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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이 자진해 휴업에 들어갔다고 KBS 한국방송 오정현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어제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문을 닫고 시설 전체를 재소독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전북에서 26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사흘동안 친언니의 장례를 치른 데 따른 조치다.
가족과 조문객을 포함해 확진자와 직접 만난 143명과 동선이 겹친 410명 등 모두 553명에 대한 방역 당국의 진단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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