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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29일) 오후 10시부터 오늘(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를 이어간 끝에 '집단 휴진'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이효연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비대위 회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모든 전공의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단체 행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의원들은 이후 7일 동안 모든 단체 행동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권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위임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전공의들은 집단 휴진 여부를 지속하기 위한 표결에 들어 갔으나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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