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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를 기록했다고 KBS 한국방송 구경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33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9,676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7,046 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39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서울 117명, 광주 14명, 인천 1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22명 가운데 외국인은 19명, 내국인은 3명으로,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며, 현재 7,37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8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603명, 치명률 1.79%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으로, 1,217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2만 32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만 22명, 화이자 백신이 300명이다.
지역별 접종 현황을 보면 서울 351명, 경기 303명, 부산 146명, 광주 141명, 전남 109명 등이 어제 추가 접종을 받았다.
지역별 누적 접종 현황은 경기 4,067명, 광주 3,274명, 서울 2,417명, 전남 1,950명, 충남 1,569명, 전북 1,103명 등이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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