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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구서 출판기념회…"국민 사랑 보답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것"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2시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자신의 회고록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열었다.내빈으로는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의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서상기 전 의원, 김재수 전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행사장 입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최경환 전 총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19대 국회의원 '약지회' 등 여권 인사와 과거 친박 인사들이 보낸 화환이 빼곡히 자리했다.이날 박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 승리와 제18대 대통령 재임 당시,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歷程)과 관련된 소회를 직접 밝혔다.특히 재임 당시 미국과 중국, 일본과의 외교, 대북 관계, 문재인 정부의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 파기,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비화, 탄핵 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205025100641?input=1825m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박 전 대통령은 "저는 저에 대한 거짓과 오해를 걷어내고 함께했던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했다는 것을 밝히고 싶었기에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묵묵히 따랐다"며, "하지만 2017년 10월16일 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더 이상의 재판 절차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모든 역사적 멍에와 책임을 제가 지고 가는 대신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에 대한 관용을 부탁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 후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했던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게 일한 공직자들이 구속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저로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면서 "그리고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이들마저 모든 짐을 제게 건네주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박 전 대통령은 "하지만 이 모두 정해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겠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어둠의 세력들로부터 안보를 굳건히 지켜냈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국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은 보람 있었다"고 대통령 재직 시절을 회상했다.그러면서 "2006년 테러 이후의 저의 삶은 덤으로 주어져서 나라에 바쳐진 것이라 생각했기에 제 일신에 대해선 어떠한 미련도 없다"며,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다.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는 마음도 없다. 서로를 보듬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회고록은 두 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400쪽 정도 분량이다. 책에는 18대 대선 이후인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약 10년간 박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가 담겼다.또 '내가 재계 로비를 받은 것처럼 비난한 김종인', '유승민의 연락 두절' 등 소제목을 달아 대선 캠프에서 함께 했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글 = 대경일보 안상수 기자, 사진 =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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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공천심사 반영”에도 계속되는 ‘강성 발언’…여당 반발지난 19일 최 전 의원이 참석한 북콘서트에서 한 ‘암컷’ 발언이 논란이 됐다. 사진제공:나두잼TV 민주당은 최근 잇따른 막말 논란에 내년 총선 후보자의 언행을 엄격히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공천 심사에도 이를 반영하기로 한 게 지난주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민주당 인사의 강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용민 "윤, 총선 이기면 계엄"먼저 김용민 민주당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어제(27일) 오전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이 권력을 사용하는 대범함을 보면 22대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하고 독재를 강화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최소 단독 과반 확보 전략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계엄 저지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김 의원은 "범야권의 반(反)검찰 독재 연합을 위한 선거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며 "다양한 세력 간 신뢰 확보를 위해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헌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형배 "발목때기 분질렀어야"민형배 의원도 비슷한 시점 강경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했습니다. 민 의원은 여기서 "헌법이 규정한 탄핵 얘기를 안 하면 오히려 직무 유기"라며 "(탄핵하면) 무슨 큰 난리라도 납니까"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말) 여기 나와서 '윤 총장을 탄핵해도 역풍은 오지 않는다'고 얘기하지 않았나"라고 했습니다.그러면서 민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난해 4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된 합의를 파기했을 때를 지목했습니다. 민 의원은 "(당시) 합의를 파기했을 때 발목을 잡아서, 발목을 잡는 게 아니라 '발목때기'를 분질러 놔야 된다니까"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특별한 공개 입장 없어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어제(2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강경파 의원들의 탄핵론에 대한 지도부 의견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논의한 바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특히 권 수석대변인은 '(이 같은 발언을) 보고있냐'는 질문에도 "안 보고 있다"고 즉답을 회피하기도 했습니다.다만,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개인적 의견이니까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계엄령 발언도 정치인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강성 발언 비판...