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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앞으로 경기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2년 동안 기술 숙련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고 KBS 한국방송 황진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하는 '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특성화고에서 3년 동안 직업 교육을 받고 졸업한 뒤 2년간 연계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숙련된 기능·기술인을 양성하는 정책이다.
특성화고 졸업후 전문학교나 전문대학 진학, 기업 취업이나 창업 등으로 2년 동안 기술을 숙련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교의 직업교육 한계를 연계 교육으로 극복, 숙련된 기능·기술인을 양성하는 정책"이라며 "학생의 꿈과 끼를 조기 발견해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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