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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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또 반복된 항만 노동자 참사…근로감독은 ‘총체적 부실’ / 박상용 KS 해설위원 항만 노동자가 작업장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말 경남 창원의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 작업을 마치고 이동하던 3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도 신호수 등 안전을 담보할 장치는 전혀 없었습니다. 평택항에서 고 이선호 씨가 숨진 뒤 정부가 항만 노동자 안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거의 똑같은 참사가 한 달여 만에 되풀이된 겁니다.KBS는 지난주부터 항만 노동자들의 안전문제를 연속 기획으로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전국 11개 항만에서 10년간 일어난 사고는 천2백여 건에 달합니다. 숨진 노동자만도 30명이 넘습니다. 산재로 공식 인정받은 사고만 집계한 통계가 이 정도입니다. 항만 작업의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선박의 입출항 일정에 맞춰 컨테이너를 싣고 내려야 해 KBS가 만난 한 노동자는 하루 한두 시간밖에 못 자고 중장비를 운전해야 했던 경험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수면시간을 보장해달라는 이 노동자의 요구는 무시되기 일쑤였습니다. 항만작업이 특례대상으로 분류돼있다 보니 주 52시간 적용도 받지 않는 겁니다. 항공이나 철도와 달리 안전관리를 담당할 전담부서도 없습니다. 위험한 일은 하청에 재하청을 해버리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는 이곳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런데도 정규직 취업의 조건을 채우기 위해 위험한 작업장을 목숨을 걸고 지킬 수밖에 없다는 게 현장 하청 노동자들의 호소입니다.얼마나 더 많은 사고를 겪어야 합니까, 백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한 항구의 근로감독은 6건, 또 다른 항만에서는 사상자 80여 명이 발생했지만 근로감독은 단 2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사고가 난 이후의 감독이 이 정도인데 사고 예방은 그야말로 말뿐입니다. 이런 시스템에서 안전을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당장 개선책 마련에 나서야 합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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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 수상(사진 설명. 지난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가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으로부터 대상 상패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소감에 이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한 칸 띄어앉기, 행사 내내 창문 전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사진은 이날 행사 주인공인 수상자들의 정확한 얼굴 인식과 단체 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벗은 상황이오니 혜량 바랍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방송신문협회(회장 이보길)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총재 안광양)이 공동 주최하고 롯데관광개발(주), 비오신코리아(주), 한독생의학학회, 더파워인터뷰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각 부문별로 총 1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제정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매년 표상한다. 또한 창조적인 경영과 기술,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물브랜드 대상이다. 이날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는 남다른 창조경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신기술 연구, 특히 고객 기업들에 대한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신뢰경영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모든테크는 탁월한 경영과 벤처기업의 신화로 불릴 만큼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오며 컴퓨터, 모니터 등에 들어가는 TFT-LCD 및 전자부품, 금형,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그의 경영혁신에 힘입어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주)모든테크는 벤처기업의 신화로 불릴 만큼 신기술 연구 개발과 최고의 품질을 통해 매년 지속적이고도 놀라운 성장세를 거듭했다. 김백선 대표는 현재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 회장과 안양·군포·의왕시 벤처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벤처기업들의 발전과 회원사들 간의 화합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공적 평가를 받았다. 회사 전 직원이 20년 장기 근속자로 김 대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에도 특별하다. 특히 김 대표는 의왕시 야구협회장을 맡을 정도로 지역 야구 발전에도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으며 회사 5층에는 실내 야구 연습장과 당구장에 스크린 골프장까지 갖춰져 주변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올해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상반기)은 정치 부문을 제외한 경제, 언론, 의료, 농촌, 문화, 예술, 종교, 산업 분야 등 각 부문별로 총 10명의 인물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이날 김보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인물 10명에는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경제 부문, 풍력발전 대상 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 ▲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부문, 공로대상 김두호 (주)인터뷰365 회장 ▲중소기업 부문, 신기술품질 혁신대상 최귀봉 (주)신아건설산업 대표이사 ▲의료서비스 부문, 베스트 닥터 대상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 ▲종교 부문, 국제평화 대상 평인사 주지 혜원 스님 ▲방송 부문. 방송 발전 공로 대상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대표 ▲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 지민리 뉴욕 AM1660 K-RADIO 진행자 ▲버섯산업 부문, 영농발전 대상 정덕균 포천버섯개발(주) 대표이사, ▲대중문화예술 부문, 국악발전 대상에 명창 김영빈 한국국악아카데미 원장 등이 수상했다.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서 전 국민이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가 물러가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일상 생활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환기했다. 