윤재옥 "반헌법적, 반민주적 발언"여당은 이런 발언을 두고 '반헌법적'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이 진정 책임 있는 이 나라의 제1야당이면 일부 의원의 반헌법적·반민주적 발언에 엄중 조치하라"고 밝혔습니다.특히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의 막말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엔 인간적·정치적 도의를 상실한 막말이 쏟아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윤 원내대표는 "탄핵 소추는 아주 무겁게 사용돼야 하는 권한이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을 대선 불복, 국정운영 발목잡기, 수사 방해를 위한 도구로 여기고 헌법과 법률에 대한 중대한 위배가 없는데도 마구 휘두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야당 강성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져 여당이 반발하는 모양새가 몇 차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총선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입니다. 이어진 설화가 어떤 정치적 결과를 낳을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글, 사진 = KBS 뉴스 11월 28일 자 김진호 기자 보도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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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생의학학회,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 성료한독생의학학회 주최로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애서 열렸다. 『암환우와의 아름다운 동행』의 저자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박사가 사회자인 암환우희망재단 장헌일 이사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58년 현대의학적 암치료를 통해 "통합의학이 답"이라고 결론을 내린 김승조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박사가 암치료의 성공적인 암치료 경험들을 설명하고 있다. 30여 년의 경험을 통한 통합의학적 치료 전문의 박성주 Dr.Hager 기념병원 진료원장이 위암, 신장암, 췌장암 등 통합의학적 암세포 제어 방법과 암치료로 희망을 가진 암환우들의 성공적인 임상 증례들을 발표하며 참석한 암환우와 보호자들 및 수많은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독생의학학회 주최로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애서 열린 가운데 박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암한우들의 성공적인 암치료 사례와 일상 복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들 암환우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박성주 Dr.Hager 기념병원 진료원장 . '이뮤코텔' 개발자인 독일 비오신 (biosyn Arzneimittel GmbH) 토마스 슈티펠 박사(사진 왼쪽)와 창립자 오트윈 코트뷔츠 대표(사진 중앙)가 대담을 하고 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에 특별 초청된 첸 시우난(Shiu-Nan Chen) 국립 타이완 생명과학대학 종신교수(사진 왼쪽)가 자신이 연구 개발한 '베타 루칸(Beta Glucan)'을 소개하고 있다. 한독생의학학회 주최로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애서 열린 가운데 앞줄 맨 왼쪽부터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김승조 박사, 첸 시우난(Shiu-Nan Chen) 국립 타이완 생명과학대학 종신교수, 독일 비오신 (biosyn Arzneimittel GmbH) 토마스 슈티펠 박사, 창립자 오트윈 코트뷔츠 대표 등이 북콘서트를 경청하고 있다. 한독생의학학회 주최로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애서 열린 가운데 사진 왼쪽부터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박사, 윤장현 전 광주시장, 암환우희망재단 장헌일 이사장이 북콘서트를 경청하고 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 이날 행사는 JBC 전남방송 중계와 유튜브 ‘임보크’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에서 초청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에서 Dr.Hager Awards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강종옥 박사는 한독생의학학회를 대표해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로 암환우에게 용기와 희망을 이어가는 관련 공로자 7명에게 ‘공로부문’과 ‘희망부문’으로 각각 하거상을 수여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에서 강종옥 박사, 김승조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박사, 박성주 Dr.Hager 기념병원 진료원장을 비롯해 첸 시우난(Shiu-Nan Chen) 국립 타이완 생명과학대학 종신교수, 독일 비오신 (biosyn Arzneimittel GmbH) 토마스 슈티펠 박사, 창립자 오트윈 코트뷔츠 대표, 장헌일 암환우희망재단 이사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김태은 문화위원, 박진영 아나운서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에서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대표기자(사진 왼쪽)가 북콘서트 현장을 촬영하고 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암환우희망재단 장헌일 이사장,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박사,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ger 기념관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박성주 Dr.Hager 기념병원 진료원장, 김승조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박사,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다” 17일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 Harger 기념관서 성료 『암환우와의 아름다운 동행』의 저자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박사 "통합의학이 답" 결론 내린 김승조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박사 박성주 Dr.Hager 기념병원 진료원장, 암치료의 성공적인 사례들로 박수 갈채 독일 비오신 토마스 슈티펠 박사와 창립자 오트윈 코트뷔츠 대표 첸 시우난(Shiu-Nan Chen) 국립 타이완 생명과학대학 종신교수 등 각 분야별로 암치료를 위한 최신 정보들을 제시해 뜨거운 관심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태은 기자 = 혁신적인 통합의학적 암프로그램으로 국내외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한독생의학학회가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북토크 콘서트’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 전남 화순군 도곡면 도곡온천단지 내에 위치한 비오메드요양병원 1층 Dr.Harger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암환우 및 보호자들과 병원 관계자,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한독생의학학회와 JBC 전남방송이 주최, 주관하고 비오신코리아, 보종글로벌헬스케어, 한국방송신문협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통합의학으로 하나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암환우들의 성공적인 일상복귀와 사례 발표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북토크 