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 강남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공격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중학생이 응급입원 조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 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26일 새벽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범행동기 등을 면밀히 조사하는 등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빌딩에서 A 군으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공격당했다.
피습 직후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순천향대서울병원으로 이송된 배 의원은 봉합 수술을 마치고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9살 승아’ 오열 속 발인…“음주 운전자 엄중 처벌해야”
- 2삼성전자 영업이익 95% 급감…“메모리 감산” 선언
- 3‘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전 장관 1심 징역 2년
- 4발 빼는 빌라왕들…배후는 잡히기 전 증거 없앴다
- 5“북한, 400발 포사격 도발로 9.19 합의 또 위반”
- 6[KBS 취재후] ‘백내장 수술’ 브로커의 고백…“비양심적 의사들, 수술 남발” / 정재우 기자
- 714년 만에 최고 물가…식당 가격 줄줄이 인상
- 8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민주당은 경선 치열
- 9부동산 해법은 제각각…安 “연금개혁에 동의하냐”에 모두 “그렇다”
- 10지자체는 아직도, 중대재해법 지침 ‘마련 중’·‘검토 중’·‘계획 중’ / 김지숙 KBS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