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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TV 토론은 유권자를 위한 양당 대표의 당연한 책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TV 토론에 응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승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이 대표는 여야 대표 간 TV 토론이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이제 와서야 국민이 두려운 것인가. 이 대표의 침묵과 회피를 보고 있자니 뭔가 켕기는 것이 많은가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4년간의 정책·입법의 방향성을 비롯해 의료대란, 저출생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을 밝히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총선에 임하는 양당 대표의 당연한 의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토론 시간·장소는 물론, 방송사와 토론 진행자까지 이 대표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했다”며 “민주당과 이 대표는 본질을 흐리려 하지 말고, 국민의 부름에 응하라”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방송사에서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일대일 토론 요청이 있었고 한 위원장은 응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언론에 공개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지난 4일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 5일 충북 청주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이건 제 제안이 아니라 MBC, JTBC, 연합뉴스TV, YTN, TV조선, 채널A, MBN, KBS, SBS 등 모든 방송사에서 요구하는 것”이라며 “그분이 토론 잘하기로 호평받는 분 아닌가. 빈 총처럼 날릴 필요 없이 저랑 이야기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이 대표는 여야 대표 간 TV 토론이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이제 와서야 국민이 두려운 것인가. 이 대표의 침묵과 회피를 보고 있자니 뭔가 켕기는 것이 많은가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4년간의 정책·입법의 방향성을 비롯해 의료대란, 저출생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을 밝히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총선에 임하는 양당 대표의 당연한 의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토론 시간·장소는 물론, 방송사와 토론 진행자까지 이 대표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했다”며 “민주당과 이 대표는 본질을 흐리려 하지 말고, 국민의 부름에 응하라”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방송사에서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일대일 토론 요청이 있었고 한 위원장은 응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언론에 공개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지난 4일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 5일 충북 청주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이건 제 제안이 아니라 MBC, JTBC, 연합뉴스TV, YTN, TV조선, 채널A, MBN, KBS, SBS 등 모든 방송사에서 요구하는 것”이라며 “그분이 토론 잘하기로 호평받는 분 아닌가. 빈 총처럼 날릴 필요 없이 저랑 이야기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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