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라오스, 마다가스카르에 마스크 및 태극기 대량 기부”[UN NGO 국제경제기구 단체인 WDF 국제교류연합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31일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동남아국가 라오스와 아프리카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 마스크 4만장과 태극기 2백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7일 유용희 위원장(사진 중앙)과 오영주 사무국장(사진 오른쪽), 부위원장인 조남현 화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UN NGO 국제경제기구 단체인 WDF 국제교류연합 이재학 의장(사진 왼쪽)이 최근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UN NGO 국제경제기구 단체인 WDF 국제교류연합 이재학 의장(사진 왼쪽)이 지난 27일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신임 부위원장 조남현 화백(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과 신임 위원장 등 임원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UN NGO 국제경제기구 단체인 WDF 국제교류연합 이재학 의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최근 열린 메타버스 포럼에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 등 여성 임원들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WDF 국제교류연합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31일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라오스와 마다가스카르에 마스크 4만장과 태극기 2백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WDF는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 오영주 사무국장 임명에 이어 조남현 화백, 이시우, 김경숙, 권유정, 정수현 등 신임 부위원장과 김화란 본부장 등을 공식 임명했다.] WDF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 “불우한 많은 나라, 인류 구제 위해 더욱 노력”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여성들로만 구성된 기부 봉사단체로 불우한 나라 등 구제 목적 결성 사업 확대 위해 27일 조남현 화백, 이시우, 김경숙, 권유정, 정수현 부위원장 등 5명 임명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위원장 유용희)가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는 라오스와 마다가스카르에 마스크 4만장과 태극기 2백장을 기부한다. UN-NGO WDF 국제교류연합(의장 이재학)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31일 라오스와 아프리카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 태극기 2백장과 함께 마스크 2만장씩 두 나라에 각각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UN NGO 국제경제기구 단체인 WDF 국제교류연합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불우한 나라와 인류 구제를 위해 사업을 경영하는 여성들로만 구성된 순수 기부 봉사단체다.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은 “라오스에 태권도 사범으로 파견 나가 있는 진정우 사범과 에티오피아 김도진 태권도 사범으로부터 전해 들었다.”며 “더 많은 물품으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들을 더 많이 도와야하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라오스 현지에서 진정우 태권도 사범에 따르면 라오스는 현재 오미크론이 해외입국자로부터 삽시간에 퍼지면서 초기 진압을 하지 못해 하루하루가 마치 전쟁터와 같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그는 “마스크 절대 부족으로 1회용 마스크를 적게는 1주일 많게는 한 달 가까이 사용하고 있다.”며 “마스크를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엔 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계속 사용한다는 게 큰 문제로 지방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티오피아 김도진 태권도 사범에 따르면 아프리카 남동부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도 현재 우기를 맞아 큰 홍수에 열대 폭풍까지 덮치는 큰 피해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까지도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마다가스카르는 남한의 6배 크기인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로 전 세계 바닐라 생산의 40%를 생산하는 농업국가다. 한편 WDF는 UN NGO에 등록된 단체로 산업기술력과 세계유통 시스템 구축, 환전 없는 세계 단일화폐 구현과 국경 없는 자유평화 경제시스템 구축 등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4월 출범했다. 또한 각계의 리더 및 전문가들과 WDF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중심적 역할자로서 리더쉽을 발휘하여, WDF 제 4차 산업혁명의 금융 유통. 물류 문화 혁신의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WDF 국제교류연합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 조남현 화백, 이시우, 김경숙, 권유정, 정수현 등 5명의 신임 여성부위원장 등과 함께 김화란 사업본부장 등 10명의 본부장을 공식 임명했다.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WDF국제교류연합 #유용희위원장 #조남현화백 #이시우 #김경숙 #권유정 #정수현 #김화란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
조남현 화백 “UN-NGO WDF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사진 맨 위 설명. 조남현 화백이 UN-WDF(세계교류연합, 의장 이재학) WMC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부위원장에 27일 임명됐다. 시인이자 전위예술가인 아티스트 조남현 화백(사진 오른쪽)은 이날 WDF 이재학 의장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예술 활동으로 발생되는 이익금과 재능 기부로 세계의 불우한 이웃 여러 나라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시인이자 전위예술가인 아티스트 조남현 화백이 UN-WDF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부위원장에 27일 임명됐다. UN-WDF(의장 이재학) WMC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이날 조남현, 이시우, 김경숙 등 3명의 여성부위원장과 함께 김화란 사업본부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UN NGO 국제경제기구 단체인 WDF(세계교류연합)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불우한 나라 및 인류를 돕고자 사업을 경영하는 여성들로만 구성된 기부 봉사단체다. 27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로에 위치한 UN WDF 한국본부에서 열린 이날 세계여성위원회 조남현, 이시우, 김경숙 부위원장 임명식에는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유용희 위원장과 오영주 사무국장, 김미숙 이사, 그리고 김화란, 임성호 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조남현 화백은 이날 소감을 통해 “예술 활동으로 발생되는 이익금과 재능 기부로 세계의 불우한 이웃 여러 나라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가이자 시인, 전위예술가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남현 화백은 개인전과 전시회, 시집 출판과 무대 공연 등을 통해 적잖은 기부 활동을 해왔다. 조남현 화백은 현재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부국장이자 선임기자로 방송문화 창달과 공연예술 등 문화 예술계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편 WDF는 UN NGO에 등록된 단체로 산업기술력과 세계유통 시스템 구축, 환전 없는 세계 단일화폐 구현과 국경 없는 자유평화 경제시스템 구축 등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4월 출범했다. 또한 각계의 리더 및 전문가들과 WDF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중심적 역할자로서 리더쉽을 발휘하여, WDF 제 4차 산업혁명의 금융 유통. 물류 문화를 혁신 하는 것을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남현화백 #조남현아티스트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UN-WDF #세계교류연합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평화시민네트워크, 주한외교사절단 국회 방문, 세계 평화 기원[사진 설명.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진향자 이사장과 여홍일 부회장, 평화시민네트워크 김성훈, 박대조 상임고문, 1황창연 뉴시니어 대표, 11개국 주한외교사절단이 20일 이성만 민주당 국회의원 초청으로 국회를 전격 방문, 코로나 종식과 한반도 세계 평화 및 세계 공동번영을 기원했다. 사진 맨위 = 진향자 이사장이 새해를 맞아 이성만 국회의원에게 코로나 종식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하얀 머플러를 직접 걸어주고 있다.] 20일 이성만 국회의원 초청 “한반도 평화 지키기, 평화 통일 협력”알 사디 오만 대사 “코로나 종식과 세계 평화, 공동번영 위해 노력”11개국 주한외교사절단, 평화시민네트워크, 황창연 뉴시니어 대표 등 참여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이사장 진향자, 부회장 여홍일)가 새해를 맞아 국회를 전격 방문해 코로나 종식과 한반도 세계 평화 및 세계 공동번영을 기원했다. 이성만 국회의원(민주당, 부평갑) 초청으로 이루어진 20일 새해맞이 행사에는 평화시민네트워크(상임고문 김성훈, 상임고문 박대조)와 11개국 주한외교사절단, 황창연(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뉴시니어) 대표 등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단체 및 주한외교 사절단은 신년 하례 차 진향자 이사장이 디자이너한 한복을 차려 입고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원실 방문에 이어 국회의사당 등을 돌아봤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국회활동과 대선일정 등 주요국정 계획 소개와 함께 2022년 주한외교사절과의 협력 사항들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나눴다. 주한외교사절단 대표 자카리야 하메드 히랄 알 사디 오만 대사는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종식과 한반도 평화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세계공동번영을 위한 외교사절의 엄숙한 사명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만 의원은 알 사디 오만 대사의 모두 발언에 깊이 공감하고 코로나 종식을 위한 대한민국정부와 지구촌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지키기와 평화통일에 힘쓰는 2022년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앞서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대표단(이사장 진향자)과 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단(상임고문 김성훈, 상임고문 박대조)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세계평화대행진’ 독도탐방대를 조직했다. 이들 두 단체는 울릉도·독도에서 ‘세계평화대행진’을 시작해 전 세계 평화시민네트워크와 연대해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국회에서도 이 운동을 적극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진향자 이사장은 (사)한복진흥회를 이끌며 우리 한복의 멋과 위상 등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세계적인 한복 및 전통의상디자이너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그가 직접 지휘, 감독한 세계 50개국 세계전통의상 패션쇼의 화려한 피날레로 각국 대사 등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진향자 이사장은 30여 년을 세계 각국의 주한 외교대사들과의 친분으로 국제문화교류를 해오는 등 민간 외교관의 역할까지도 톡톡히 해오고 있다. 20일 주한외교사절단 국회 방문에는 자카리야 하메드 히랄 알 사디 주한 오만 대사(H.E Zakariya Hamed Hilal AL SAADI), 엠웬데 엠윈지 주한 케냐 대사(H.E Mwende MWINZI), 카리스 오 엘 쯔베네스 주한 가나 대사(H.E. Mrs. Charis O-L. Zwennes), 마리아 테레사 디존-드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Maria Theresa DIZON-DE VEGA), 세자르-마그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Cezar-Manole ARMEANU), 루이스 알베르토 몰리나스(Charge d'Affaires a.i Mr. Luis Alberto MOLINAS), Charge d'Affaires a.i Ms. Stefany Romero VEIGA(스테파니 로메로 베이가 주한 우루과이 대리 대사), Charge d'Affaires a.i Vilijus SAMUILA(빌리주스 사무일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대사 대리), 티보르티네 나빌 알제리대사관 대사 대리(Charge d'Affaires a.i Mr. Tibourtine Nabil), 닐란티 펠라돠트타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 대리(Charge d'Affaires a.i Ms. Nilanthi PELAWATHTHAGE), 타에어 압둘라만 타베트 타베트 주한 이라크 대사 대리(Mr. Thaer Abdulrahman Thabet THABET) 등이 자리를 빛냈다. #진향자이사장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이성만국회의원 #평화시민네트워크 #새해맞이국회방문 #세계평화기원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