이어 "이 코로나 때문에 우리 국민들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꼭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맨땅에서 훌륭한 국가를 만든 DNA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영예의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재생, 언론방송, 건설, 의료, 제조업, 종교, 국악,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헌신하신 여러분들께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밝혔다. 앞서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도 축하의 글을 통해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발전과 일익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원했다. 심사위원장인 최병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세계는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사태로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 언급하고 "우리 가정과 기업 등 국가 산업경제를 온전히 지켜내는 일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우리의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세와 무역수지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청신호는 위기에서도 또 기회를 만들어내는 국민, 특히 우리 기업인들과 한류 문화 등 대한민국 저력의 산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중심에는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발전 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서 땀흘리고 헌신한 열정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수상자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수상자 선정은 3개월에 걸친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한국방송신문협회와 한국인물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또 협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수상자들의 산업체별, 분야별 활동 기여도, 또한 언론 매체와 SNS 기사, 인물 평판 등을 참고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캐치프레이즈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글로벌 지식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의 뉴리더 등 새로운 인물 발굴과 창조경영·경영혁신·신기술·명품 브랜드 발굴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식산업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김백선 #김백선대표 #(주)모든테크 #최우수벤처기업인대상 #대한민국발전대상 #인물브랜드대한민국발전대상 #한국방송신문협회 #이보길 #안광양 #최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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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국내 생산한다…변이 바이러스 백신 연구도 협력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주말 잘 보내셨습니까.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 나라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한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 방안이 오늘(23일) 공개됐습니다.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사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했습니다.올해 3분기부터 수억회 분을 대량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할텐데, 정부는 이게 국내 공급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먼저 위탁생산 계약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혜주 기잡니다. [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의 후반부 방미 일정은 백신 협력에 방점을 찍었습니다.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두 기업의 협력은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인류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 줄 것입니다."]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원액을 들여오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리병에 넣어 포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품질 유지와 무균 처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공정입니다.3분기부터 수억 회 분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정부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서 제조되는 만큼, 더욱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가능해질 걸로 기대했습니다. [정은영/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사무국장 : "유통 효율성 측면에서 국내에서의 생산분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사와 저희가 협의를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모더나사는 우리나라의 mRNA 백신 생산시설 투자 등에 노력하고, 정부는 모더나사의 한국 내 투자활동을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습니다.SK바이오사이언스도 이미 생산 계약을 맺은 노바백스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노바백스사는 코로나19와 독감을 결합한 백신,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인데, 이에 대한 연구개발 과정에 한국이 참여한다는 겁니다.한편 국군 장병 55만 명이 맞을 백신을 미국이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질병청, 국방부,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KBS 뉴스 김혜주입니다.촬영기자:워싱턴 공동취재단/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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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질문하는 기자들Q] 요즘도 밑줄치며 믿고 보는 신문이 있다, 어디에?■ 주민들이 돈 내고 사서 "밑줄 쳐가며" 보는 신문대전에서 동쪽으로 차로 20여 분을 가면 충북 옥천군이 나옵니다. 대청호 상류의 금강 물줄기 주변에 있는 인구 5만여 명의 기초자치단체입니다. 옥천읍에 가면 '향수'라는 간판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으로 시작하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년)의 고향입니다.옥천에 가면 그곳 주민들만 즐겨보는 신문이 있습니다. '옥천신문'입니다. 다른 신문이나 방송, 포털에서 볼 수 없는 옥천 소식을 모아 전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발행하는 주간신문입니다. 