콘서트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진 뜨거운 관심 속에 1부 장헌일 암환우희망재단 이사장과 2부 박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축하 무대 공연과 정바울 통역사의 통역 등으로 유튜브 ‘임보크’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암환우와의 아름다운 동행’ 북콘서트에는 『암환우와의 아름다운 동행』의 저자 강종옥 한독생의학학회 박사와 김원준 리더스특허법률사무소 교수가 ‘전신온열치료기의 개발과정 및 특허’ 등 비하인드 스토리, 임정수 ㈜성도엠씨 대표는 ‘전신온열치료기의 기술적인 노하우 그리고 전망‘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또한 58년 현대의학적 암치료를 통해 "통합의학이 답"이라고 결론을 내린 김승조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박사와 특히 30여 년의 경험을 통한 통합의학적 치료 전문의 박성주 Dr.Hager 기념병원 진료원장은 통합의학적 암세포 제어 방법, 암치료로 희망을 가진 암환우들의 이야기와 성공적인 임상 증례들로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독일 비오신 (biosyn Arzneimittel GmbH) 창립자 토마스 슈티펠 박사와 창립자 오트윈 코트뷔츠 대표, 그리고 '베타 글루칸(Beta Glucan)'을 연구개발한 첸 시우난(Shiu-Nan Chen) 국립 타이완 생명과학대학 종신교수도 각 전문 분야별로 암환우 및 암치료를 위한 최신 정보들을 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 대미를 장식한 Dr.Hager Awards 시상식에서 강종옥 박사는 한독생의학학회를 대표해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로 암환우에게 용기와 희망을 이어가는 공로자 7명에게 ‘공로부문’과 ‘희망부문’으로 각각 하거상을 수여했다. 온열, 면역치료에 바탕을 둔 세계적인 통합의학 선구자인 Dr.Hager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한독생의학학회는 Dr.Hager가 창립한 독일 생물의학적 암 치료재단(1982년)과 비오메드 클리닉(1989년), 독일온열학회(1980년)의 학술과 임상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키기 위해 2004년 창립되었다. 한독생의학학회는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IKO)’을 발전시키고 시스테믹 온열치료와 심리·정신치료를 융합하였으며, Dr.Hager 기념병원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면역 암치료, 임보크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임보크 시스템은 환자 맞춤형 치료 매뉴얼을 제공하여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현대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회복기 환자, 전이/재발된 암환자, 현대의학적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암 환우 희망 프로젝트’이다. 한독생의학학회는 임보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하드웨어 시설과 장비 그리고 환자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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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 그림시집 북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리정 작가가 올해 22번째로 열린 초대전시회 인사말과 함께 새로 출간한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와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리정 작가가 전시회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작품과 그림시집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리정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초대전 전시평을 하고 있는 정규훈 시인이자 총신대 교수 리정 작가 초대전과 북콘서트 중간에 박시화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어지고 있다. 리정 작가가 새로 출간한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사인회를 갖고 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성중고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혜화아트센터 입구 전경 [사진 맨 아래 왼쪽부터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대표기자, 리정 작가, 윤우명 한국사진방송 본부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 전시회는 5월 11일까지 열린다. 사진 = 복성근 기자] (한국방송신문협회 뉴스안테나) 김대식 기자 = 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제22회 초대개인전 오픈식과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가 3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 리정 작가의 초대전 및 북콘서트에는 시인, 화가, 성악, 언론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인, 미술 애호가 등 각계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프 디자인 조상영 대표의 사회와 안요셉 반주자의 반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김광호, 유태환, 김인원 테너에 이어 소프라노 강영화, 이래안, 그리고 문상준 테너의 주옥 같은 레파토리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총신대 정규훈 교수의 전시평에 이어 시낭송가인 박찬원 시인의 멋진 시낭독, 그리고 박시화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클래식 기타 연주와 김부자 색소포너의 앙콜 연주를 끝으로 북콘서트는 마무리됐다. 리정 작가 초대전은 '생명존중과 세계평화, 그리고 인간성 회복으로 파라다이스와 같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리정 작가는 지난 2020년 인기리에 출간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과 이번 <리정 작가의 그림시집 In Paradise>에 이어 신간 <예술가들의 오두막집> 집필에 들어간다.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리정작가전시회 #북콘서트 #파라다이스 #예술가들의오두막집 #리정작가의그림시 #예술가들의오두막집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대표기자 #윤우명한국사진방송본부장 ##복성근기자 #정규훈교수 #박찬원시낭송가 #박시화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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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의 제22회 초대전시회 및 북콘서트에 부쳐 / 김대식 편집국장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제22회 초대 전시회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두려움이 없어야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리정 작가. 그의 생명존중과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간절한 열망을 담은 이번 전시회와 그림시집 북콘서트가 전시회 전부터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정 작가의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이 펼쳐진 특별한 역작(力作)들, 그리고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는 작가의 아름다운 추억의 편린(片鱗)에서 분출되고 있는 무언(無言)의 강력한 울림이자 마음의 교향악(交響樂)이다. 