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스마트 품질관리란? "제조업의 각종 검사 공정에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적용해
물체의 크기, 패턴, 문자, 형태 등을 신속·정확하게 판단해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기술"
최근 10년간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 특허출원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KBS 한국방송 신지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특허청이 최근 10년간(2011년~2020년) 주요국 특허청에 출원된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 특허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25.4%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 품질관리는 제조업의 각종 검사 공정에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적용해 물체의 크기, 패턴, 문자, 형태 등을 신속·정확하게 판단해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 분야의 전 세계 특허출원은 2011년에 6건에 불과했으나 연평균 52.3%씩 증가해 10년 뒤인 2020년에는 44배인 264건으로 늘었다.
기술 분류별(IPC)로 보면 이미지 데이터 처리기술(IPC: G06T)에 대한 출원이 29.9%로 가장 많았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9살 승아’ 오열 속 발인…“음주 운전자 엄중 처벌해야”
- 2삼성전자 영업이익 95% 급감…“메모리 감산” 선언
- 3‘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전 장관 1심 징역 2년
- 4발 빼는 빌라왕들…배후는 잡히기 전 증거 없앴다
- 5“북한, 400발 포사격 도발로 9.19 합의 또 위반”
- 6[KBS 취재후] ‘백내장 수술’ 브로커의 고백…“비양심적 의사들, 수술 남발” / 정재우 기자
- 714년 만에 최고 물가…식당 가격 줄줄이 인상
- 8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민주당은 경선 치열
- 9부동산 해법은 제각각…安 “연금개혁에 동의하냐”에 모두 “그렇다”
- 10지자체는 아직도, 중대재해법 지침 ‘마련 중’·‘검토 중’·‘계획 중’ / 김지숙 KBS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