많을 때는 48면까지 나옵니다. 읍내에 돌아다녀 보니 "동네 소식이 다양하게 나온다"며 "중요한 내용은 밑줄 쳐가며 본다"는 독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약 4천 부 가까이 발행되는데, 옥천의 가구 수로(2만 가구) 따지면 구독률은 20%가량입니다. 종이신문의 가구 구독률이 6.4%(2019년 언론수용자 조사)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 신문의 한 달 구독료는 1만 원입니다. 거의 전부가 유가 부수입니다. 구독료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약 55%를 차지합니다. 요즘 드물다는 독자들이 제 돈 내고 기사를 보는 종이신문, 비결이 궁금해 옥천신문사로 취재를 갔습니다. 이현경 편집국장/좌측 ■ "주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현장 취재해서 써요"비결은 단순했습니다. 8명의 취재기자가 멀리 면 지역까지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 취재로 기사를 쓴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이현경(32) 편집국장은 인터뷰에서 "농민이라면 농업 소식은 아는데 소상공인에겐 무슨 일이 있는지 공무원한테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주민들을 많이 만나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가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이거 은근 모범답안입니다. 독자나 시청자들이 관심 있을 사안을 현장 취재해서 공론장에 끌어내는 게 언론의 역할입니다. 지역의 풀뿌리 언론의 경우 좀 더 세밀한 눈높이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버스 노선이 불합리한 거, 초등학교 앞에 횡단보도가 없는 거, 아이 데리고 갈 공공 놀이방이 없는 거 등등은 동네 신문만 잡아낼 수 있는 기사입니다. 옥천군의 경우 1년 예산이 5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게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군과 군의회를 감시해야 하는 것도 지역언론의 역할입니다.언론학계에선 이런 걸 '커뮤니티(공동체) 저널리즘'과 '솔루션(해결) 저널리즘'으로 부릅니다. 지역언론이 나아갈 길이라고도 하죠. 옥천신문이 이 두 역할에 충실한 건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론광장에는 주민들의 익명 제보가 쏟아지고, 다시 기사가 됩니다. 조회 수가 평균 2천 건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이나 지자체 정책에 대한 비판 등입니다. 글을 본 군의회 의원이 지자체의 조치 사항을 답글로 올리기도 합니다. 황민호 상임이사 ■ "구독료로 운영...좋은 보도를 하면 경영도 나아진다"이 모든 힘은 독자들이 월 1만 원씩 내는 구독료에서 나옵니다. 옥천신문에서 20년 가까이 일한 황민호(46) 상임이사는 "광고료 비중이 80~90%가 되면요. 광고주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최소한 구독료가 50%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지방 권력이나 광고주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니 기자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비판 기사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90년대 생인 막내 안형기 기자는 "저는 들어온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하는 일 이외에는 다른 것은 전혀 해본 적이 없고요. 옥천신문에서는 다른 영업이라든지 이런 거를 시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에서 기자 지망생이 옥천신문의 문을 두드립니다. 지난해 2명을 뽑는데 20명이 넘게 지원했다고 합니다.옥천신문은 1989년 220여 명의 주민 주주를 모아 창간할 때부터 지자체에 넣는 계도지를 거부하고, 위에 언급한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켜나갔다고 합니다. 요즘도 포털에 빨리 올리려고 무리하게 속보를 쓰거나,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 비슷한 기사를 계속 올리는 이른바 어뷰징을 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신문사를 믿고 제보를 합니다.옥천신문도 고민은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젊은 독자들은 종이신문에서 떠나가고 있습니다. 뉴스를 돈을 내고 본다는 개념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그런 가운데 등장한 말이 '뉴스의 사막화'입니다. 하나는 조회 수 앞에서 좋은 뉴스가 설 자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다른 하나는 지역 언론이 소멸하면서 지역 공동체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에서 등장한 용어니 해외에서도 고민은 비슷한가 봅니다.독자들의 구독료로 먹고사는 언론은 요즘 '천연기념물'처럼 희귀합니다. 저널리즘의 원칙을 고수하는 옥천신문의 분투는 그래서 더 소중합니다.방송은 질문하는기자들Q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ltnR6L9PTipGx7Q-FqjN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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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연합회 “언론 개혁, 지금 당장 시작해야”방송기자연합회가 국회에서 언론 개혁 관련 논의가 전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진지하게 성실하게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석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방송기자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 “방송 관련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 방송산업 정책 논의를 위한 국회 ‘방송 TF’가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의 합의 불이행으로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있다”면서 “당장 8월부터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의 이사와 사장 교체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늦어도 6월까지는 관련 법률의 개정이 이뤄져야 함에도 야당인 국민의 힘은 전혀 관련 없는 과기부 장관 임명 건을 구실로 TF를 구성 단계부터 공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 같은 국민의 힘의 몰상식한 방송 TF 보이콧을 강력규탄하며, 당장 방송 TF를 구성에 협조하고 법안 개정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방송기자연합회는 “지금 대한민국의 방송 환경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밀림 속 짐승 세계의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한류 성공 신화의 초석이 된 대한민국의 방송은 이제 넷플릭스 등 해외 거대 정보 자본과 포털로 대변되는 국내 정보 자본, CJ 등 대기업 연예 자본의 틈바구니에 끼어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무엇보다 대한민국 언론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선도해 온 ‘방송 저널리즘’은 디지털 기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꿋꿋이 방송과 온라인 모두에서 좋은 저널리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구시대적인 법과 규정, 재원 고갈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시급히 공적 지원과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공영과 민영, 서울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방송사의 연쇄적인 붕괴가 불가피한 상황”인데도, “국회는 여전히 당리당략과 정치적 유불리 속에서 방송과 언론 개혁에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여당 일부에서 강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이른바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해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허위보도, 명백한 잘못에 의한 오보 피해에 대해서 분명하고 책임 있는 보상을 하자는데 우리 언론 현업인들이 반대할 명분도, 이유도 없다.”