조남현 화백의 해바라기 “시와 그림, 춤은 나의 놀이터”해바라기 / 시인 조남현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버려야만 했었다 당신 때문에 철저하게 고독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당신에게 다가서며 미쳐야만 했다 지독하게 태양만을 사모하는 넌 태양을 닮아가기만.....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시인, 화가, 전위예술가, 모델 등 대중문화 예술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남현 아티스트. 임인년 새해를 맞아 그는 요즘 천상 타고난 예술적 감성과 끼, 열정을 불태우기 위한 신명나는 새해를 구상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태양만을 바라보며 자라는 일편단심의 지고지순한 꽃이다. 또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과 함께 부귀와 생명, 행운을 상징한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이 열정의 해바라기, 기다림의 美學 등을 통해 우리들에게 강인한 삶의 생명력, 영원한 사랑愛, 건강과 부귀, 행운을 기원하기도 한다. 조 작가는 평소 “시(詩)는 나에게 한 폭의 그림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시를 쓰는 것보다는 그린다는 것이 편하고 내 안의 나를 끌어내는 끝없는 작업”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시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스케치 여행”이라며 시와의 평생 여행을 통해 위로와 안식을 얻는다. 시인이자 화가인 조남현 아티스는 특히 지난해 22회 개인전이 열린 '바다의 턴(TURN)' 전에서 아에 붓을 던져 바람과 불을 표현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모성애 가득한 황금누드와 바다 시리즈 등 살아있는 생명과 자연을 대상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화풍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조 아티스트는 전위예술가로 춤을 통해 늘 새로운 생명의 몸짓과 에너지를 창조하여 끊임없이 역동하는 열정의 향연가(響宴家)이다. 꼭 정해진 틀이 아닌 즉흥적이고도 빼어난 상상미를 통해 대중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위로와 에너지를 북돋아주기도 한다. 조남현 작가는 지난해 22번째 개인전과 각종 초대전, 그리고 그녀의 성공적인 첫 시집 ‘무아의 턴(TURN)’을 발표하며 부단히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현재 ‘무아의 턴’은 영풍문고와 온오프 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조 작가는 자신이 아끼는 애견 ‘하늘’, ‘봄’이와 함께 북한산 자락 산책길을 매일 걷는다. 자연 숲, 나무, 바람, 파란 하늘이 주는 아름다운 숨결은 내면의 깊은 사유와 새 작품의 원천이다. 철저한 고독과 자기 사랑愛, 인간과 자연, 생명들과의 호흡, 또한 동물 사랑, 건강, 열정, 에너지 넘치는 삶의 성공 기원은 조 작가가 평생 추구하는 시와 그림, 춤의 영원한 놀이터인 조작가, 그녀만의 ‘판타지아(Fantasia)’이다. 조남현 아티스트의 다음 예술 작품들이 궁금하다. 올 한 해도 문운(文運) 넘치는 조남현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혼을 통해 우리를 자유롭고도 낭만적인 새로운 판타지아 세계로 초대해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새해 예술계를 빛낼 아티스트 무아(舞我) 조남현 화백의 건승과 문운을 기원하면서 첫 시집 ‘무아의 턴(TURN) 목차와 함께 조 작가의 주요 프로필을 소개한다. <무아의 턴> 목차 삶 / 우주 속에 나 / 사랑하라! / 산다는 건 님의 침묵 / 여자는 1 / 여자는 꽃이다 / 여자는 2 나의 하루 / 창작사냥 / 벗이란? 1 / 벗이란? 2 행복 / 행복한 사람 / 겨울비야 / 대화의 맛 내일 / 꿀잠 / 말 / 세상 구경 내가 행복한 이유 / 먼지가 되어 / 천국 편안한 마음 / 꽃을 든 여인 / 파아란 희망 어느 기분 좋은 봄날에 / 보물섬 / 북한산 신선의 친구되어 / 허허허와 기막힌 미소 북한산의 봄맞이 / 봄비! / 달리다 지나쳤어 꿈 / 통증 / 우아한 삶 / 영혼없는 예술가 노천 해수탕에서 / 북한산의 봄 / 낮달 님 없는 봄날은 / 어둠 속에서 / 사랑이란? 방관자 / 자연사 / 봄맞이 / 꿈꾸는 노시인 마로니에 공원 / 내일 / 덤 인생 / 봄처녀 크레오파트라와 시저 / 청춘보다 지금 이 순간! 봄날은 가고 말아라 / 봄비와 님 / 열정의 무아꽃 천국의 축복 / 쑥개떡 / 봄비 나리는 아침에 좋은 바람 / 나의 길 / 기억 속의 나 / 꿈꾸는 꽃 내안의 우주 / 노천 온천에서 / 북한산 행복한 선택 / 그리움 / 웃픔바다 / 무아의 세계 나의 요람 / 시를 삶으면 무엇이될까? 행복을 여는 아침 / 행복만땅 / 밀린 숙제 프랭크 활짝 웃자 / 무죄 / 그리움 1 / 그리움 2 무아별 / 삶이란! / 달랑무 / 비는 님 프랭크의 갈등! / 꽃! / 블루베리 장대비 내리던 날 / 비의 체온은 73° / 모자 북한산이 아픈이유? / 노시인의 바다 / 그 사이 삶은 도전이다 어느날 갑자기... 불현듯히 밀려오는 그리움 천국의 천사되어 / 노시인.3 / 완벽한 삶이란 바보상자 앞에서 / 미녀와 노시인 / 하얀 터널 때문에 / 개뿔 이장 / 낭만 고양이 천국의 문 / 그리움주 한잔 / 한평의 텃밭 가을비가 참 좋다 / 태양을 향하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 바다가 턴하는 이유? 연미씨를 보내며... / 바다의 턴 조남현 작가 주요 프로필 화가, 시인, 전위예술가, 모델로 활동 중 개인전 22회 및 초대전 등 출품 첫 시집 ‘무아의 턴(TURN)' 출판 전위예술 무대, 수 백회 공연 고성 피움미술관 피움공연장 (전위예술공연 총감독) 수상 제5회 UN평화모델선발대회 흥보대사 및 미즈부분 대상 수상 세계평화봉사대상(전위예술부문 봉사대상) 수상 2018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충효대상 시상식(전위예술 부문 창작예술 대상) 2012년 세계 한류문화 대상(서양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0년 미래한국인 대상(서양화 부문 창작예술 대상 수상) 한국미술협회 회원 강동미술협회 회원 서울아카데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회원 여울아라15 동인 한국영상방송협회 이사 한국방송신문협회 시문학회원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부부국장 겸 선임기자 피움미술관 초대 입주작가 활동 중 #조남현아티스트 #조남현작가 #조남현화가 #무아의턴 #조남현의해바라기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기자
-
자연주의 리정 작가 “자연과의 공존 통한 생명, 평화 메시지 계속 낼 것”혜화아트센터 ‘소담한 선물전', 구입가 저렴한 소품 1월 11일까지 전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에 이어 ‘예술가의 오두막집’ 신간 준비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강렬한 색채의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의 소품전, ‘소담한 선물전'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로 ‘소담한 선물전’을 기획한 혜화아트센터 측은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담한 선물전'은 미술 애호가들의 부담 없는 작품 구매를 돕기 위해 구입비를 대폭 낮춘 다양한 소품들을 선정해 전국 19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리정 작가는 “작품 호당 가격을 완전히 낮춘, 그림 재료값 밖에 안 돼 애호가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구입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정 작가는 올 한해 각 전시회를 통해 “현대 문명으로 인한 계층 간의 양극화와 인간의 배타적 이기심에 대해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다.”며 “세계 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전시회를 본 관람객들 중에서도 더러 그 뜻을 이해해주었으며 또 어느 분은 눈물을 흘리고 많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시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개했다. 그가 오랫동안 화두를 삼아 온 ‘시간의 연속성 – 붉은 꽃’(The continuation of time – Red flower) 시리즈 초기 작품들은 붉은 색채와 초록 계열의 강렬한 톤, 원시적, 자연 동화적 감성 등을 녹여낸 독창적인 화풍으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리정 작가는 또한 여인과 꽃, 숲, 초식 동물 등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엄과 평화 공존에 대한 소망을 화폭에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아울러 탈 물질문명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며 자연 속에서의 안식과 치유를 얻고자 하는 인류의 간절한 열망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의 산물인 긴 머리의 여인, 초식 동물들과 나무, 울창한 숲은 붉고 푸른 계열의 강렬한 색채와 터치는 꽉 막힌 회색 도심을 떠나 영혼의 쉼터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일종의 원시적 파라다이스(Paradise)가 되기도 한다. 리정 작가는 올 한 해 각 전시회와 저술 활동, 북콘서트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내년 화랑미술제와 혜화아트센터 초대전 등 작품 준비와 함께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의 성공적 출간에 이은 신간 <예술가의 오두막집>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리정 작가가 집필한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 2권은 중세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명과 함께 그들의 비밀스런 사랑, 삶의 애환 등이 오롯이 담겨져 온라인과 서점가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리정 작가는 경기대 국문학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을 전공하고 Stanford Certified Project Mannaser 과정을 마쳤다. 그는 남미, 유럽 등 해외여행과 미술계 시찰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이뤄냈다. 리정 작가는 지금도 매일 계속되고 있는 자연과의 내밀한 사유를 통해 끝없는 예술적 탐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현재 초기 원색적 색조의 작품 경향에서 일부 작품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색을 배제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중성 색조를 과감하게 표현하는 등 제 2 작품기라 할 수 있는 실험적 작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리정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건물 디자인 등에도 조예가 깊다.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 학교운영위원장,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 보는 아이들’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한국아트앤디자인연구소’ 대표와 한국방송신문협회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언론 매체 등에도 기고하고 있다.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경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상상력으로 제2 작품 진입기라 할수 있는 최근의 작품 경향 변화와 활발한 저술 활동 등 마르지 않는 창작의 샘물을 길어 올리고 있는 리정 작가의 새해를 기대해 본다.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화가리정의예술세계 #혜화아트센터 #예술가의오두막 #100명의성공한화가들의비밀 #소담한선물전 [사진 = 화가 리정의 예술 세계] #리정 #리정작가 #리정화가 #화가리정의예술세계 ##100명의성공한화가들의비밀 #혜화아트센터 #소담한선물전 #예술가의오두막집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기자