또한 리정 작가의 고귀한 생명과 세계평화를 바라는 치열한 예술혼(藝術魂)은 새 봄처럼 활기찬 작품들로 다시 채워지고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와 함께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그림시집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정 작가의 생명존중, 세계평화의 메시지들이 더욱 강조된 작품들과 작가의 자유로운 형식의 글은, 음악으로 치면 아름다운 선율이 깔린 서경, 서정적인 악곡처럼 잔잔하고 부드럽다. 화사한 봄의 추억, 또는 어느 가을 날에 품었던 파스텔 톤의 마치 화양연화(花樣年華)와 같은, 인생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애잔했던 우리의 어느 날들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의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날이 다시 도래하거나 또 있을 것이라는 바램과 믿음은 계속해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작가의 그림과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시작(詩作) 중 <연인>, <영원한 것>, <영혼을 빗질하는 소리>,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도시가 있는가>, <도광양회>, <남아있는 날> 등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리정 작가는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일출이 아름다운 동해 바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는 동안 매일 매일이 아름다운 추억이자 살아 움직이는 멋진 그림이었다. 그런 그가 성장해서 오랫동안 자연숲에서 생활하는 동안 자연이 주는 지혜와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또 싱그러운 바람과 푸른숲의 살아있는 숨결들에도 매일 사유하며 오로지 작품에만 매달렸다. 리정 작가의 작품에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하는 배경은 인간과 동물의 자연 친화적 정서를 소중히 여겨 물질문명으로부터의 자연치유와 선(善)한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풍부한 고운 감성의 세계를 보여준다. 리정 작가는 평화와 생명을 끊임없이 분출하고 있는 자연주의(自然主義, Naturalism) 화가다. 평화로운 자연과 약육강식의 다양한 동물들을 돌보는 작품 속의 요정, 수피아(soopia)를 통해 인간성 회복과 화합, 세계 평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내보내고 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황폐화된 지구와 환경을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과 인간의 선(善) 한 감성으로 복원시키자는 작가의 평생 메시지는 그동안 사회 각계에 많은 공감을 주었다. 리정 작가의 작품들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위로와 힐링, 세계평화와 생명존중 등 교훈적 메시지와 삶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강하게 일깨운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정 작가는 매일 자택 인근의 북한산 둘레길을 산행한다. 솔밭공원과 4.19 순례길을 거쳐 우이동 계곡길을 돌아오는 약 2시간 30분의 코스다. 새들의 지저귐과 상큼한 바람, 꽃을 막 피운 꽃송이들과의 만남의 사유는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물이다. 리정 작가는 휴식을 위해서 독서를 하거나 이색적고도 감동적인 영화를 감상한다. 가끔은 일상을 떠나 자연에서 또 일상에서 작가 자신의 성찰과 정신적 위로, 열작(烈作)에 대한 열망을 에너지 재충전으로 녹여낸다. 영혼을 읽는 맑은 눈동자, 잊히지 않는 목소리가 그립고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만 봐도 작품에 대한 열망이 불꽃처럼 타오른다는 리정 작가의 감동적인 열작과 건승을 기원드린다. 글.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편집국장 #리정 #리정작가 #화가리정 #리정전시 #자연주의 #북콘서트 #리정그림시집 #그림시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뉴스안테나 #김대식편집국장 #혜화아트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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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작가, 제22회 초대개인전 & 그림시집 북콘서트 개최리정 작가가 지난해 11월 경기 하남시 큰나무갤러리에서 열린 초대 개인전 및 북콘서트에서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4월 29일~5월 11일까지 서울 혜화로타리 동성고교 옆 혜화아트센타 제2전시장 4월 30일 오후 2시, 전시회 오픈식 겸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리정 작가의 22번째 초대 개인전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혜화로타리 동성고등학교 옆 동성100주년기념관 혜화아트센타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또한 30일 오후 2시에는 이번 초대전 오픈식과 함께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북콘서트가 열려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정 작가의 이번 22번째 초대전은 그의 작품 제2 진입기로 생명존중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작가의 예술관이 오롯이 담겨있다. 다양한 재료와 강렬한 색채, 이전보다 새로워진 시각적 질감을 통해 신화적 신비감과 강렬한 생명력이 공존하는 작품들로 채워진다. 리정 작가는 또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를 통해 흐르는 세월 속에 명멸(明滅)하는 자연 현상들과 현실 세계에 대한 애잔함을 고스란히 녹인 감성 짙은 아름다운 시(詩)들을 선보인다. 리정 작가의 그림과 자연스럽게 연동된 시작(詩作) 중에 <연인>, <영원한 것>, <영혼을 빗질하는 소리>, <당신에게도 남 몰래 품은 도시가 있는가>, <도광양회>, <남아있는 날> 등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시마다 자유로운 글 형식과 함께 음악으로 치면 아름다운 선율이 잔잔하게 깔린 서경, 서정적인 악곡처럼 생경하다. 화사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묘사와 절절한 애잔함엔 눈길이 멈춘다. 리정 작가는 지난해 인기리에 출간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과 이번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집필에 이어 신간 <예술가들의 오두막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리정 작가의 작품들에는 유년 시절의 아름다운 일출과 에메랄드 빛 바다, 금빛 모래사장 등 고향의 아름다운 동해 바다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들이 투영돼 있다. 또한 온갖 동식물과 나무가 우거진 푸른 숲에서 사유했던 싱그러운 바람과 하늘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빛들의 향연 등 자연에서의 오랜 생활은 그의 작품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리정 작가의 작품에는 푸른 숲속의 붉은 꽃, 새와 사슴, 치타, 호랑이 등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하고 롱드레스와 현대적 감각의 짧은 숏 스커트를 입은 요정, 수피아(soopia)가 자연 친화적 교감을 시도한다. 작품마다 휴식과 평화, 생명존엄, 자연보호 등 작가의 필연적 시선이 강렬하다. 리정 작가는 그동안 환경오염과 자연파괴, 그리고 물질문명의 폐해, 특히 생명 존엄성과 평화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정 작가는 경기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예술기획을 전공했다. 리정 작가는 현재 ‘한국아트앤디자인’ 대표로 건물, 건축 디자인 등에도 조예가 깊다. 포털 네이버에 미술, 디자인 부문 '파워 블로거'로 선정 되기도 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단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 미술관을 개관한 아동미술 전문가로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이자 대안학교인 ‘숲을 보는 아이들’을 운영했다. 