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에게 수술과 검사비 등 1인당 최대 1천858만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김상협 기자가 전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인이 대상이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전후 검사비, 수술비, 재활치료비, 인공달팽이관 소모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 이식 수술 비용은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사람 중 196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지원된다.
재활 치료 비용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 KBS 보도 화면 캡처]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9살 승아’ 오열 속 발인…“음주 운전자 엄중 처벌해야”
- 2삼성전자 영업이익 95% 급감…“메모리 감산” 선언
- 3‘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전 장관 1심 징역 2년
- 4발 빼는 빌라왕들…배후는 잡히기 전 증거 없앴다
- 5“북한, 400발 포사격 도발로 9.19 합의 또 위반”
- 6[KBS 취재후] ‘백내장 수술’ 브로커의 고백…“비양심적 의사들, 수술 남발” / 정재우 기자
- 714년 만에 최고 물가…식당 가격 줄줄이 인상
- 8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민주당은 경선 치열
- 9부동산 해법은 제각각…安 “연금개혁에 동의하냐”에 모두 “그렇다”
- 10지자체는 아직도, 중대재해법 지침 ‘마련 중’·‘검토 중’·‘계획 중’ / 김지숙 KBS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