-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 2021 방송공연예술발전 공로대상 수상(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 겸 방송공연예술단장이 2021 방송공연예술발전 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온산 부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방송공연 및 예술 분야 발전에 대한 공로로 이 같이 수상했다. 현재 한국방송신문협회 예술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온산 부회장은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로 각계 연예인들과의 활발한 친선, 교류와 함께 방송공연예술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특히 실력이 있지만 아직은 무명인 가수, 연주자, 배우, 탈렌트 등 신진 연예인들 발굴과 방송공연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최측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부문 등에서 평소 국가 사회에 충효 사상과 봉사, 선행 등 남다른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사회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컸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연예계에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데도 이런 큰 상을 주셔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또 새로운 변이와 확산으로 인해 연예인 및 공연계가 어려움 속에 빠져 있다"면서 "신념이 강한 우리 연예인들 모두 이 난국을 꼭 극복할수 있다는 믿음으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020 세계붓다자비 평화봉사상 및 위대한 세계 지도자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과 축하연에는 한국방송신문협회 측에서 김대식 사무총장과 시인이자 화가 조남현 문화부국장, 협회 종교평화발전위원회 불교위원장인 평인사 주지 혜원 스님을 비롯해 한국국악아카데미 원장 김영빈 명창, 가수 겸 작곡가이자 예술총감독 김학민 뮤직스케치 대표, 가수 무궁화, 박미경, 국악인 한태주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온산 #이온산부회장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사무총장 #조남현화가 #김영빈명창 #혜원스님 #김학민뮤직스케치 #가수무궁화 #박미경 #한태주 #한국을빛낸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백범김구기념관
-
"꿈은 나이가 없다." 늘 도전을 꿈꾸는 아름다운 의사<사진 설명> 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사진 왼쪽)은 한국방송신문협회와 아시아자유청년연맹이 공동 주관한 2019 인물 대한민국 대상(의료봉사 및 보건 의료 발전 부문) 수상에 이어 2021 베스트병원·굿닥터로 현판, 선정되는 등 시민들 건강과 지역 의료, 보건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집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이야기’ 늘 도전하고 성취하는 삶을 즐기는 의사부산혜민요양병원 조성재 원장을 찾아서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몹시도 가난한 시골집에 7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나 6·25 한국전쟁을 겪으며 또 힘들었던 보릿고개를 겪었다. 모두가 힘들었던 그때는 많은 가족들, 어려운 가정 형편과 함께 혹독한 시절을 보냈지만 소년은 꿈을 잃지 않았다. 학교 월사금(月謝金, 육성회비)은 고사하고 도시락마저 못 가져가는 날이 많아 수돗물로 배를 채웠을 정도로 가난하고 힘든 시절이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사가 되기 위해 어릴 적 꿈을 키우며 힘들었던 시기들을 잘 극복하고 피나는 자기 관리와 개발,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오늘의 부산혜민요양병원을 이끌고 있는 조성재 원장을 찾았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혜민요양병원은 대지 545㎡에 건평 2,910㎡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진료 병원, 쾌적하고 화목한 인적 병원 조성에 힘입어 환자들 또한 병원의 맞춤 진료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까지도 만족해하는 노인성 질환 치료 중점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 1호선 범일역에서 내려 병원까지 가는 길은 현대와 과거적인 요소가 함께 공존해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꽤 많다. 병원까지 걷는 길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옛 시절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세련미를 뽐내는 고층 빌딩들을 지나 올드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오래된 기차 철길과 영화 ‘친구’로 유명해진 ‘구름다리’도 참 인상적이다. 또한 꼬불꼬불한 좁은 골목길과 전봇대, 서민들의 애환과 지식의 갈증을 풀어주던 막걸리 대폿집과 헌책방, 또 오래된 동네 이발소와 목욕탕, ‘할매 국밥집’ 등 갈 길 바쁜 필자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노인성 질환, 중환자 집중 치료 병원 뇌졸증, 치매, 말기암 등 맞춤형 클리닉 부산혜민요양병원은 현재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보건복지부 인증 요양 의료기관으로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조성재 원장으로부터 먼저 병원 소개부터 들었다. 조 원장은 “저희 병원은 노인성 질환 및 중환자분들의 집중치료, 특히 뇌졸증(중풍), 치매, 말기암 환자, 만성질환자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클리닉 운영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원 간병 서비스로 환우분이 평안한 분위기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간병인이 24시간 간병하므로 보호자가 필요 없는 환자와 보호자 만족 안심병원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내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실, 그리고 임상병리실과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치료실, 간호실 등의 탄탄한 전문인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노인 환자분들의 치료와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질의 식자재 사용으로 환자 만족 위생적이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 최근 전국의 여러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병원 방역은 물론 환자들이 병원에서 먹는 음식과 병원 환경도 중요한 일인데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조 원장은 “환자들의 면역체계를 위해 특히 환자들이 드시는 음식부터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자재의 사용을 해야 한다.”며 “환자나 직원이 매일 먹는 식단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조 원장의 강력한 방침에 힘입어 병원에서는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나은 음식 제공으로 환우나 직원들에게서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병원 실내온도를 높여서 감기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도 매주 2회씩 하고 있다.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철저 등으로 다행히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 발생은 없지만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이에 병원에서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해 또한 적당한 운동과 양질의 식사, 충분한 수면을 강조하고 있다. 진료는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해결 노력 철저한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큰 도움 조 원장은 환자나 어르신 진료를 보면서 환자의 심리적인 상태 등 환자의 눈높이에서 생각을 많이 한다.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하고 환자의 불편사항을 물어 가능한 한 해결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른신들의 안전과 위생, 청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계절별로 쾌적하고 따뜻한 냉난방 유지를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 원장은 특히 "어르신은 감기만 걸려도 폐렴이 될 확률이 높다. 더욱이 병원은 환자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이어야 한다."는 강한 소신을 갖고 있다. 부산혜민요양병원은 병원 환경뿐만이 아닌 환자 마음까지도 쾌적한 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었다. 조 원장은 특히 병원 화재 예방 등 소방안전 교육에도 각별하다. 매달 5번에 걸쳐 낮과 심야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발생 시 병원 구조상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만의 하나 전 직원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반복적으로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절체절명의 위급환자 결국 살려내 학교 교사로, 의사로 특별한 이력 환자를 돌보면서 의사로서 보람됐던 일도 있었다. 조 원장은 의사 초임 시절이던 울산고려병원에서 임시로 응급실 당직을 하던 때였다. 당시 환자가 깨진 유리병에 찔려 목의 동맥이 나가 내원한 환자를 주위에서 부산의 큰 병원으로 후송해야 할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환자가 부산까지 가기 전에 환자가 곧 사망할 것으로 판단한 조 원장은 지혈집게로 직접 혈관을 잡아가며 결국 환자를 살려냈던 그 때가 가장 기억에 난다고 소개했다. 조 원장은 현재는 평생 의사로서 환자를 돌보고 있지만, 오래전에 초등학교 5년, 고등학교 3년 6개월 동안의 교편생활을 한 특별한 경력이 있다. 부산상고를 졸업한 조 원장은 당시 국민학교 준교사 자격검정고시에 합격해 울산 복산국민학교 등에서 교사 5년을 지내고 다시 중등학교 준교사 역사과 검정고시에 합격해 조선대 부속고등학교에서 4년여 동안 교편생활을 했다. 경상도 외지에서 전라도 광주 객지로 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에서 장래 의사를 꿈꾸던 조성재라는 인물을 당시 조선대 설립자이던 故 박철웅 총장이 눈 여겨 봤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형제 등 가족들의 책임과 지독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촌음을 아껴가며 주경야독을 했던 조성재 원장. 세상은 분명히 꿈꾸는 자의 몫이다. 그는 결국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사국시에 합격하며 의사에 대한 꿈을 끝내 이루고야 만다. 