한국미협 회원으로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 학교운영위원장,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리정 #리정작가 #화가리정 #리정전시 #자연주의 #북콘서트 #리정그림시집 #그림시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혜화아트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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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리정 작가 “자연과의 공존 통한 생명, 평화 메시지 계속 낼 것”혜화아트센터 ‘소담한 선물전', 구입가 저렴한 소품 1월 11일까지 전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에 이어 ‘예술가의 오두막집’ 신간 준비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소품전, ‘소담한 선물전'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로 ‘소담한 선물전’을 기획한 혜화아트센터 측은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담한 선물전'은 미술 애호가들의 부담 없는 작품 구매를 돕기 위해 구입비를 대폭 낮춘 다양한 소품들을 선정해 전국 19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리정 작가는 “작품 호당 가격을 완전히 낮춘, 그림 재료값 밖에 안 돼 애호가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구입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정 작가는 올 한해 각 전시회를 통해 “현대 문명으로 인한 계층 간의 양극화와 인간의 배타적 이기심에 대해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다.”며 “세계 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전시회를 본 관람객들 중에서도 더러 그 뜻을 이해해주었으며 또 어느 분은 눈물을 흘리고 많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시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개했다. 그가 오랫동안 화두를 삼아 온 ‘시간의 연속성 – 붉은 꽃’(The continuation of time – Red flower) 시리즈 초기 작품들은 붉은 색채와 초록 계열의 강렬한 톤, 원시적, 자연 동화적 감성 등을 녹여낸 독창적인 화풍으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리정 작가는 또한 여인과 꽃, 숲, 초식 동물 등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엄과 평화 공존에 대한 소망을 화폭에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아울러 탈 물질문명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며 자연 속에서의 안식과 치유를 얻고자 하는 인류의 간절한 열망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의 산물인 긴 머리의 여인, 초식 동물들과 나무, 울창한 숲은 붉고 푸른 계열의 강렬한 색채와 터치는 꽉 막힌 회색 도심을 떠나 영혼의 쉼터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일종의 원시적 파라다이스(Paradise)가 되기도 한다. 리정 작가는 올 한 해 각 전시회와 저술 활동, 북콘서트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내년 화랑미술제와 혜화아트센터 초대전 등 작품 준비와 함께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의 성공적 출간에 이은 신간 <예술가의 오두막집>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리정 작가가 집필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은 중세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명과 함께 그들의 비밀스런 사랑, 삶의 애환 등이 오롯이 담겨져 온라인과 서점가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리정 작가는 경기대 국문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을 전공하고 Stanford Certified Project Mannaser 과정을 마쳤다. 그는 남미, 유럽 등 해외여행과 미술계 시찰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이뤄냈다. 리정 작가는 지금도 매일 계속되고 있는 자연과의 내밀한 사유를 통해 끝없는 예술적 탐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현재 초기 원색적 색조의 작품 경향에서 일부 작품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색을 배제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중성 색조를 과감하게 표현하는 등 제 2 작품기라 할 수 있는 실험적 작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리정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건물 디자인 등에도 조예가 깊다.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 학교운영위원장,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 보는 아이들’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한국아트앤디자인연구소’ 대표와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언론 매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상상력으로 제2 작품 진입기라 할수 있는 최근의 작품 경향 변화와 활발한 저술 활동 등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물을 길어 올리고 있는 리정 작가의 새해를 기대해 본다.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화가리정의예술세계 #혜화아트센터 #예술가의오두막 #100명의성공한화가들의비밀 #소담한선물전 [사진 = 화가 리정의 예술 세계]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화가리정의예술세계 ##100명의성공한화가들의비밀 #혜화아트센터 #소담한선물전 #예술가의오두막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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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문예창작 아카데미(WSPA) 수강생 모집독자 제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는 미디어 산업의 발달로 전 세계가 다양하게 소통하고 친구가 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개성이 강조되는 현대인의 소통에는 스스로를 품위와 개성으로 멋지게 표현하고 싶은 욕구로 나타나는데 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이 필요합니다. 