 고용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25.1%) 등 급여 및 고용안정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 취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취업 관련한 정보를 검색할 때 '기업문화나 분위기 파악이 어려움'(38.9%), '업무 범위와 특성을 알기 어려움'(34.9%), '급여 수준이 명확하지 않음'(34.7%) 순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고용절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중소기업 일자리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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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한국 등 코로나19 대응 느려…예방 조치 불충분” 훈수[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일본과 한국 등 일부 국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가 느리며 충분하지 않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지적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재희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환구시보와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24일 '일부 국가의 바이러스 대응이 늦다'는 제목의 공동 사설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피해가 큰 나라들로 일본,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4개국을 꼽은 뒤 이들 나라 상황은 중국 후베이(湖北)성 밖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가볍지 않다고 평가했다.신문은 한국이 학교 개학을 연기했고, 이탈리아는 일부 지역을 봉쇄하고 축구 세리에A 경기를 취소했으며, 이란은 영화관 등의 문을 닫았다고 소개했다.신문은 하지만 "언급한 국가들의 예방·통제 조치는 불충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중국은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우한(武漢)과 후베이성 다른 도시에 신속하게 4만명의 의료진을 투입했지만 다른 나라에 '제2의 우한'이 생긴다면 중국처럼 대규모 자원을 동원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신문은 "각국이 우한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미 심각한 나라에서는 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바이러스를 수동적으로 쫓지 말고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환구시보의 후시진(胡錫進) 총편집인도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우한의 실수가 다른 나라에서 되풀이되고 있어 걱정스럽다"면서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한국의 상황은 매우 심각해 보인다. 한국의 대응은 느리다"고 말했다.환구시보는 다른 나라들이 중국이 제공한 교훈과 방역 경험을 참고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차이장난(蔡江南) 중국·유럽 국제공상학원 의료관리정책센터 주임도 "현시점에서 다른 나라는 중국의 초기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전철을 밟는 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다행"이라고 글로벌타임스에 말했다.이 신문은 "여러 나라에서 감염 사례가 급증해 팬데믹(pandemic·세계적인 유행병) 우려가 일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언론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연일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한국이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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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2020년 신년 인사회 개최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희준 대표 변호사, 협회 법률고문 위촉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소설가 홍부용 작가, 신입 회원으로 영입 (한국방송신문협회) 김조영 기자 = 한국방송신문협회 신년 인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 위치한 정선 할매 곤드레밥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이날 법률고문으로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희준 대표 변호사(전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위촉했다. 김희준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 강남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언론에 많이 알려졌다. 과거 강력 검사 시절 마약범죄와 조폭, 유명 연예인 등의 수사를 통해 이름을 떨쳤으며 배우 설경구가 열연한 영화 '공공의 적'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김대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인사회는 특별한 사유로 이날 참석치 못한 이보길 회장을 대신해 최병요 부회장(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의 축사와 함께 새해 덕담으로 이어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병요 부회장과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총연맹 총재, 김두호 인터뷰 365 발행인(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김희준 법률고문, 오병종 (주)해동공영 대표이사 등이 덕담 분위기를 띄었다. 또한 박근주 (주)가나다산업 회장, 김연일 월간 국회 편집국장, 임경복 안전뉴스 발행인, 이온산 한국방송공연예술단장, 김형숙 학장, 전한부 한국산업과학연구소 교수 등 회원 30여 명도 새해 사업 발전 덕담과 함께 교분을 나눴다. 한국 야생화 유명 작가인 정양진 사진보도국장, 강렬한 색채 화가로 알려진 리정 화가, MBC 리포터 줄신 김보라 아나운서와 중견 국악인으로 김영빈 씨가 축가를, 그리고 가수 문진영, 진수진, 무궁화 씨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협회는 이날 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영화 소설로 문단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설가 홍부용 작가를 신입 회원으로 맞아 들였다. 홍부용 작가는 동국대학교 대학원(국문학 전공)을 나와 내일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결국 소설가로 꿈을 이뤘다. 홍 작가는 현재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상가에서 '정선 할매 곤드레밥'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홍 작가는 "독자들과 함께 부대끼며 웃고, 울며, 분노하고, 또 함께 즐거워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면서 협회 회원으로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