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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중국 내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4,000명이 넘었지만, 중국의 대응을 칭찬했던 세계보건기구 WHO.
연일 비상사태 선포를 미루다 결국 확진자수가 8,000명에 육박하자 부랴부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WHO가 중국 눈치를 본다" , "코로나19 대응에 안일했다" 같은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현 WHO 사무총장인 게브레예수스는 2017년 막대한 중국 자금을 등에 업고 제8대 WHO 사무총장에 당선됩니다. '10년간 6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10조 정도 되는 자금 투자를 중국으로부터 약속받은 건데요.
당선 다음날 밝힌 소감에서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WHO의 활동목적과 상관없는 소감을 말하거나, 세계보건회의에 대만 참석 거부, 대만 기자 취재 거부 등 친중 행보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왜 WHO만 홀로 좋은 말만 하는 걸까요?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크랩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v164GU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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