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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백신 접종 반드시 성공…일상 회복시켜 드릴 것”

기사입력 2021.02.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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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 유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손은혜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정 총리는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통합관제센터는 코로나19 백신의 유통과 수송, 백신별 맞춤형 콜드 체인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다음 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처음 출하되고, 오는 26일에는 역사적인 국내 첫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은 제품에 따라 보관과 유통 조건이 까다롭고, 유효 기간이 짧기 때문에 맞춤형 유통관리가 결국 접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또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들에게 “짧은 시간 내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는 유통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 사진 =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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