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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화백 22회 개인전, 무아의 턴(TURN) 첫 시집 출판기념회 성료

기사입력 2021.10.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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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시인이자 전위예술가, 모델로도 활약을 하고 있는 조남현 화백의 첫 시집 ‘무아의 턴(TURN)’ 출판 기념회 및 개인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조 화백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5일까지 열린 22번째 개인전과 제40회 서울아카데미회 전시회에서 <탄생>, <바다>, <환희> 등을 선보이며 갤러리와 작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는 등 화제를 낳았다.

     

    조 화백이 녹여낸 <바다>, <환희>, <탄생>은 생명을 잉태하고 생산하는 어머니의 품 같은 곳이자 초록빛과 화려한 색감, 기쁨으로 물결치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희망과 인생의 보고(寶庫)이다.

     

    바다는 유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꿈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고 가슴 답답하고 먹먹한 날, 우리는 바다에서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새로운 용기와 에너지를 얻어간다.

     

    <바다>는 또 거친 파도와 때론 잔잔함을 통해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한 가르침과 지혜를 주는 <환희>의 원천이자 이번 전시회 화두인 ‘무아의 턴(TURN)’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그의 역작 <노인과 바다>를 통해 악천후와 거센 파도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삶, 승리와 환희의 기쁨을 추구했다. 조 화백이 <바다>와 <환희>를 연작하고 그녀가 즐겨 이야기했던 시(詩를) 그리며 또 춤을 추는 이유다.

     

    무아(舞我)는 조남현 화백의 호(號)이다. 무아는 땅과 바다, 하늘을 잇는 즉 자연과 우주를 향한 신명나는 몸짓에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해체(解體) 시키고 새로운 생명과 에너지를 창조하여 끊임없이 역동하는 치유의 향연(響宴)이다.

     

    조 화백은 그동안 강렬하고도 화려한 색감의 모성애 가득한 황금누드 시리즈와 살아있는 생명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詩), 무대에서의 즉흥적인 댄스 환타지아 등 그녀만의 독자적인 아방가드르 예술을 개척해왔다. 

     

    조 화백은 “시(詩)는 나에게 한 폭의 그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를 쓰는 것보다는 그리는 것이 편하고 내 안의 나를 끌어내는 끝없는 작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스케치 여행”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첫 시집, 무아의 턴(TURN)에는 <내일>, <봄비와 님>, <무아의 세계>, <시를 삶으면 무엇이 될까>, <노시인의 바다>, <꿈꾸는 노시인>, <꽃을 든 여인>, <북한산>, <바다가 턴하는 이유> 등으로 시심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해 발표된 동인 시집에는 <어느 봄날에>, <보석 같은 여자>, <첫눈 속의 그대 눈>, <영혼의 키스>, <술맛 나는 사람> 시 등이 회자 되고 있다.

     

    전위예술가로서 자아에 대한 그녀의 집요한 탐색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포괄하여 자기수양과 해체를 거듭한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의식과 위로, 에너지 발산 등 이 역동적인 사유의 궤적은 작품 <탄생> 등과 ‘무아의 턴(TURN)으로의 화두를 남겼다.

     

    사랑의 연민, 철저한 고독, 자연 사랑, 에너지 넘치는 삶의 기원 등 <바다>와 <환희>로 이어지는 또 다른 생명인 <탄생>과 열정의 ‘춤사위‘, 그녀의 시집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는 위안을 얻기도 한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유롭고도 환상적인 환타지아로 생산될 다음 작품들이 기대되는 이유다.

     

    조남현 화백은 예술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가슴과 영혼으로 녹여내는 역동적인 춤을 추구하며 전위예술가로서도 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고 있다.

     

    그녀는 정해진 틀이 아닌, 그녀만의 즉흥적이고도 자유로운 빼어난 상상력이 가미된 춤을 통해 사람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위로와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작업을 해왔다.

     

    ‘무아의 턴(TURN)’은 오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대중들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접점(接點)인 것이다. 더 나아가 응축된 내면으로부터 땅과 바다, 하늘(우주)에서의 선한 기운들을 모아 기쁨의 환희를 분출해 또 하나의 새로운 ‘탄생’을 조 화백은 예고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부국장과 선임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남현 화백의 이번 행사에는 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김연일 편집이사, 이온산 예술단장, 명창 김영빈 국악아카데미 원장, 뮤직스케치 가수 김학민, 미희킴, 류경아 씨, 그리고 여울나라 시인 김중열 대표, 김원수 소장, 김재필 사진작가, 한국사진방송 복성근 인천지사장 등 각계 인사가 축하차 다녀갔다.

     

    특히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 장영열 회장이 전시장, 즉석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무아의 바다(100호)> 등 조남현 화백 작품들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관심은 조 화백의 창작 활동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달 29일 행사에는 대한시문학협회 유정미·안희환 회장, 김진태 고문, 서울아카데미회 심재관 회장, 그리고 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대표, 박종규 회장, 안중태 부회장을 비롯해 김형식 위원장, 이현주 본부장, 권영선, 이신경, 이미옥 편집위원, 또한 노벨문학 김평 회장, 스퀘어루트 갤러리 유신숙 관장, 시서울 장윤숙 부회장, 국민대 윤창규 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 백운사 주지 공적스님 등 각 기관, 단체 및 지인들이 축하란과 화환 등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강원도 고성 피움테마파크 및 피움미술관 이용규 대표는 최근 조남현 화백을 피움미술관 입주 초대 작가(1년)로 공식 초청했다.

     

    조 화백은 아름다운 동해와 고성 바다를 배경으로 그녀의 연작 <바다> 시리즈 창작 활동과 함께 현재 간성에 짓고 있는 전위예술공연장의 총감독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조 화백은 또 오는 11월까지 강릉 경포대 Fantapia M 장길환 미술관에서 열리는 세계 50개국 93명의 정상급 화가들의 제2회 국제전에 초대 출품했으며 다음 전시회 준비 등으로 본격적인 작품 구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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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장영열 회장이 전시장 즉석에서 바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조남현 화백의 <무아의 바다(100호)>. 장 회장이 조 화백과 함께 작품 매입을 위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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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왼쪽)와 김연일 편집이사가 서울아카데미회 회원인 조남현 화백의 전시장을 찾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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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스케치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학민 씨가 행사 축하차 현장에서 즉흥곡을 유감없이 발휘해 좌중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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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신문협회 국악아카데미 원장이자 국악인 김영빈 명창(사진 중앙 오른쪽으로 두번째), 가수 미희킴(세번째), 류경아 씨(조남현 화백 왼쪽) 등 지인들이 작품 <무아의 바다>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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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행사 오프님때 사진 오른쪽 두번째부터 대한시문학협회 유정미 회장, 김진태 고문, 시서울 장윤숙 부회장, 조남현 화백, 국민대 윤창규 교수, 인사아트프라자 박보국 대표, 노벨문학 김평 회장, 스퀘어루트갤러리 유신숙 관장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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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현 화백이 모델협회 회원들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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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시문학협회 유정미 회장(왼쪽 두번째)과 조남현 화백, 그리고 홍영순 시인(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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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현 화백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미술관 1층 입구에 특별 전시된 작품, 환타지아(100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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