이 같은 재능과 소통은 결국 글 잘 쓰기와 말 잘하기, 또는 취미생활로 사진(영상물 포함) 촬영이나 그림 그리기,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인터넷 등에 올리기 등으로 표현됩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문예창작 아카데미(WSPA)는 회원 및 애독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사진예술(Photo), 미술(Art) 강좌 등을 개설, 수강생을 매월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강사진은 본 협회가 공인하는 각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이보길(방송, 말하기 등) 최병요(글쓰기, 기사 작성 등 문예창작), 정규훈(글쓰기, 동양철학 등) 김명화(글쓰기, 기사 작성 등), 김가중(사진촬영, 누드, 사진 예술 등), 황만복(사진촬영, 사진예술 등) ,리정 화가(서양화 그리기 및 동서양 미술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강좌 내용 및 모집 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전문 강좌 개설이나 강의 등에 관심 있는 분은 본 협회 사무국인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강좌 내용 글쓰기 : 자기소개서 연설문 서간문 소감문 통지문 칼럼 기사 자서전 등 현대인의 생활 글을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지도 말하기 : 방송기자나 앵커, 아나운서, MC를 꿈꾸는 분, 또는 1인 방송 개설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speech와 talk 요령을 지도 사진예술 : 취미 생활 및 작품 활동을 초급 중급 고급과정 등으로 나누어 지도 서양화 : 취미 생활 및 다양한 작품 활동 등 전시회, 작품전 등에 출품할 수 있도록 책임 지도 모집 요강 매월 모집 : 주 1회씩 2개월(전체 8주 과정) 참가 자격 : 18세 이상 성인 남녀로 기업인, 직장인, 학생 등 모집 인원 : 강좌 별 10명 참가 회비 : 강좌 당 300,000원 회원 혜택 : 한국방송신문협회 문예창작 아카데미 수료증 발급 회원 정기 작품 발표회(시 낭독회, 그림 전시회 등) 및 협회 초대전 출품 유명 작가 또는 유명 인사 북콘서트, 상호 친선 모임 정기 개최 본 협회 주최, 정부 부처, 각 지자체 행사 등 각 관련 행사 등에 우선 초청 우수 활동자는 본 협회 및 월간 파워인터뷰 명예기자 증 발급,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 지급 연락처 :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국 TEL (02)3147-2440 HP 010-2389-9878 강사진 소개 아나운서 및 방송 관련 이보길 전 KBS 해설위원, 중소기업신문 논설실장,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 방송MC, 행사 진행자 등 박광신 프리랜서 방송국 전문 MC, 김보라 프리랜서 외 유명 방송인 등 초청 글쓰기, 기사 작성 등 최병요 전 한국경제신문 편집위원,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 정규훈 시인, 총신대학교 교수 김명화 주요 신문사 기자, 저널리스트, 한국방송신문협회 편집부국장 포토 및 사진예술 김가중 유명 누드 사진 작가 황만복 유명 프로 사진 작가 서양화 그리기 및 동서양 미술사 해설 리정 화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 동영상 강좌(스마트폰이나 DSLR 카메라, 무비카메라 등) 조만간 개설 예정 (멋진 구도로 촬영, 좀더 세련된 편집으로 인터넷, SNS 등에 자신있게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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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의 최강시사] 김대오 기자 “윤지오, 장자연 문건 봤을 리 없어”<KBS 보도 화면 캡처> - ‘장자연 문건’ 원본은 봉은사 은밀한 곳에 파묻어 놨고 명확한 특징 있어- “유장호(메니저)와 봉은사 주차장에서 봤다.“는 윤지오 씨 주장 이해 안가- 故장자연 유족, 이 사건에서 벗어나고픈 순수한 분들인데... ”돈 때문에 사건 덮었다? 수목장했다?“ 윤씨 허위주장에 화가 나- A4용지 2장에 수십명 ‘이름’ 적힌 문건? 결코 존재안해... 6~7명 추측할 수 있는 수준- 윤씨의 성추행 증언 용기는 격려하고파... 다만 (그녀 때문에) 장자연 사건 본질 흐려질까 안타까워.- 윤씨 인터뷰 포함 각종 언론보도 상당히 오염돼 있어... 차분히 진실 찾는 노력해야■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코너명 : <최강 인터뷰1>■ 방송시간 : 4월 25일(목) 7:35~7:50 KBS1R FM 97.3 MHz■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탐사팀장)■ 출연 : 김대오 기자 (장자연 문건 최초 보도)▷ 김경래 : 최근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서 유일한 목격자, 유일한 증언자 이렇게 불려왔던 윤지오 씨에 대한 논란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어제 윤지오 씨가 또 출국을 했어요, 급작스럽게 출국을 했고. 그전에는 김수민 작가라는 분이 변호사를 통해서 윤지오 씨를 또 고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명예훼손, 모욕 이런 혐의로 고소를 했는데 사실관계를 짚어볼 필요가 있고요, 먼저. 그리고 그다음으로는 지금 장자연 씨 사건이 어떻게 재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고 이 사건의 본질이 뭐냐,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 이 부분도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장자연 사건, 장자연 문건을 처음 보도했던 분입니다. 이쪽 기자들 세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인데 김대오 기자 직접 모시고 아까 얘기했던 그 부분들, 차분하게 짚어보겠습니다. 김대오 기자, 안녕하세요? ▶ 김대오 : 안녕하세요? ▷ 김경래 : 제가 고소할 때 박훈 변호사하고 김대오 기자께서 앞에서 기자회견하시는 걸 봤습니다, 영상으로. 영상으로 봤는데 조금 울먹이시더라고요, 김대오 기자께서. ▶ 김대오 : 제가 좀...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박훈 변호사랑은 친구 사이이기도 한데 2명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도 조금 둘이 이야기하다가도 울먹거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경래 : 깊은 사연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조금씩 풀어보도록 하고요. 일단은 제가 궁금한 건 엊그제 고소를 했기 때문에 뉴스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윤지오 씨를 고소까지 한 이유가 뭐냐, 그러니까 그냥 윤지오 씨의 설명이나 이런 부분들, 증언이나 이런 부분들이 오류가 있으면 보도를 한다거나 얘기를 할 수 있을 텐데 고소까지 한 이유는 뭔가 다른 게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김대오 : 고소인이 김수민이라는 SNS 작가죠. 그쪽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작가고 책을 1권 냈는데 일단 김수민 씨에 대해서 지난해 6월에 윤지오 씨가 먼저 SNS를 통해서 접촉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책을 어떻게 내야 되고 어떻게 홍보해야 되고 그다음에 어떻게 또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계약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물어보고 친절하게 답변을 해 줍니다. 그리고 또 김수민 작가 같은 경우에 일부에서는 출판과 관련돼서 연관이 되어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들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는데 실제적으로 출판에 도움을 준 사람은 또 다른 윤지오 씨의 지인인 거고요. 한데 윤지오 씨가 북콘서트가 취소되고 이 과정 속에서 마치 의혹이 있는 과정 속에서 취소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김수민 작가에 대해서는 페미니즘과 관련돼서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서 윤지오 씨에 대한 소송과 관련된 부분은 사실상은 문건 내용과는 관계없고 진술과는 관계없고 당사자들 간의 명예훼손과 그다음에 모욕죄, 이 부분에 해당이 됩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소송을 건 것을 사실 대중들한테 그렇게 관심 있는 내용은 아니에요, 그렇게 따지면. 실제로 관심 있는 것은 윤지오 씨가 지금까지 했던 말들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느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박훈 변호사도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윤지오 씨가 고 장자연 씨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근거가 뭔지, 이런 부분들이 대중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내용 아니겠습니까? 하나씩 먼저 얘기를 해보죠. 이 뜻이 뭡니까? 윤지오 씨가 장자연 씨를 이용하고 있다, 자기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 김대오 : 김수민 작가와 윤지오 씨 간의 주고받은 SNS 내용이 굉장히 방대합니다. 