의사로서 평생 해야 할 목표 있어 환우들의 치료, 의료진과 관계 중요 그가 의대 진학과 의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가난이 뼛속까지 박혀있던 가난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나 미래에 보다 안정적인 직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특히 어려운 생활을 이겨 나오면서 자신보다도 더 어려운 사람들,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병든, 가난한 이웃들의 치료 등 의사로서의 평생 해야 할 목표도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병원 개원 14주년으로 부산혜민요양병원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조성재 원장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나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며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은 바로 의료진과 직원들이라며 지금의 병원은 100여명인 전체 직원들의 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원장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병원 측과 의료진과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의 일성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현재의 병원 운영 방침이나 목표와 관련해선 병원 전체가 최상의 진료와 함께 환자가 편안하고 만족한 시설, 친절한 행정 등 병원이 유기적으로 알아서 잘 돌아가는 토탈 케어시스템을 강조했다. 영화 ‘친구’ 촬영지 인근, 교통 등 병원 접근성 좋아 영화 팬 등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서도 유명 필자는 인터뷰 도중 잠깐 분위기 전환을 위해 2001년에 대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친구’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영화 속에 나오는 ‘골목길’, ‘구름다리’ 등 실제 촬영지가 병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화를 좋아하는 필자로선 관심이 많았다. 병원이 위치한 이곳 범일동은 도심 전체가 ‘친구’ 촬영지라 해도 될 정도로 곳곳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조 원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친구' 촬영 장소 외에도 병원 주변에는 옛 정취와 향수를 자극하는 이런저런 구경거리가 많아 범일역과 버스 정류장도 가까운데다 외지에서도 영화 팬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소개했다. 부산 어느 범죄조직의 실화를 바탕으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오성, 장동건 등이 주연을 맡아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친구’. 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구름다리’는 4명의 친구가 함께 등장하는 다리로 영화 기념비와 대형 포스터 등도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기념사진도 많이 찍는다. 구름다리 바로 아래로는 경부선 철도가 역시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곧게 펼쳐져 있다. ‘친구’는 소위 아재들의 대표적인 추억의 영화로 ‘올드보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친절한 금자씨’ 등 수많은 히트 영화와 인기 드라마가 부산서 촬영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매년 화려하게 열리는 등 ‘항도’ 부산은 이제 국제영화도시로서의 그 위상과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구름다리를 벗어나 좀 더 큰 거리로 향하면 현대백화점과 귀금속거리에 들러 쇼핑도 즐기고 범일골목시장에 들러서 출출해진 배를 달래가며 7080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길 너머 주택가로 향하면 영화 ‘아저씨’, ‘바람’, ‘예의 없는 것들’ 촬영지 외에도 ‘친구의 거리’, ‘누나의 길’, ‘신발박물관’ 등 재미나는 구경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장소들이다. 영화 속 ‘친구’ 같은 의리 있는 부산 상남자 스타일 건강 비결은 매일 걷기와 매주 골프, 바둑 아마 2단 인터뷰 내내 조 원장의 말씨와 얼굴에서 영화 ‘친구’ 속의 친구 같은, 그야말로 ‘의리’로 뭉쳐진 부산 사나이 특유의 포스와 함께 따스한 인간미까지도 느껴지는 집안 형님 같은 느낌을 인터뷰 내내 가졌다. 故 노무현 대통령과는 부산상고 선, 후배 사이로 노 대통령 당선 이전엔 서로 ‘형님’, ‘동생’ 할 정도로 가까웠다. 사진 촬영을 위해 잠깐 만난 김미숙 원무부장은 “원장님을 11년째 모시고 있지만 원장님은 정말 의리가 강하시고 하신 말씀은 꼭 실천하신다.”고 소개했다. 특히 “직원들에겐 가족처럼 마음을 써주시고 어떤 위기에서도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상남자 같은 분이시다.”라고 했다. 그래서 더더욱 원장님의 노력하는 마음이 눈에 다 보인다고 전했다. 이제 현대인의 수명은 자기 건강관리와 과학 및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바라볼 정도다. 일반인과는 많이 다를 것 같은 의사의 행복한 노후란 무엇일까? 시니어 의사로 자기 개발과 여가 선용, 사회 봉사 활동 등 적극적인 생활로 인생을 누구보다도 건강한 삶을 즐기고 있는 조성재 원장. 세월이 흘러도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을 하고 있는 조 원장에게 75세라는 요즘 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이다. 그에게 평소 운동과 건강 비결을 물었다. 그의 대답은 너무나도 평범했다. 그는 하루 30분 걷기 운동과 일요일에 1시간 30분 이상 걷기를 목표로 실제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자님도 매일 30분 이상 걸으라.”며 중요한 운전 외에는 평소 걷기를 적극 추천했다. 그는 “돈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의사들도 많이 걷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또 “골프를 매주 즐겨하는데 친구들과의 골프도 월 5회 이상을 목표로 열심히 라운딩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둑도 아마 2단을 넘어설 정도로 수 싸움 등 기억력과 기력 또한 대단하다. 가난은 일시적인 것, 출세 막는 장애물 될 수 없어 일기는 자신의 얼굴, 매일 목표 정해 자신을 채찍 조 원장은 19세 때(1964년)인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일기를 쓰고 있다. 그의 일기장의 새해 첫 날엔 1년간의 생활목표와 전날에 쓴 일기장에는 오늘 해야 할 목표가 시간대별로 쓰여 있다. 일기는 조 원장 자신의 얼굴이고, 건강한 삶의 기록이자 자기와의 약속이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가난으로 재능이 좌절된 사람은 출세하기 쉽지 않다’라는 서양 명언을 소개했다. 그는 그러나 “가난 때문에 좌절하거나 인생을 포기하면 안 된다.”며 “가난은 일시적으로 입신, 출세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는 있지만 영원한 적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1남 6녀의 장남으로 동생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의사를 선택하고 성공하기까지 촌음을 아껴가며 남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했다. 미래의 꿈을 위해 자신을 담금질하고 채찍질하며 숱한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한 조 원장은 지금도 그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다. 김형석 교수는 영원한 롤모델 성취, 건강의 첫걸음은 도전 정신 올해 우리 나이로 102세가 된 이 시대의 최고의 지성,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최근 ‘인생의 길을 묻다’라는 강연에서 “보람된 인생을 살기 위해선 자신을 스스로 키워야 하며 늘 공부하고 일해야 한다.”며 평생을 공부하는 자세, 일의 즐거움과 끊임없는 도전의식을 강조해 많은 것을 시사했다. 조 원장은 “김형석 교수님은 내가 무일푼 청춘 시절, 가난한 가정에 직업도 없이 먹을 것도 없던 시절에 김 교수님의 글을 읽고 큰 용기를 얻었다.”면서 “5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교수님의 글과 모습을 보고 용기와 희망, 지혜를 얻곤 한다.”고 인생의 롤모델임을 소개했다. 인류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도전정신에 있다고 주장한 아놀드 토인비처럼 조 원장 평생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그가 하루하루를 열심히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는 이유다. 도전은 평생, 목표는 이룰 때까지 계속 CNN 청취, 중국어 등 어학 공부에 심취 도전은 자신의 신념이다. 또 다른 도전의 연속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강한 의지와 끈기가 합쳐져 이루어질 때 도전은 보석처럼 아름답고 빛나는 것이다. 조 원장은 한때 문학에 대한 꿈이 있었다. 자신의 못 다한 꿈을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대한의사협회가 발행하는 신문에 ‘단풍나무의 기적’이라는 추리소설을 기고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자신의 고향인 울산시의사협회에서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울산의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조성재 원장의 도전의 시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시시때때로 CNN과 BBS 등을 청취하며 국제적인 안목과 시야를 넓히고 있다. 또 최근에는 독학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중화TV 등을 시청하는 등 지구촌 어학 공부와 또 다른 목표들에 새로운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부산동부경찰서 외사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원장은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증가로 소외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의료지원 서비스와 장학금, 위로행사 등 다방면으로 이들을 후원해오는 등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남모르는 후원들도 많다. 조 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병원 직원들에게는 “오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내일의 삶이 편해진다.”며 평생을 공부하는 자세로 또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면 성공의 열매는 반드시 맺어진다고 전했다. 환자가 중심 되는 친절한 병원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할 것 병원 임직원들을 대표해 김미숙 원부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감염관리 지침과 안전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전 직원이 성심껏 최선을 다해 환우 및 어르신들께서 불안해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많이 힘든 시기인 만큼 모든 요양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 국민들 모두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서 이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환한 미소로 기원했다. 그러면서 또 “원장님은 환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원들에게도 경영원칙 보다는 진실한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전 직원들은 정기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환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 종합하면 전 직원들의 생각, 말씨와 행동에서 조 원장의 평소 따뜻한 나눔과 가르침이 그대로 배어 있는 듯 그들이 향기롭다. 환우들을 내 가족처럼 효도하는 마음으로 모신다는 병원 직원들의 진정성과 크고 작은 노력에도 신뢰가 가는 이유다. 자신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말벗이 되어주고, 힘들고 지칠 때에는 일으켜 세워 용기를 북돋아주는 삶은 축복받은 인생이다. 불굴의 끈기와 도전으로 수많은 난관을 이겨낸 조성재 원장은 자신의 조그만 사익을 위해 사람들에게 불편이나 불이익을 주지 말자고 스스로 약속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반복하고 있다. 생명은 존엄하고 참으로 귀하다. 환자를 잘 치료하는 실력 있고 이름 난 의사로, 인간적인 따스한 성품에 학문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겸허함까지 갖췄다면, 진정한 명의(名醫)로 이 존경받을만하다.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환우나 어르신을 내 가족, 내 형제처럼 생각하고 그들의 생명치료와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부산혜민요양병원 조성재 원장과 직원들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 동시에 사명감 하나로 지금도 위급한 의료 현장을 지키며 특히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고 있는 전국의 많은 의료진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는 바이다. 한편 한국방송신문협회(회장 이보길)는 지난 1월 29일 조성재 원장과 부산혜민요양병원을 ‘베스트병원·굿닥터’로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병원 로비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김대식 사무총장은 이보길 회장을 대신해 조성재 원장에 대한 보건의료 평생 자문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 시기와 방역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방송신문협회 예술단장 이온산 부회장 겸 예술단장과 병원에서 김미숙 원무부장, 임상계 행정실장, 박하욱 차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재 원장 주요 프로필 1945년 울산 출생 경남중, 부산상고 졸 국민학교 준교사 자격검정고시 합격 울산복산국민학교 교사 중등학교 준교사 자격검정고시 합격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교사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의사국시 합격, 부산의료원 전공의 내과전문의 자격고시 합격 밀양한솔병원 의무원장 울산시의사협회 편집위원장 『울산의지』 발행 대한의사협회 추리소설 연재 부산사상중앙병원 원장 인당의료재단 부산혜민요양병원장(현) 한국방송신문협회 의료자문위원(현) 2019 인물 대한민국 대상(의료 부문) 2021 베스트병원·굿닥터 현판 선정 글 : 김대식 기자 | 사진 : 이온산 기자 #조성재 #조성재원장 #부산혜민요양병원 #아름다운의사 #김형석교수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기자 #이온산기자 #꿈은나이가없다 #늘도전을꿈꾸는아름다운의사