면서도 “지금 논의된 수준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내용은 일반 시민들의 언론 피해 구제가 아닌 이른바 정치권력과 자본 권력,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비판과 감시의 목소리를 입막음 하는 ‘전략적 봉쇄 소송’의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방송기자연합회는 “우리는 촛불 시민의 개혁 요구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간 언론 개혁에는 사실상 손을 놓은 채 시간만 낭비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 때문에 최근 몇몇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공영방송의 지배 구조 개선과 재원인 수신료 관련한 입법과 문제 제기는 내용에 대한 찬반을 떠나 비로소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방송기자연합회는 정부와 여당에 대해선 “4년을 허송세월했다는 점에 더욱 책임을 느끼고 성실하고 신속하게 관련 입법 논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고,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을 향해선 “공당이라면 더 이상의 해태와 방해 행위를 멈추고, 성실하고 진지하게 정부·여당과 방송개혁 전반에 대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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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25%할인 놓친 가입자 1200만 명…‘스마트초이스’서 조회 가능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휴대폰 선택약정할인(25% 할인)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선택약정 할인은 단말기 구입 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사용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요금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러나 25% 요금할인이 단말기 구입 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 외에도 중고폰‧자급제폰 이용자나 기존에 요금할인 약정이나 지원금 약정에 가입했더라도 약정이 만료된 이용자도 가입이 가능한 점이나, 가입 시 2년 외에 1년의 약정 기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실 등은 아직 모르는 이용자가 많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선택약정할인에 가입 가능하지만,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가 약 1천 200만 명에 이른다. 현재 이용하는 단말기로 25% 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는지는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PC로 ‘스마트초이스’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과기부는 이러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5% 요금 할인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과기부는 또 통신3사의 약관을 개정해 약정 만료자에게 발송하는 25%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를 약정만료 전후 총 2회에서 총 4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25% 요금할인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이용자 편익을 제고할 방침”이라며 “약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신3사에서 이에 준하는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온라인·무약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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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정운천, 5·18 민중항쟁 추모제 참석…“5‧18정신 계승”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정운천 의원이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이하 유족회)의 초청으로 ‘5·18 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 참석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유족회의 초청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방송 박진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정운천 의원은 17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18 민중항쟁 제41주년 추모제’에 참석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형제와 자매까지 공법단체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일조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정운천 의원은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으로 5·18 관련법 통과에 힘을 보탰다.유족회 측은 이런 공로를 고려해 해당 의원들을 추모제에 초청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방문을 두고 성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늦게 와서 죄송하다”면서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의 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정 의원 역시 “오월 영령들께서 남기신 뜻을 이어받아 5‧18정신을 국민 대통합의 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오후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도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선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고,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도 지난 10일 광주를 찾았다. [자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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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리,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 수상(사진 설명. 