그리고 내용 역시 어떤 한 부분에만 있지 않고 사적인 부분, 건강을 서로 챙겨주는 부분 그리고 또 검찰 재조사위원회와 접촉하는 과정 속에서 나눈 대화 내용 그리고 또 고 장자연 씨와의 인연 부분, 이 사건에 대해서 윤지오 씨가 어떻게 판단을 내리고 있었는지, 이 부분이 김수민 씨가 윤지오 씨에 대한 어떤 증언들을 다 확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수민 씨의 주장은 1차적으로 장자연 씨와 별로 친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 김경래 : 윤지오 씨가요? ▶ 김대오 : 예, 그리고 또 이제 책에서는 이 문건을 봉은사, 그러니까 장자연 씨의 문건이 태워진 자리에서 봤다고 주장하지만 본인 자신에게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조서의 일부를 봤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이용을 하고 있다의 근거가 되는데 이용 부분에 있어서는 성과물이 있어야 되잖아요. 성과물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금전을 모으고 어떻게 유명세를 떨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 김경래 : 쉽게 얘기하면 후원금을 모으고 책을 많이 팔고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대오 : 그렇죠. ▷ 김경래 :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문건을 봉은사에서 본 것도 아니다, 이렇게 그러니까 한마디로 잘 모르면서 장자연 씨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본인의 이익을 취했다, 이런 거네요. 그 부분을 좀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첫 번째가 장자연 씨에 대해서 잘 모른다. 친하지 않았다, 잘 모른다, 이게 연결되는 내용이기도 한데 일단은 친하지 않았다. 이건 취재를 쭉 하셨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김대오 기자는. ▶ 김대오 : 저는 연예부 기자만 30년을 했죠. ▷ 김경래 : 유명하시죠. ▶ 김대오 : 했는데 충분히 그 부분이 납득이 가는 대목입니다, 연예계를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 김경래 : 어떤 부분이 납득이 간다는 거죠? ▶ 김대오 : 같은 소속사라고 하더라도 신인 연기자들 간에 서로 교류나 이런 부분들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한 회사라고 해서 일반적인 회사는 같은 회사 다니면 거의 모두 다 알잖아요. 단합대회도 하고 서로 부서가 달라도 업무관계에서 연결이를 되기도 하고. 하지만 같은 소속사라고 하더라도 같은 작품을 하지 않는 한 친해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매니저와 연예인과의 관계도 신인과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특정된 배정된 매니저가 없어요. 그리고 차량 같은 경우에도 제공될 때도 차량이 완벽하게 1대가 전속으로 제공이 되는 게 아니라 돌아가면서 아무 차나 타고 다녀야 되는 거고 이러한 형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김수민 작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리고 또 윤지오 씨가 얘기하는 것처럼 친하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 김경래 : 실제로 친하지 않았다, 이런 증언들이나 이런 것들을 좀 확보를 하셨나요, 김 기자께서는? ▶ 김대오 : 네, 그렇죠. 윤지오 씨가 김수민 작가와 나눈 카톡 내용과 그다음에 만나서 술자리에서 가진 내용 속에서 “별로 친하지 않았다, 그리고 몇 번 나를 아기라고 불렀지만 9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별로 가까이 하지 못했던 사람이다.” 이런 증언을 한 것입니다. ▷ 김경래 : 일단 그러면 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부분인데 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문건을 우연히 볼 수는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부분도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김 기자께서는? ▶ 김대오 : 문건과 같은 경우에 상당히 제가 좀 SNS상에서는 윤지오 씨에 대해서 저격하는 글을 쓰긴 했지만 한 가지 풀리지 않는 대목이 있었거든요. ▷ 김경래 : 어떤 부분이죠? ▶ 김대오 : 과연 문건을 어디서 봤을까? ▷ 김경래 : 봉은사에서 봤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본인은. ▶ 김대오 : 그런데 그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내용이거든요. ▷ 김경래 : 왜 성립이 안 돼요? ▶ 김대오 : 그 이야기부터 먼저 할까요? 실재적으로 제가 문건을 봤을 때 유장호 씨에게 강한 주문을 했습니다. 이 문건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알릴 필요성이 있다, 우리 남아 있는 사람들이 정리해야 될 문제가 있으니까. 하지만 이 문건 내용의 공개만큼은 유장호 씨 본인 자신이나 아니면 기자인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유족이 결정할 문제라는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유족에게 문건 공개 여부와 그다음에 문건 자체를 넘기게 되는데요. 원본 문건은 유족을 유장호 씨가 만나기 전에 봉은사의 은밀한 곳에 파묻어놨습니다. 그러니까 윤지오 씨가 진술이 계속 책에서 내용이 다르고 인터뷰 과정 속에서 내용이 다른데 어찌됐든 원본과 같은 경우에는 파묻어놨기 때문에 유장호 씨와 봉은사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봤다는 것은 만약에 파묻어놨던 것을 다시 파서 윤지오 씨에게 보여주고 그다음에 다시 또 파묻어서 유족이 문건 가져오라 그러니까 다시 파묻었던 걸 가져오는 게 등장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진술조서상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은 성립이 될 수가 없는 것이죠. ▷ 김경래 : 좀 헷갈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사본을 봤는데 원본인지, 사본인지 윤지오 씨도 시간이 오래되고 그래서 사본을 봤는데 원본까지 봤다, 이렇게 좀 헷갈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김대오 : 전혀 그 부분은 헷갈릴 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왜냐하면 사본은 흑백 복사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원본과 같은 경우에는 지장과 간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 김경래 : 빨간색으로 찍혀 있겠네요, 지장 같은 경우에. ▶ 김대오 : 그렇죠. 제가 보도했던 그 내용... ▷ 김경래 : 김 기자께서 보셨던 건 빨간색으로 찍혀 있는 원본을 보신 거고요. ▶ 김대오 : 네, 그렇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얘기 진행하기 전에 아까 유족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 얘기 잠깐 짚고 넘어가면 유족한테 모든 걸 맡겨야 한다고 김 기자께서는 판단을 했다는 거잖아요, 당시에. 그런데 윤지오 씨는 김수민 씨와 나눈 카톡이 공개되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그런 대목이 나와요. ‘유족들이 돈만 밝히고 있다.’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이 부분이 사실 유족들을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이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관계가 좀 굉장히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에요. 어떻게 보세요, 김대오 씨는? ▶ 김대오 : 유족들의 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백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이세요. 그다음에 굉장히 순수하신 분들이고 윤지오 씨 주장에 따르면 금전 때문에 이 사건을 유족들이 묻었다고 카톡 내용에 밝히고 있지만 그러한 사실은 전혀 없고 취재진의 일절 접촉을 차단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 가족들이 몇 명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굉장히 어찌 됐든 이 사건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취재진이건 출판 제의건 영화 제의건 일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윤지오 씨가 유족들에 대해서 표현했던 부분, 수목장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 수목장 부분은 사실이 아니거든요, 실재적으로 장자연 씨 묘는 존재하거든요. 