-
"Dreams don't have age." A beautiful doctor who always dreams of challenging himself.(조성재 부산혜민요양병원 원장)"Challenge continues". Act 2 of life is a beautiful doctor. Special episode, "Beautiful Companion, Warm Story". I visited Cho Sung-jae, director of Hyemin Nursing Hospital in Busan. <Photo Explanation> Cho Sung-jae, director of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left of the photo), was awarded the 2019 Korea Grand Prize (Medical Service and Health Care Development Division) co-hosted by the Korea Broadcasting Newspaper Association and the Asian Freedom Youth Federation. (The Power Interview) Reporter Kim Dae-sik = Born as the eldest son of seven brothers in a very poor country house, he suffered another difficult barley hump during the Korean War. At that time, when everyone was having a hard time, they had a harsh time with many families and difficult family circumstances, but the boy did not lose his dream. It was such a poor and difficult time that I filled my stomach with tap water because there were many days when I couldn't even take my lunch box, let alone my monthly fees for school. In order to become a doctor in a difficult environment, he overcame difficult times by raising his childhood dreams and visited Director Cho Sung-jae, who leads today's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with a spirit of bloody self-management, development, and constant challenge.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located in Beomil-dong, Dong-gu, Busan, is a 2,910㎡ building with a floor space of 545㎡, and is well known as a major hospital for treating senile diseases that satisfies the hospital's customized treatment and friendly services. The road from Beomil Station on Busan Line 1 to the hospital coexists with modern and past elements, so there are quite a few interesting attractions. The road to the hospital exudes an old feeling as if riding a time machine back to the past. The old train railroad tracks with an old atmosphere past high-rise buildings showing off their sophistication and Cloud Bridge, which became famous for the movie Friends, are also very impressive. In addition, the winding narrow alleys, power poles, makgeolli cannon shops and used bookstores that quenched the thirst for joy and knowledge of the common people, and old neighborhood barbershop, bathhouses, and Halmae Gukbapjip catch my eyes and feet. Geriatric disease, intensive care hospital for critically ill patients. Customized clinics such as stroke, dementia, and terminal cancer.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is currently a nursing medical institution certifi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representing the eastern region and is making remarkable progress along with providing various medical services tailored to the patient's eye level. I first heard the introduction of the hospital from Director Cho Sung-jae. Director Cho explained, "Our hospital provides customized clinic operation and systematic medical services through various programs such as intensive treatment of elderly diseases and critically ill patients, especially stroke, dementia,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chronic diseases." He then said, "We aim to become a safe hospital for patients and guardians who do not need a guardian because high-quality caregivers take care of them 24 hours a day so that patients can receive treatment and treatment in a peaceful atmosphere." He also said, "We are doing our best to treat and psychological stability elderly patients with solid professionals such as internal medicine, orthopedics, pain medicine, radiology, and clinical pathology rooms, physical therapy rooms, program treatment rooms, and nursing rooms." Patients are satisfied with the use of high-quality ingredients. Create a hygienic and pleasant hospital environment. Recently, there have been many confirmed cases of COVID-19 in various nursing hospitals nationwide. In addition to hospital quarantine, the food patients eat at the hospital and the hospital environment are important, so I asked what measures they had. In response, Director Cho said, "For the immune system of patients, we need to use safe and high-quality food materials, especially the food that patients eat," and emphasized, "We need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daily diet that patients or employees eat." Thanks to Director Cho's strong policy, hospitals are receiving very good responses from patients and employees for providing much better food than before COVID-19. In addition, the hospital's indoor temperature is raised to prevent colds, and employees' COVID-19 tests are also conducted twice a week. Fortunately, there have been no confirmed cases of COVID-19 yet due to fever checks, wearing masks, and thorough personal hygiene, but we are doing our best to do everything the hospital can. Recently, public interest in ways to increase immunity due to COVID-19 is high. Therefore, hospitals are also emphasizing proper exercise, high-quality meals, and sufficient sleep for good lifestyle habits to increase immunity. Efforts to deal with medical treatment at the level of the elderly. Thorough fire safety education and great help in preventing fires. Director Cho thinks a lot from the patient's perspective, such as the patient's psychological state, while looking at treatment for patients or the elderly. We are trying to approach first and greet you with a warm heart and ask for the patient's inconvenience to solve it as much as possible. It is also striving for the safety, hygiene, and cleanliness of adult gods. Along with this, we are sparing no cost to maintain pleasant and warm air conditioning and heating by season. In particular, Director Cho said, "Elderlies are more likely to develop pneumonia just by catching a cold. Moreover, hospitals are places where patients spend most of their time and should always be a pleasant and hygienic environment for the health of their employees."