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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6일 "권영진 대구 시장이 누군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사칭하고 있다며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우한솔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권 시장은 앞서 15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페이스북 계정을 사칭해 자신과 직접 대화한 듯한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유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자신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인물은 13일 페이스북에서 권 시장을 사칭해 누군가와 대화하며 욕설을 하는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이 대화창이 불특정인들에게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NS상에서 이같은 게시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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