뉴욕 AM 1660 K-RADIO 진행자인 지민 리(맨위 사진) 씨가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 현지 방송 진행과 해외 입국 시 2주간 격리 관계 등 문제로 이날 참석 못한 지민 리 씨를 대신해 방송신문협회 한마음 봉사단장인 가수 진수진 씨가 최병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으로부터 대상 상패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한 칸 띄어앉기, 행사 내내 창문 전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사진은 이날 행사 주인공인 수상자들의 정확한 얼굴 인식과 단체 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벗은 상황이오니 혜량 바랍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미 뉴욕 AM 1660 K-RADIO 진행자인 지민 리(Jeeminn Lee) 씨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제정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매년 표상한다. 또한 창조적인 경영과 기술,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물브랜드 대상이다. 이날 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을 수상한 지민 리는 뉴욕 AM 1660 K-RADIO의 간판 진행자로 탁월한 전문성과 진행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과 우리 한인 동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민 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클래식 전공자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진행은 우리 동포와 애청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또한 뉴욕을 넘어 동부 지역 사회를 커버하며 새로운 지식 정보와 멋진 음악의 세계 등 방송의 가치를 창출해 방송 경쟁력 강화와 국익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고로 지민 리는 방송 MC와 더불어 틈틈이 리드 보컬 가수이자 오페라 전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9·11 테러 2주기 UN 추모집회에 공식 독창자로 활동했으며, 러시아 푸슈킨 극장, 뉴욕 카네기홀과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엄, 와일 리사이틀홀, 워싱턴 케네디센터 등에서 공연하며 미 음반사 '트윈즈 레코즈'의 전속 아티스트로도 활약했다. 이미 오래 전, 팝과 재즈의 본 고장인 뉴욕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자리를 잡은 그는 흑인 합창단 할렘 가스펠 그룹 ‘주빌리 싱어스’, 브로드웨이 뮤지션들과 함께 가스펠 쇼로 미국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세 옥타브를 오르내리는 음역에 매혹적인 보이스로 클래식에서부터 소울 충만한, 팝과 재즈, 정통 가스펠, 뮤지컬 등 각 장르를 넘나드는 이미 세계적인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지민 리는 1998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카르멘 주역으로 공연한 적이 있으며 KBS 열린 음악회와 MBC, CBS, 극동방송 등에도 출연했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한국 공연도 생각하고 있다. 지민 리 부친 또한 KBS 기자와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으로 활약한 유명 방송인 출신이다. 정치 부문 제외한 경제, 언론, 의료, 농촌, 문화, 예술, 종교 산업 등 각 부문별 총 10명 수상 이보길 회장 "우리는 맨땅에서 훌륭한 국가 만든 DNA 갖고 있어, 수상자 여러분이 애국자" 안광양 총재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시길 기원" 최병요 총평 "세계는 절체절명의 위기로 총성 없는 전쟁터, 헌신과 열정은 한국인의 저력" 올해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상반기)은 정치 부문을 제외한 경제, 언론, 의료, 농촌, 문화, 예술, 종교, 산업 분야 등 각 부문별로 총 10명의 인물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이날 김보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인물 10명에는 지민 리 씨를 비롯해 ▲산업경제 부문, 풍력발전 대상 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 ▲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부문, 공로대상 김두호 (주)인터뷰365 회장 ▲벤처기업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 신기술품질 혁신대상 최귀봉 (주)신아건설산업 대표이사 ▲의료서비스 부문, 베스트 닥터 대상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 ▲종교 부문, 국제평화 대상 평인사 주지 혜원 스님 ▲방송 부문. 방송 발전 공로 대상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대표 ▲버섯산업 부문, 영농발전 대상 정덕균 포천버섯개발(주) 대표이사, ▲대중문화예술 부문, 국악발전 대상에 명창 김영빈 한국국악아카데미 원장 등이 수상했다.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서 전 국민이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가 물러가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일상 생활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환기했다. 이어 "이 코로나 때문에 우리 국민들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꼭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맨땅에서 훌륭한 국가를 만든 DNA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영예의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재생, 언론방송, 건설, 의료, 제조업, 종교, 국악,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헌신하신 여러분들께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밝혔다. 앞서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도 축하의 글을 통해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발전과 일익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원했다. 