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was being upgraded to a more comfortable hospital not only in the hospital environment but also in the patient's mind. Director Cho is especially special in fire safety education, such as preventing fire in hospitals. Safety education is provided five times a month during the day and late at night. Hospitals are multi-use facilities that many people visit, and many people are injured in the hospital structure in the event of a fire, so all employees in the bay should be trained repeatedly so that they can respond calmly. I'll save this desperate emergency patient. Special history as a school teacher and doctor. There was something rewarding as a doctor while taking care of the patient. Director Cho was temporarily on duty in the emergency room at Ulsan Korea Hospital, when he was a first-time doctor. At that time, the patient was stabbed by a broken glass bottle and had to take a patient who had a neck artery to a large hospital in Busan. However, Director Cho, who judged that the patient would soon die before going to Busan, introduced that the most memorable time was when he finally saved the patient by grabbing blood vessels directly with hemostatic tongs. Director Cho is currently taking care of patients as a lifelong doctor, but he has a special experience of teaching for five years in elementary school and three and a half years in high school a long time ago. After graduating from Busan Commercial High School, Director Cho passed the quasi-teacher qualification examination at the elementary school, spent five years as a teacher at Ulsan Boksan Elementary School, passed the secondary school quasi-teacher history exam, and taught at Chosun University for four years. The late president Park Chul-woong, then founder of Chosun University, paid attention to a person named Cho Sung-jae, who dreamed of becoming a future doctor as a teacher who came to Gwangju, Jeolla-do from outside Gyeongsang-do to teach students. Director Cho Sung-jae, who was born as the eldest son of a family in need of family circumstances and read day and night while saving money to escape the responsibilities of family members such as brothers and terrible poverty. The world is clearly up to those who dream. In the end, he must graduate from Chosun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Medicine and pass the doctor's office to achieve his dream of becoming a doctor. I have a goal to achieve as a doctor. Treatment of patients and relationships with medical staff are important. He was born as the eldest son of a poor family, where poverty was embedded in his bones, and thought a lot about a more stable job in the future. In particular, he said that he had a lifelong goal as a doctor, such as the treatment of people who were more difficult than him, marginalized and sick in our society, and poor neighbors. With the 14th anniversary of the hospital's opening this year,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is making remarkable progress. Director Cho Sung-jae said, "It is the medical staff and staff who are closest to patients or the elderly who are hospitalized, spending time, and the current hospital is the credit of all 100 employees." Director Cho also stress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spital and the medical staff, which patients or guardians can trust and entrust with confidence, is also very important. Director Cho's work is to first do his best anywhere by overcoming the difficulties caused by COVID-19. Regarding the current hospital operation policy or goal, the entire hospital emphasized a total care system in which the hospital operates organically well, including the best treatment, comfortable and satisfied facilities for patients, and friendly administration. The location of the movie "Friend" has good access to hospitals such as transportation. It's famous as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for movie fans and outsiders. During the interview, I changed the subject to the story of the movie Friends, which recorded a big hit in 2001, to briefly change the atmosphere. The actual filming locations such as Alley Road and Cloud Bridge in the movie are located close to the hospital, so I was interested in movies. Beomil-dong, where the hospital is located, has filmed so many places that the entire city center can be called a "friend" filming location. Director Cho introduced that although the atmosphere is not the same now due to COVID-19, there are many attractions around the hospital that stimulate the old atmosphere and nostalgia, and many movie fans and tourists visit from outside. Based on a true story of a criminal organization in Busan, director Kwak Kyung-taek grabbed a megaphone and starred Yoo Oh-sung and Jang Dong-gun, recording a huge hit. Clouds Bridge, which appears in the movie, is a bridge featuring four friends, and there are also movie monuments and large posters, so many movie lovers visit and take commemorative photos. Just below the overpass, the Gyeongbu Line railroad is also straight like a scene from a movie. "Friend" is a so-called representative movie of old men's memories, and numerous hit movies and popular dramas such as "Old Boy," "War on Crime," "Lawyer," and "Kind Geumja" were filmed in Busan. With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eld splendidly every year, "Hangdo" Busan now boasts its status and aspect as an international film city. If you head out of the overpass and head to a bigger street, you can stop by Hyundai Department Store and Jewelry Street to enjoy shopping, stop by Beomil Alley Market, and enjoy the 7080 atmosphere while soothing your hungry stomach. In addition to the filming location of the movies "The Man From Nowhere," "Wind," and "Unmannered Things," there are many interesting attractions such as "Friend's Street," "My Sister's Road," and "Shoes Museum," so it is a must-recommendation place for travelers. Like "Friends" in the movie, a loyal Busan manly man style. The secret to health is walking every day, golf every week, and go. I think it's double speed. Throughout the interview, I felt like a friend in the movie "Friend" in Director Cho's speech and face, as well as the unique force of a Busan man who was united into "loyalty," and even a warm human being throughout the interview. The late President Roh Moo Hyun was close enough to call each other "brother" and "brother" before President Roh was elected between the Busan Appellate Line and his juniors. Director Kim Mi-sook, who met briefly for a photo shoot, said, "I have been serving the director for 11 years, but he is really loyal and always practices what he said." In particular, he said, "He is like a manly man who cares about employees like a family and thinks about employees first in any crisis." That's why he said he could see the director's efforts. Now, the lifespan of modern people is remarkable development in self-health care, science, and medicine, and now they are looking beyond the age of 100 to the age of 120. What is a doctor's happy old age that is likely to be very different from the general public? As a senior doctor, I want to live my life actively through self-development, good use of leisure, and social service activities. Director Cho Sung-jae, who is enjoying a healthier life than anyone else. For Director Cho, who is constantly developing and challenging himself over the years, 75 years old is just a number these days. I asked him about his usual exercise and health secrets. His answer was so ordinary. He introduced that it is actually very helpful for health with the goal of walking for 30 minutes a day and walking for more than an hour and a half on Sundays. "Reporter, walk for more than 30 minutes every day," he said, actively recommending walking except for important driving. He said, "There are a lot of doctors walking with exercises that anyone can easily do without spending money." In particular, he also introduced, "I enjoy golf every week, and I am rounding hard with my friends with a goal of more than five times a month." He also has great memory and energy, such as a water fight, to the extent that he probably exceeds the second tier of Go is also has great memory and energy. Poverty can't be a temporary obstacle to success. The diary is about your