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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협회는 21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같이 밯히고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 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추승호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 입사했으며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정치에디터 등을 지냈다.
추 회장은 사회 각계 지도층을 초빙하고 편집인들이 패널로 나서는 토론회인 '편집인 토론'을 신설하고 일선 대학과 협력해 학위를 부여하는 정식 저널리즘 스쿨(대학원 과정)인 '편협대학'의 출범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1957년 창립됐으며 전국 주요 신문·방송·통신 59개 사의 편집·보도 국장 및 논설·해설실장 이상급 간부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단체다.
[사진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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