심사위원장인 최병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세계는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사태로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 언급하고 "우리 가정과 기업 등 국가 산업경제를 온전히 지켜내는 일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우리의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세와 무역수지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청신호는 위기에서도 또 기회를 만들어내는 국민, 특히 우리 기업인들과 한류 문화 등 대한민국 저력의 산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중심에는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발전 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서 땀흘리고 헌신한 열정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수상자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수상자 선정은 3개월에 걸친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한국방송신문협회와 한국인물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또 협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수상자들의 산업체별, 분야별 활동 기여도, 또한 언론 매체와 SNS 기사, 인물 평판 등을 참고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캐치프레이즈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글로벌 지식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의 뉴리더 등 새로운 인물 발굴과 창조경영·경영혁신·신기술·명품 브랜드 발굴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식산업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지민리 #AM1660K-RADIO #대한민국발전대상 #인물브랜드대한민국발전대상 #한국방송신문협회 #이보길 #안광양 #최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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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스님,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국제평화 대상) 수상(사진 설명.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평화 대상을 수상한 평인사 주지 혜원 스님이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로부터 대상 상패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소감에 이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한 칸 띄어앉기, 행사 내내 창문 전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사진은 이날 행사 주인공인 수상자들의 정확한 얼굴 인식과 단체 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벗은 상황이오니 혜량 바랍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대한불교 임제종 평인사 주지 혜원 스님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평화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제정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매년 표상한다. 또한 창조적인 경영과 기술,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물브랜드 대상이다. 이날 국제평화 대상을 수상한 혜원 스님은 세계불교정상회의 한국 대표로 국내외에 세계 평화 정착과 특히 종교 간의 갈등과 마찰을 줄위기 위한 노력 등 타종교 간의 화합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심신단련법인 평인기공을 창시해 국민건강 증진과 시문학 시인으로서도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위한 노력 등 세계인의 화합과 종교 발전, 국민의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 육성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혜원 스님은 평생을 종교 간의 평화는 곧 세계 평화임을 천명하고 성경, 불경, 코란 등 각 경전의 핵심 또한 사랑과 평화, 선을 실천하자는 결국은 같은 가치에 종교 간의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혜원 스님은 이를 위해 불교와 기독교, 힌두교, 유교, 이슬람교, 천리교 등 각 종교계 인사들이 모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단체의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반성하며 함께 발전하고 화합하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올해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상반기)은 정치 부문을 제외한 경제, 언론, 의료, 농촌, 문화, 예술, 종교, 산업 분야 등 각 부문별로 총 10명의 인물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이날 김보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인물 10명에는 혜원 스님을 비롯해 ▲산업경제 부문, 풍력발전 대상 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 ▲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부문, 공로대상 김두호 (주)인터뷰365 회장 ▲벤처기업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 신기술품질 혁신대상 최귀봉 (주)신아건설산업 대표이사 ▲의료서비스 부문, 베스트 닥터 대상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 ▲방송 부문. 방송 발전 공로 대상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대표 ▲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 지민리 뉴욕 AM1660 K-RADIO 진행자 ▲버섯산업 부문, 영농발전 대상 정덕균 포천버섯개발(주) 대표이사, ▲대중문화예술 부문, 국악발전 대상에 명창 김영빈 한국국악아카데미 원장 등이 수상했다.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서 전 국민이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가 물러가 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일상 생활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환기했다. 이어 "이 코로나 때문에 우리 국민들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는 꼭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맨땅에서 훌륭한 국가를 만든 DNA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영예의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재생, 언론방송, 건설, 의료, 제조업, 종교, 국악,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헌신하신 여러분들께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밝혔다. 앞서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도 축하의 글을 통해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발전과 일익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원했다. 