face. Make a goal every day and whip yourself. Director Cho has been keeping a diary since January 1st, when he was 19 years old (1964). On the first day of the new year, his diary's one-year life goal and the previous day's diary contain the goals to be done today by time. The diary is Director Cho's own face, a healthy record of life, a promise with himself, and will continue in the future. Director Cho introduced the Western quote, "It is not easy for people whose talents have been frustrated by poverty to succeed." However, he said, "You should not be frustrated or give up your life because of poverty," and stressed, "Poverty can be an obstacle to temporary entry and success, but it is not an eternal enemy." Even in a difficult family environment, Director Cho chose a doctor to support his younger siblings as the eldest son of one son and six daughters, saving his village until he succeeded and making more efforts to bleed than others. Director Cho, who overcame many difficulties and difficulties by quenching and whipping himself for his future dream, still thinks about those difficult times and always does not lose his humble attitude. Professor Kim Hyungseok is my role model forever. The first step to achievement and health is the spirit of challenge. Kim Hyung-seok, an honorary professor of intelligence and philosopher at Yonsei University, who turned 102 this year in our age, hinted at many things by emphasizing the attitude of studying for a lifetime, saying, "To live a rewarding life, you have to raise yourself and always study and work." Director Cho said, "Professor Kim Hyung-seok was encouraged to read Professor Kim's writings when I was a penniless youth and had nothing to eat without a job in a poor family.""50 years later, I still gain courage, hope, and wisdom by looking at the writings and appearance of a healthy professor," he said, introducing that he is a role model of life. Like Arnold Toynbee, who argued that the development of human civilization lies in the spirit of human challenge, director Cho's life is a series of challenges. This is why he works harder and healthier day by day. Challenge will last forever. Until you achieve your goal. Listening to CNN, studying Chinese, and so on. Challenge is one's own beliefs. It's another series of challenges. Even in difficult situations, when one's strong will and perseverance are combined, the challenge is to shine as beautiful as jewels. Director Cho once had a dream about literature. For his unfinished dream, he received a good response by contributing to a mystery novel called "Miracle of the Maple Tree" in a newspaper published by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since 1991. He also served as the editor-in-chief of the Ulsan Medical Association, his hometown, and issued "Ulsan Will." Director Cho Sung-jae's time for challenge continues even now. He is expanding his international perspective and perspective by listening to CNN and BBS from time to time. In addition, recently, he has been focusing his new passion on studying languages and other goals in the global village, such as learning Chinese by himself and watching Chinese TV. Director Cho, who is currently the chairman of the Busan Eastern Police Station's Foreign Affairs Advisory Committee, supports multicultural families and foreign crime prevention activities alienated by the increase in foreigners, including multicultural families. On top of that, there are many unknown sponsorships for shady and marginalized neighbors in our society, such as sponsoring them in various ways such as medical support services, and consolation events. At the end of the interview, Director Cho told hospital staff, "If you study hard today and try hard, your life tomorrow will be easier," adding, "If you work hard in a humble manner and study for the rest of your life, the fruit of success will surely be born." A kind hospital centered on patients. COVID-19, overcome it wisely. On behalf of hospital executives and employees, Kim Mi-sook, deputy director of the hospital, said, "We will strictly comply with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and safety rules and do our best to serve all employees so that patients and senior citizens are not anxious or uncomfortable." He then prayed with a bright smile, saying, "As these days are a very difficult time mentally and physically due to COVID-19, I hope all the elderly and the people in all nursing facilities pay more attention to health care and overcome these difficult times wisely together." He also said, "The director is making every effort to approach not only patients but also all employees with a sincere heart rather than management principles." All employees are working with a consistent mind that takes a step closer to patients through regular friendly service training. Taken together, they are fragrant as if director Cho's usual warm sharing and teaching are ingrained in all employees' thoughts, words, and actions. This is why the sincerity of hospital staff and the efforts of hospital staff to serve patients with a filial heart like my family are trusted. Rather than pursuing one's own interests, it is a blessed life that stands on the side of the needy and encourages them by raising them up when they are tired and exhausted. Director Cho Sung-jae, who overcame numerous difficulties with indomitable perseverance and challenges, promised himself not to give inconvenience or disadvantage to people for his small private interests. So he is still repeating his constant challenges to himself and his beautiful companionship with people. Life is dignified and truly precious. As a talented and renowned doctor who treats patients well, if he has a human warm personality, a constant spirit of challenge and humility for learning, he deserves this respect in his true name. At this time, I wish for the health and endless development of Cho Sung-jae, director of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and employees who think of numerous patients or the elderly as my family and my brother and are dedicated to life therapy and protection. At the same time,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and respect to many medical staff across the country who are still sweating day and night to overcome COVID-19 with a sense of mission. Meanwhile, the Korea Broadcasting Newspaper Association (Chairman Lee Bo-gil) selected Cho Sung-jae and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as "Best Hospital and Good Doctor" on January 29 and held a signboard ceremony. At the signboard ceremony held in the hospital lobby later in the day, Secretary-General Kim Dae-sik held a lifelong health care advisory committee appointment ceremony for Director Cho Sung-jae on behalf of Chairman Lee Bo-gil. The event, which was held simply in consideration of the timing and quarantine of COVID-19, was attended by Ion-san, vice chairman and artistic director of the Korea Broadcasting Newspaper Association, Kim Mi-sook, executive director, clinical administration director, and Park Ha-wook. Director Cho Sungjae's main profile. Born in Ulsan in 1945. Graduated from Kyungnam Middle School and Busan Commercial High School. Acceptance of the qualification exam for quasi-teachers at elementary schools. Ulsan Boksan Elementary School teacher. Acceptance of the qualification exam for a secondary school quasi-teacher. Teacher at Chosun University's high school. Graduated from Chosun University's medical school and graduate school. I passed the doctor's exam. I majored in Busan Medical Center. Acceptance of the internal medicine specialist's qualification exam. Medical Director of Miryang Hansol Hospital. Ulsan Medical Association's editor-in-chief. Publishing "Ulsan Will". A series of mystery novels by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Director of Busan Sasang Central Hospital. Head of Busan Hyemin Nursing Hospital of the Indang Medical Foundation (currently) Medical Advisory Committee member of the Korea Broadcasting Newspaper Association (currently) 2019 Person Korea Grand Prize (Medical Division) 2021 Best Hospital and Good Doctor's signboard. [Written by Reporter Kim Daesik] [Photo by Reporter Ionsan Lee] ChoSung-jae #HospitalDirectorChoSungjae #HyeminNursingHospitalinBusan #조성재 #조성재원장 #부산혜민요양병원 #한국방송신문협회
