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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난달 기준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주요 53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최창봉 기자가 보도한 1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2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 대상 53개국 가운데 8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 순위가 처음 집계된 지난해 11월 4위였지만, 12월 8위, 올해 1월 12위로 계속 내려갔다가 3개월 만에 다시 순위가 올랐다.
블룸버그는 매달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코로나19 치명률,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인구 대비 백신 확보율, 인구 100명당 접종자 수, 봉쇄 강도, 경제성장률 전망 등 11개 항목을 집계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낸다.
한국의 지난달 순위 상승에는 확진자 증가세 완화와 백신 확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집계에서 1위는 뉴질랜드였고 호주, 싱가포르, 핀란드 등이 뒤를 이었다.
[자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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