하기 때문에 유족들에 대한 표현 자체도 좀 개인적으로 기자로서가 아니라 조금은 화가 나는 대목이었습니다. ▷ 김경래 : 아, 인간적으로요? ▶ 김대오 : 네. ▷ 김경래 : 문건 얘기 조금 더 진행을 해볼게요. 문건에서 사람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봤다고 윤지오 씨는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숫자는 조금씩 달라요, 인터뷰할 때마다. 40~50명 될 때도 있고 한 30명 될 때도 있고요. 직접 보셨으니까 그런 리스트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 김대오 : 이 부분은 검찰 재조사위원회에서 저도 역시 이번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거든요. 그리고 박훈 변호사가 소장 접수할 때도 제가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방송 인터뷰 생방송 중이지만 이러한 A4지 2장에 빼곡하게 적혀진 40~50명의 명단 혹은 30명의 명단은 제 목숨을 걸고 없다는 말씀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 김경래 : 그러니까 김 기자께서는 문건 전체를 봤다, 원본을. 그런데 그 안에는 이런 윤지오 씨가 말하는 구체적인... ▶ 김대오 : 일목요연한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 김경래 : 다만 사람의 이름은 존재한다? ▶ 김대오 : 존재하지 않습니다. ▷ 김경래 : 사람의 이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문건에는 뭐가 존재했던 겁니까? ▶ 김대오 : 문건의 내용 속에서 상황과 그다음에 그 사람의 직함 혹은 그런 형태로서 특정은 가능한 거죠. ▷ 김경래 : 그런데 굉장히 구체적으로 얘기했어요, 윤지오 씨는. 뭐라고 했느냐면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 이런 것들은 굉장히 디테일한 증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믿기가 되게 쉽거든요. 이런 게 없다는 말씀이세요? ▶ 김대오 : 네, 저도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이 과연 누구일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엊그제 사이에 일부 몇몇 분들은 그 이름에 대해서 알게 됐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허탈한 실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는 이름인데 이 부분은 과거사진상재조사위원회에서 확인해도 실소를 할 수밖에 없는 이름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경래 : 그런데 그 얘기가 있습니다. 유장호 그 매니저 있지 않습니까? 그분하고 윤지오 씨 통화 내용, 녹취록을 보면 목록이나 이런 거는 경찰에 넘길 생각이 없어라는 어떤 대목이 나와요. 그러면 목록이 존재했다는 걸 암시하는 거 아닌가요, 이거는? ▶ 김대오 : 그 목록이라는 게 30~40명이 존재할 수 없는 게 제가 본 원본 속에서는 아무리 추려봐도 6명, 7명밖에 추려지지 않고 실재적으로 경찰 조사에도 그렇게 밝혀진 내용이거든요. ▷ 김경래 : 알겠습니다. 문건, 장자연 씨가 남긴 문건이 몇 장인가도 굉장한 논란입니다. 왜냐하면 윤지오 씨들의 진술들이 약간씩 변하고 있어요, 4장을 봤다 그리고 7장을 봤다. 직접 보셨으니 몇 장이에요? ▶ 김대오 : 제가 본 문건의 장수가 사실은 여태까지 전준주라든지 아니면 또 윤지오 씨라든지. ▷ 김경래 : 가짜 장자연 편지로 알려진 그걸 말씀하시는 거죠? ▶ 김대오 : 그런데 이제 거기에서 굉장히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돼요, 사실은.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과거사진상조사위원회에서도 똑같이 말씀드리지만 4 플러스 알파예요. ▷ 김경래 : 왜 그렇게 모호하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습니까? ▶ 김대오 : 제 추측으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장자연 씨의 사건과 관련된 가짜 증언이나 가짜 문건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 김경래 : 4 플러스 알파다. 7장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 김대오 : 윤지오 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원본 7장을 봤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4장은 KBS에서 확보한 4장의 문건은 확실한 거고요. 그다음에 윤지오 씨가 주장하는 2장의 리스트 그러면 나머지 1장이 되어야 되는데 나머지 1장이 1장으로만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문건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7장으로는 절대... 리스트가 들어간다고 하면 그렇게 끝날 수가 없는 것이죠. ▷ 김경래 : 그러니까 조사 결과가 명확하게 나올 때까지는 그 얘기를 밝히기는 어렵다는 말씀이시네요.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너무 빨리 진행이 돼서 좀 아쉬운데 마지막 질문드리고 장자연 씨 사건 관련해서는 사건이 진행되면 한 번 더 모시고 얘기를 나눠보고요. 이게 헷갈리는 게 윤지오 씨의 진술이 일부 신빙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장자연 씨 사건은 존재하는 게 아닙니까? 그렇죠? ▶ 김대오 : 저는 아직까지도 윤지오 씨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윤지오 씨의 이른바 술자리에서 일어났던 성추행과 같은 증언과 같은 경우에 그 어린 나이에 누구도 할 수 없는 증언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만큼은 아무리 리스트와 관련된 거짓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유일한 목격자고 증언자라는 측면에서. ▷ 김경래 : 용기 있는 증언이었다, 그 부분은. ▶ 김대오 :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어깨를 다독여 줘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경래 : 장자연 씨 사건이 약간 희석되는 느낌이 있어요, 논란이 다른 데로 옮겨지면서,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 김대오 : 안타까운 현실이죠. 안타까운 현실이고 지금 현재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윤지오 씨의 성추행 현장 목격 부분, 이 부분에 좀 집중이 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 부분을 밝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경래 : 장자연 씨 사건의 본질, 이게 좀 어려운 얘기인데요. 김대오 기자는 쭉 오랫동안 취재하셨기 때문에 그걸 한번 여쭤볼게요, 어려운 질문이지만. 장자연 사건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대오 : 관행과 그리고 또 어떤 우리 언론이나 아니면 사람들의 장자연 사건을 너무 이용을 한 측면도 강합니다. 그리고 윤지오 씨도 마찬가지지만 인터뷰나 다른 자료를 통해서 증언이나 당시 기억들이 굉장히 오염되어 있는 그런 형태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또 장자연 문건의 어떤 특정 대상들의 이름을 일부러 넣으려고 하는 나쁜 세력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용하려는 측면이 굉장히 강한데 조금은 고인을 생각하고 남은 유족들의 슬픔을 조금 어루만지고 앞으로도 연예계에서 성장해야 될 그런 여자 연예인들을 생각하면서 조금은 우리가 차분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차분하게 진실을 찾는 게 중요하다. ▶ 김대오 : 네, 그렇습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여쭤볼 게 더 많은데 사건이 더 조사가 진행이 되면 다시 한 번 모실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말씀. ▶ 김대오 : 네, 감사합니다. ▷ 김경래 : 고 장자연 문건을 최초 보도했던 기자죠, 김대오 기자 모시고 최근 논란들을 자세히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