심사위원장인 최병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세계는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사태로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 언급하고 "우리 가정과 기업 등 국가 산업경제를 온전히 지켜내는 일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우리의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세와 무역수지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청신호는 위기에서도 또 기회를 만들어내는 국민, 특히 우리 기업인들과 한류 문화 등 대한민국 저력의 산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중심에는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발전 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서 땀흘리고 헌신한 열정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수상자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수상자 선정은 3개월에 걸친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한국방송신문협회와 한국인물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또 협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수상자들의 산업체별, 분야별 활동 기여도, 또한 언론 매체와 SNS 기사, 인물 평판 등을 참고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캐치프레이즈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글로벌 지식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의 뉴리더 등 새로운 인물 발굴과 창조경영·경영혁신·신기술·명품 브랜드 발굴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식산업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혜원스님 #평인사 #대한민국발전대상 #인물브랜드대한민국발전대상 #한국방송신문협회 #이보길 #안광양 #최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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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주)인터뷰365 회장,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공로대상) 수상(사진 설명.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공로대상을 수상한 김두호 인터뷰365(주) 회장이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으로부터 대상 상패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소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한 칸 띄어앉기, 행사 내내 창문 전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사진은 행사 주인공인 수상자들의 정확한 얼굴 인식과 단체 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벗은 상황이오니 혜량 바랍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김두호 (주)인터뷰365 회장 겸 발행인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방송신문협회(회장 이보길)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총재 안광양)이 공동 주최하고 롯데관광개발(주), 비오신코리아(주), 한독생의학학회, 더파워인터뷰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각 부문별로 총 1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제정한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매년 표상한다. 또한 창조적인 경영과 기술,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물브랜드 대상이다. 이날 언론 및 대중문화예술 공로대상을 수상한 김두호 (주)인터뷰365 회장은 50여 년 평생을 현직 기자로 또 특종 기자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두호 회장은 특히 국내 최초로 인터뷰 전문 미디어인 <인터뷰365>를 창간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해 독자 및 대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로 영화평론가로도 한국영화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참고로 <인터뷰365>는 편파적인 정치성과 이념성을 지양하고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 중심의 인터뷰 특화 매체로 2009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사회진흥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또 2019년엔 각계각층 66인 인사들이 모인 캠페인 발기인(공동대표)으로 '365생명사랑' 자살예방캠페인을 시작해 생명 존중을 위한 사회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김 회장은 서울신문의 스포츠서울 편집부국장과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신문 사우회 회장, 서울시영상위원회 이사, 대한언론인회 이사로 또 50여 년을 현직기자로 활동하며 지금도 인터뷰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 및 방송 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도 깊이 관여해 현재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재)육영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며 영화전문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제15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48회 영화의날 공로상과 전주영상위원회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상반기)은 정치 부문을 제외한 경제, 언론, 의료, 농촌, 문화, 예술, 종교, 산업 분야 등 각 부문별로 총 10명의 인물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이날 김보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대한민국 발전 대상, 인물 10명에는 김두호 회장을 비롯해 ▲산업경제 부문, 풍력발전 대상 이임택 한국풍력산업(주) 회장 ▲벤처기업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인 대상 김백선 (주)모든테크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 신기술품질 혁신대상 최귀봉 (주)신아건설산업 대표이사 ▲의료서비스 부문, 베스트 닥터 대상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 ▲종교 부문, 국제평화 대상 평인사 주지 혜원 스님 ▲방송 부문. 방송 발전 공로 대상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대표 ▲해외방송 부문, 라디오 MC 대상 지민리 뉴욕 AM1660 K-RADIO 진행자 ▲버섯산업 부문, 영농발전 대상 정덕균 포천버섯개발(주) 대표이사, ▲대중문화예술 부문, 국악발전 대상에 명창 김영빈 한국국악아카데미 원장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 선정은 3개월에 걸친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한국방송신문협회와 한국인물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또 협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수상자들의 산업체별, 분야별 활동 기여도, 또한 언론 매체와 SNS 기사, 인물 평판 등을 참고했다. 인물·브랜드 대한민국 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를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 지식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의 뉴리더 등 새로운 인물 발굴과 신기술·명품 브랜드 발굴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식산업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김두호 #대한민국발전대상 #인물브랜드대한민국발전대상 #한국방송신문협회 #이보길 #안광양 #최병요 #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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