-
혜원(신복동) 스님, 국제평화대상 및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 금상 수상 기념 현판식 열려세계불교정상회의 한국대표 활동, 종교간 화합에 큰 기여세계 최초로 평인기공 창시, 건강 증진과 시문학 발전 노력 혜원 스님 "밝고 어두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대한불교 임제종 평인사 주지 혜원(신복동) 스님의 국제평화대상 수상 및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 수상 축하 기념 현판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평인사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안광양 총재와 정인사 주지이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감사인 도수 스님,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온산 예술단장, 명창 김영빈 국악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동화성모병원 강선호 이사장, 가수 민서연 씨 등 내외빈 10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지난 5월 한국방송신문협회(회장 이보길)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총재 안광양) 공동 주최로 2021 대한민국발전 대상 종교부문 국제평화대상을 수상한 혜원 스님의 공덕을 기념했다. 스님은 특히 또 최근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 자원 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인 개인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으며, 이날 함께 축하의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스님은 지난해에도 세계불교법왕청과 (사)국제불교지도자협회, 국제선불교조계종, 한국-미얀마 친선교류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세계 붓다자비 평화 봉사대상’(위대한 세계 지도자 평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혜원 스님은 소감을 통해 "세상의 인연들과 함께 열심히 지내다 보니 부족한 저에게 이런 과분한 일들이 이어졌다"며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들과의 좋은 인연 덕분이며, 앞으로도 밝고 어두운 세상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혜원 스님은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 활동도 많지만, 오히려 해외에서 스님의 활동과 그 명성이 자자하다. 스님은 특히 세계 47개국 대통령과 국왕 등 각국 VIP들이 참석하는 세계불교정상회의 한국대표로 지구촌 평화와 종교 간 갈등 해소 등 종교간 화합에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힌두교, 유교, 이슬람교, 천리교 등 각 종교계 인사들과 함께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단체의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반성하는 자성과 화합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스님은 몽고 자나바자 불교대 철학박사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체의학 명예박사 등을 수여받았으며 현재 세계불교정상회의 한국대표와 동남아시아 종교연합회 기금회 주석단 부주석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불교계 저명 인사다. 혜원 스님은 특히 심신단련법인 ‘평인기공’을 세계 최초로 창시해 국민건강 증진과 유병자 등 몸이 허약한 이들의 건강 회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신복동'이라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혜원 스님은 시문학에도 조예가 깊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시인과 언론매체 칼럼니스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충남 보령시 문학헌장비공원에서 스님의 시 ‘들국화’ 시비 제막식이 있었다. '들국화'는 국민가수 조용필 씨의 불멸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작곡한 황선우 선생이 곡을 만들고 감성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민서연 씨의 노래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가수 민서연 씨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 축하곡으로 자신의 노래 <들국화>를 멋지게 불러 행사장을 들국화의 향기로 가득 채워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혜원스님 #신복동 #평인사 #한국방송신문협회 #안광양총재 #김대식사무총장 #이온산예술단장 #명창김영빈 #강선호이사장 #가수민서연 #들국화
-
[KBS 인터뷰] 공지영이 여성들에 보내는 응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해야” / 정연욱 기자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공지영/소설가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재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모욕을 감당할 수 없었다면 그녀 자신의 말대로 누구도 자신을 발닦개처럼 밟고 가도록 만들지 말아야 했다. Q.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출간 직후 반응은?그 당시에는 이 이야기가 너무나 충격적으로, 센세이셔널 한 이야기였어요. 신문사 문학담당 기자들 책꽂이에 이 책이 가장 많이 꽂혀 있는 책이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세요? 집에 가져갈 수가 없어서. 와이프가 보면 큰일나니까. 딸이 봐도 안되는 책.Q. '여성주의' 소설을 쓰게 된 동기는?사회주의나 혹은 사회학의 여러 학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심지어 제가 이 세상을 해석할 수 있다고도 생각을 했는데, 내가 집 안에 있는 여자와 남자, 집 안에 있는 아내와 남편 하나 해석할 수 없다니 하는 당혹감이 저를 엄청난 혼란에 빠뜨렸죠. 그래서 작가로서는 그것을 쓰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것이었어요. 결혼을 처음 했는데 남자 측에서는 우리 부모님을 장인, 장모 이렇게 부르고, 처남, 처형 이렇게 부르고. 저는 남자 쪽 식구들을 아버님, 어머님, 도련님, 아가씨 이렇게 부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랬죠. 이것은 종년의 언어인데, 왜 나는 동등하게 결혼을 한 사람인데, 왜 나에게 이런 용어를 쓰게 하는지, 결혼이란 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해야 되는 거 아냐? 라고 했는데, 그런 발언을 하고 나서부터 뭇매를 맞기 시작하는데...노동자든 여자든 흑인이든 제3국인이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이 저의 모토였기 때문에 여성의 현실, 제가 맞닥뜨린 여성의 현실을 보면서 제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거죠. Q. 본인의 경험을 소설에 반영했나?제가 이혼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냈는데 소설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제 이혼한 이야기만 (기사로) 쓸 정도였어요. 그럴 정도로 이혼이란 것은 사회에서 굉장히 센세이셔널 한 이야기였고, 그걸 심지어 밖으로 드러낸다? 이런 일은 거의 없었을 때여서 한번 이혼한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보고 싶었죠.(주인공) 셋 중의 하나의 고통에 들어가지 않는 여자가 없을 정도로, 그리고 그런 것들이 한번도 공식적으로 표명되지 않았을 정도로 닫힌 사회였던 거죠. 그리고 모든 것을 남성의 시각에서 바라보던 그런 사회였기 때문에. Q. 소설 속 상황 설정이 '극단적'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전쟁소설을 썼을 때 주인공이 '네가 어떻게 한국전쟁을 이렇게 다 겪나' 이런 비판이랑 비슷한 거예요. 소설을 쓰는데 일부만 쓰고 나머지는 절대 안 겪어, 이렇게 하지는 못하죠. 오히려 그 소설에서 나온 극단적인 상황들이 무색할 정도로 더 다양한 소설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Q. 주인공들의 운명이 가혹하다는 반응도 있는데...그 당시에 제가 느꼈던 여성의 전망이 절망적이었어요. 죽지 않으면 계속되는 모욕 속에서 살아야 한다...절망이니까 희망적으로 그려라가 정답이 아니라 절망을 정확히 드러내면 그 속에 분명히 희망이 생기거든요. 절망이 아니라고 우기는 게 제일 나쁜 것 같아요. Q. 이 소설 이후, 여성들의 삶은 나아졌나.'고속도로 화장실 그 때 정말 더러웠어요?' '네, 정말 더러웠거든요. 갈 수가 없을 정도로.' 지금은 상상할 수가 없잖아요. 그게 불과 30년 전이에요. 그런 식으로 비유를 하는 게 이상하기는 하지만, 빨리 알아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 그만큼 우리가 많이 욕 먹고 논란 일으키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Q. 제목처럼 여성들도 '혼자서' 살아가야 할까.누군가가 다가와서 나의 행복을 해결해주기를 원하지 말고 스스로 행복을 해결하고 갈 때 연대도 가능한 거죠. 사실 연대란 것이 누구에게 의존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거든요. 진정으로 혼자서 잘 행복해질 때, 누구를 만나도 행복해지고, 진정으로 혼자서 자기 자신을 헤쳐나갈 때, 연대도 의미가 있는 거죠. 연대라는 것이 누구를 돌보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심진경/문학평론가결혼이란 것이 연애의 끝이고, 거기가 여성 이야기의 끝이었잖아요. 그런데 이 소설에서는 본격적으로 결혼 이후에, 사회적 욕망, 주체로서의 욕망을 갖고 있는 여성이 여전히 전업주부를 요구하는 사회와의 갈등을 드러내고, 그것을 서로 다른 3명의 여성을 중심으로 해서 안정적으로 구성을 했고. 직장을 계속 다닐 것이냐, 결혼 해서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로 살 것이냐, 갈등하고 있었던 당시의 여성 독자들의 갈등 상황들을 대변해주는 소설이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지 않았나 싶어요. Q. 명성에 비해 '상 복'은 없었는데...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는데, 저는 칭찬에 무지 약해서 누가 계속 칭찬해주면 그 사람이 하라는대로 다 할거예요 아마. 그래서 아 잘됐다, 나를 별로 인정해주지 않으니까 나는 내 마음대로 헤엄쳐 다니자. 정말 사형제도 언급하고, 세 번 이혼한 엄마 이야기도 언급하고, 장애인 성폭행도 언급하고, 나는 내 마음대로 할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어느 순간 그 서운함이 엄청난 자유로 바뀌었어요.Q. 앞으로 어떤 작품을 쓰고 싶나.아이들도 다 컸고 제가 시골에 내려왔고 이래서 이제 정말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뭔지 아직 모르겠어요. 그동안 너무 생계를 위해서, 대학 졸업한 해부터 지금까지 글로 먹고 살았거든요. 너무나 쉬지 못했어요. #공지영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 #여성주의소설 #심진경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9살 승아’ 오열 속 발인…“음주 운전자 엄중 처벌해야”
- 2삼성전자 영업이익 95% 급감…“메모리 감산” 선언
- 3‘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전 장관 1심 징역 2년
- 4발 빼는 빌라왕들…배후는 잡히기 전 증거 없앴다
- 5“북한, 400발 포사격 도발로 9.19 합의 또 위반”
- 6[KBS 취재후] ‘백내장 수술’ 브로커의 고백…“비양심적 의사들, 수술 남발” / 정재우 기자
- 714년 만에 최고 물가…식당 가격 줄줄이 인상
- 8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민주당은 경선 치열
- 9부동산 해법은 제각각…安 “연금개혁에 동의하냐”에 모두 “그렇다”
- 10지자체는 아직도, 중대재해법 지침 ‘마련 중’·‘검토 중’·‘계획 중’ / 김지숙 KBS 기자