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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하남스타필드 맞은편에 위치한 당정뜰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녀온 적이 있다.
역대급으로 무더웠던 올 여름도 절기상 처서를 지나 이제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이여, 가끔은 혼탁한 도시를 벗어나 연둣빛 숨결이 일렁이는 그곳으로 떠나 보자.
맑은 공기와 우짖는 새들로 조그마한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푸른 숲 그곳에서 내 영혼의 맑은 샘물을 길어보자.
메타세콰이어(Metasequoia)는 메타세쿼이아라고도 불리며 원산지는 중국이고 주로 한국과 중국에 분포되어 있다.
나무 크기가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하며 추위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 정원수로 적합하다.
1억년전 백악기 공룡시대 화석에서 발견되는 '살아있는 화석나무' 라 불리는 나무로 메타세콰이어길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가족들과 함께 또 연인들과 데이트하며 여유롭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명소 메타쉐콰이어길을 소개한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길로 소문이 자자한 전남 담양 메타쉐콰이어길, 조용하면서도 울창한 숨어있는 명소 경북 영덕 메타쉐콰이어길, 약 630여 그루와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반기는 경남 창원 메타쉐콰이어길, 나무를 조성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장관을 이루는 대전 장태삼 메타쉐콰이어길, 아름다운 청평호수를 끼고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 경기 남이섬 메타쉐콰이어길, 주말보다는 평일 혼자서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은 서울의 명소 상암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등이 전국 명소로 꼽힌다.
[사진 영상 = KBS 방송 뉴스 25일 자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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